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달이 차오르면 다시 기운다고..

전담 커뮤니티 초기에서 현시점에 오는동안

유저수가 많게돼면서

으레 자연스레 물이 흐려지네요.

저는 최근 트게 사건사고가 잦아지는게 눈에 많이 보여

더이상 트게 이용안하려고 마음이 반쯤 기울었습니다.

중고나라에서나 볼법한 서비스 요구, 되팔이, 연락두절, 불량매물 등의 문제들이 속속 터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가장 싫어하는것은

서비스 요구입니다.
서비스란 말그대로 판매자가 구매하는 사람이 마음에 들어서
뭔가를 하나둘 더 챙겨주는것입니다.

따라서 내가 줄마음이 없으면 목적대로만 거래하면 돼는것이고 거기에 그 누구도 트집잡을 이유는 없는겁니다.

미운놈 떡하나 더 챙겨준다는 말은 부모자식간에나 통하는거지
쌩판 남에게까지 통하는게 아닌데,

요즘 사람들은 이 서비스라는것을 아주 단단히 잘못알고서
서비스를 받는것을 권리라 생각하고

판매자는 서비스를 줘야하는것을 의무로 알고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는 서비스란, 메인 거래물품 외에 덤으로 무얼 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못배워먹은 사람들은 어딜가도 서비스를 강요하며

서비스를 받지못할시엔 온갖 괴변을 늘어놓아 정신공격을 가합니다

국어공부는 했는지. 더 나아가 가정교육은 제대로 받았는지
의문이 드는 부류죠

법이란건 처벌이 없으면 무의미 하듯이

이제는 본보기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관리 및 처벌이 필요한

시기가 왔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과거 네이버 중고나라도 그랬고 이벺또한 비슷한 과정을 걷고 있습니다.

훗날 보조 운영자가 나타날 수도 있고

그뒤 보조 운영자가 권력남용하여 사이트 명예를 크게 훼손하게돼는 사건이 터질수도있겠죠...

뭐든지 영원한건 없듯이...

초창기에 오셨던 마음 따듯한 유저분들 아직 많이 계십니다

물론 지금도 새로 오신분들도 마음씨 착한분들이

아직까지는!

많습니다.

마음이 착하다고해서 호구아닙니다

설사 휘둘려서 뭔가를 주게됐다고해서

마음씨 착한 당신이 호구는 아닙니다.

호구라고 놀림받거나

평가받을 이유 또한 없습니다

오히려

그 착한 마음을 비집고 들어와 이빨털고 온갖 궤변을 늘어놓아

정신줄 혼미하게 만들어 원하는것을 갈취해내는

서비스 요구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섭스충이라는 낙인이 찍히고

손가락질 당해야 지당한것이지요!



강력한 제제 및 조치가없다면

고운 마음을 가지신

유저분들이 대거 이탈하게돼면
나눔게시판이 가장먼저 황폐화되겠죠

나눠줘봤자 뭐합니까?

서비스 요구하고 되파는데??

그렇게 상황이 더더욱 안좋아져가면

사이트 존재유무가 위협받게 됍니다.

아니면 이곳에서 나오는 정보들의 신뢰성이 크게 떨어지겠죠..

아무쪼록... 하루빨리 사이트가 예전처럼 인간미 넘치는

따듯한 곳이 되길.... 바라는마음에서 아침부터 잡스러운 말을 담은

글을 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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