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준으로는 모든것들이 불법이었던 세운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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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과자값 아껴서 모아 놓은 돈 3천원으로 그 어렸던 나이에도 버스를 타고 세운상가에 갔던 그 기억.
메가팩 교환은 3천원이라 몇날 몇일을 과잣값을 아끼고 아껴서 모았던지... 그렇게 바꿔서 메가팩을 내주고 웃돈도 주고 바꿔 온 팩이 메가팩이
아니었을땐 마음도 아팠지만 그 나름대로 행복했던 그시절.
하지만 이제는 니코틴과 알콜에 쩔어서 액상 한병에 6만 5천원, 양주 한병에 8시 이전 입장은 18만 5천원.
아아~~~ 그때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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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건
segaku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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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는 정품을 구하기가 더 힘들었죠 ㅋㅋㅋ
라그랑쥬 포인트라고 FM칩이 들어가서 정품 아니면 구할 수 없었던 롬팩 구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ㅋㅋ |
깡패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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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ku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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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쥬스ㅋㅋㅋ 소리라면 잘 밀어 줬던 걸로 ㅋㅋㅋ |
kami91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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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드라이브... 중학교때 잘 갖고논 ㅎㅎㅎ 지금생각 하면 그때도 참 잼있었던거 같아요 ㅎㅎㅎ |
깡패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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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91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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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쥬스ㅋㅋㅋㅋ 잼있는 겜팩도 참많았죠 ㅎㅎㅎ 요즘에 다시하면 같은 느낌이 안나지만 ㅜ.ㅜ |
깡패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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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혀졌어요 ㅠ.ㅠ |
스티브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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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가 생각났는데... |
깡패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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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홍그 썰은 저도 참 한이 많습니다. 형 믿지??? 따라와... 친구들이랑 하앜하앜 했더니 장클로드 반담의 더블반담...
한두번 당한게 아니예요... 다행이 아버님의 장농에 모든걸 숨겨놓아서... 그때는 비디오라 누구 오는 사람만 나도 급히 빼다가 테잎 찢어져서 스카치 테이프로 수술도 했더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vapek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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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8시이전 18.5로변했나요 많이싸졌네요 크크크.. 공감하고 갑니다. 즐달하시길! |
스티브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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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쥬스한두번 속으면 안가여 하는데.. 화면조정만 두시간 나온것도 있었구요 ㅋㅋㅋ |
여포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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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윤상가는 오래전에 인터넷안되는시절 시계/워커맨/vtr등 주로 가전제품 저렴하게 구할려고 많이 갔었던~
고딩때는 뺵판등 구경하러 주로갔었는데 이층인가 지나가기 힘들던(성인비디오테잎) 호객행위가 정말심했던 기억이나네요. |
깡패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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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홍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깡패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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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사랑제가 사춘기 지날 무렾 호객형들이 안 데려가나 어슬령거렸던 중딩입니다. 이거 뭐 눈탱이 맞아도 어디 가서 하소연 할때도 없고. 지금 생각해 보면 그형들 잘 살고 있겠지만 늙고 병들었지도 몰라요. 형!!! 나한테 왜 그랬어요? |
깡패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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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peking어차피 그 시간에 들어가면 한병으로 끝날리 없죠. 밤은 아직 한참 남았는데. |
도벨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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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슥한 골목길로 들어간 가게 뒷 편.
사장님이 오픈해서 보여 주시던.. 야구동영상이 국가별로 분류되어 있던 거대한 트렁크. 제게 기억되는 세운상가^^ |
깡패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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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연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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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에릭칼맨 lp 구하러갔다가 야동테입사온 그곳이군요 ㅎ |
젤리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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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드라이브로 슈퍼스파까지 나온줄은 몰랐네요. 막짤 패미콤용 울티마 초레어네요 |
젤리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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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kun처음 인트로에서 패미콤의 한계를 초월한 사운드에 지렸던 기억이 나는군요. 역시 이벱님들 연배가 좀 있으셔서 저런 게임도 아시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