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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군대생활을 얼마나 힘들게 했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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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쥬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0.46) 작성일 님이 2018년 03월 10일 19시 13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1,141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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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 화생방!!! 혹한기 훈련!!! FTC훈련!!! 이런거 하나도 안했음...


그냥 죽을때까지 밥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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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깡패쥬스님의 댓글

깡패쥬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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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갱이아빠저 공고 나왔다고 억울하게 1사단 폭파병 시키길래, 하기 싫다고 취사병 지원했어요 ㅋㅋㅋ
훈련병때 TNT 실폭했는데 이러다 내가 죽는거구나 생명의 위협을 느꼈음!!!

깡패쥬스님의 댓글

깡패쥬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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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노아마 제가 공병대대(노가다 부대)라 밥에 대한 집착이 심해서 그랬을지도 몰라요.
함바집 같은 그런 느낌같은 느낌??? 밥만 맛있게 만들어 주면 취사병은 무적의 소대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깡패쥬스님의 댓글

깡패쥬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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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w조심스럽게 말 올리지만 그생활도 만만치 않으셨을텐데 ㅋㅋㅋㅋㅋ
저도 특별한 종교는 가지지 않았지만 기도랄까 소망을 기원하는건 믿거든요. 저에게 기도 맨날 하라면... ㄷㄷㄷ

깡패쥬스님의 댓글

깡패쥬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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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노전 밥만 잘해서 야동도 보고, 부대내에서 노래방도 전세내고, 졸리면 자고... 짬차서 피돌이한테 양주 빼오라고
해서 새벽기상 걸리면 부사수랑 아침 준비하고 둘이 술 마시고 배식조 올때까지 잠도 잘자고... 하지 말라는 짓은 잘했...
그래서 부사수들이 저랑 기상하면 많이 좋아했어요 ㅎㅎㅎ 자랑인가??? 아무튼 취사병이 밥만 제 시간에 맛있게
그리고 덜먹는 사람 많이 먹는사람 취향 파악해서 배식도 잘하면~ 아무튼 전 가끔 제가 살면서 너무 힘들때 아직도
밥판에서 밥 긁는 꿈궈요. 비록 여자는 없었지만 행복했었어요 ㅠㅠ 이건 군사기밀인데 참기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짬아저씨랑 참기름과 소주도 트레이드 했다는... 요즘 트게가 신고정신 투철한 사람들 많아서 너무 위축 됐어요.
맘에 안들어요. 죽을 죄를 지은것도 아니고... 진짜 나쁜짓 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는데 여기서까지 이래야하나
그런 생각도 많이 들고... 사는게 너무 각박해 졌어요.

깡패쥬스님의 댓글

깡패쥬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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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홍편했다고 자랑글 올린건데 이야기가 이상한 쪽으로 돌아간다능~ 저는 오덕이라능~
핸코크 발 만지고 싶다능~ 제가 예전에 원피스 방송 했었는데, 벗방 비제이들을 다 누르고 1위 먹은적 있어요.
갑자기 1위 되니까 사람들이 신고도 하고... 저작권으로 신고 당할까봐 눈물을 머금고 계정삭제 했다능~
도플라밍고가 이글이글 열매 있다고 그때부터 접었다능~ 전 단지 원피스 같이 보면서 시청자들이랑 이야기 하는게
좋았는데 잘못한건 잘못한거라능~

깡패쥬스님의 댓글

깡패쥬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0.46)
회원아이콘 @쿠로쿠로혹시 술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술 마시고 깡패쥬스 베이핑 하면 입에서 이상한 맛이 감돌아요.
그렇다고 역해서 토 나오는 향은 아닌데 유독 술 마실때만 느껴지는 향이 있어요. 저도 사다 놓은 액상 다 먹으면
레몬 타르트랑 깡패쥬스는 고정으로 두고 다른 액상 탐험 하려구요. 사실 한번만 맛보면 되는데 이게 과자도
아니라 비싸긴해요.

깡패쥬스님의 댓글

깡패쥬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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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셉트제가 졌습니다... 털썩... 안 갈수 있으면 안가는게 맞...
예전과 달라서 군가산점 그런것도 의미 없고... 재수 없으면 다쳐서 나오고.

쿠로쿠로님의 댓글

쿠로쿠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31.222)
회원아이콘 @깡패쥬스몽이님이랑 거래하고 샘플로받은거라 양이없어서 아껴먹는중입니다...ㅠㅠㅠㅠ
음....한번 술먹고 뿜해봐야게ㅛ네옄ㅋㅋㅋㅋ

깡패쥬스님의 댓글

깡패쥬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0.46)
회원아이콘 @쿠로쿠로술 마시고 깡패쥬스 뿜해보세요. 이게 술먹고 먹을때만 느껴지는 이상한 맛이 있어요.
몽냥님께서 또 그런 선행을 ㅋㅋㅋ 놀라운 사실!!! 그까이거 뭘 아껴먹어요. 과감하게 내뿜어요!!!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범고래삼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8.44)
회원아이콘 @깡패쥬스짬장 출신의 친구넘한테 듣기론 쌀이 오래되어서 밥할때 식초를 넣어줘야 잡냄새가
안난다고 하던데...맞나용?
그 이야기 들으면서 열폭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다 추억이죵..ㅎㅎ

깡패쥬스님의 댓글

깡패쥬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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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삼촌삼촌도 아시겠지만 군대에 풀리는게 정부미잖아요. 어느나라이던 전쟁을 대비해서 식량을 비축하잖아요.
우리나라는 쌀이 주식이라 어디선가 쌀을 비축해 두는데... 보통 2년 묵은쌀을 군대에서 먹어요. 그런데 솔직히
쌀벌레만 안 생기면 먹어도 되요. 냄새가 나긴 나죠. 뭐랄까... 볏짚이 습기 찬 그런 냄새??? 요즘도 그럴거예요.
항상 쌀은 비축해 둬야 하잖아요. 밥만 먹으면 쟤가 힘내서 나를 총으로 쏠지도 모르니 식량은 중요해요. 생각해 보면 정부미를 어렸을적엔 쌀집에서도 팔았어요. 일반미보다 싼값에.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범고래삼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8.44)
회원아이콘 @깡패쥬스그쵸. 근데 요샌 정부미를 트럭에 싣고 다니면서 배달을 하는 걸 종종 목격합니다.
그게 다 우리 세금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건데...
요샌 도정기술이 좋아져서 볏집째 묵혔다가 도정해서 풀거에요. 아마도...

스티브홍님의 댓글

스티브홍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42.28)
회원아이콘 @디셉트저도 고혈압에 양눈마이너스 인데 축하합니다!현역입니다 ㅠ 28개월 빡빡 채우고 돌아왔어여 군대는 피하고 보는게 쵝오에요 우리 조카는 몸무게 미달이라 공익 이라는데 아주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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