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원CT + 이고원카토 + 0.2옴 니켈코일

이렇게 쓰고 있는데요... 무화량도 별로인데...

니켈코일에 대해서 계속 찾다보니까... 이런 글이 있네요...

니켈코일이 안좋다고 하네요 흐억흐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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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A, RTA 들을 이용하기 시작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처음 접하는 질문은

' 어떤 와이어를 선택하여야 하는가 ' 이다.

베이핑 시장에는, 많은 종류의 베이핑 와이어들이 있고,

혹자들은, 그 와이어들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궁금해할 유저들이 많다.

요즘은 업데이트가 멈췄지만, 필자가 즐겨 보던 베이핑 블로그에서

좋은 내용이 있어, 변역 및 필자의 의견을 좀 더 첨언하여 가져왔다.

기입되어 있는 안전도는 필자도 어떤 기준인지 잘 모르지만,

100점 만점 기준 어느정도 필자도 동의하는 수치이다.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 (304/316) 안전도 - 95 (A+)

스테인리스 스틸은 의료와 식품 분야에서 오래 이용되어 왔고,

베이핑 시장에서 와이어로서 이용된 것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좋은 재질의 SS도 굉장히 높은 녹는점 (1300 ~ 1500'C) 을 가지고 있고, 

재질의 출처가 어딘지 애매하다고 판단하는 재질 조차도 

(니켈의 함류량이 대부분 걱정하는 부분임)

괜찮은 녹는점 (1200 ~ 1250'C) 을 보인다.

베이핑을 위한 코일 세팅 중, 이정도 온도까지 올릴 수 있는 것이 있는지는

아직 정확하게 판단할 수는 없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이 부분도 별도의 포스팅으로 작성 예정이다,

구입한 온도기가 차포로 배송중이다. ㅠ)

SS 재질은, 재질의 종류와 넘버링에 따라 다르지만, 

304, 316, 317 번 와이어들에는 니켈이 어느 정도 함량이 되어 있어,

모드기기의 온도조절 기능을 이용하여 베이핑을 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재질이 말랑말랑하여 코일링할때 스트레스가 조금 있다는 정도.

칸탈(Kanthal) 안전도  88 (B+). 

http://vaping101.tistory.com/27

칸탈은 현재 베이핑 시장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와이어이다.

철, 크로뮴, 알루미늄의 합금으로, 녹는점이 1500'C 가량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텐션이 좋아 코일을 말기에도 적당하고, 니켈 성분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된다.

건강 부분에서는 두가지의 이슈가 있는데,

알루미늄 성분, 그리고 크로뮴 성분에 대한 노출이다.

충분한 열로 와이어가 가열되면 산화 크로뮴이 생성되는데, 

이 성분은 발암성분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

따라서, 칸탈선이라고 하더라도 완전 노란색으로 길게 핫스팟을 잡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솜을 빼고 지지기를 하는 과정은 이 이유때문에 권장하지 않으며,

베이핑 용으로 이용하는 칸탈선의 가격도 부담되는 가격이 아니므로

리빌드 주기를 짧게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참고 - http://vaping101.tistory.com/37

티타늄 (Titanium, TA-1). 안전도 72. (C)

베이핑을 위한 온도조절 와이어의 대표주자였던 니켈 와이어의 단점을

대체하는 좋은 대체품으로 시장에 나왔다. 

와이어 들 중 가장 높은 녹는점 (1668'C) 를 가지고 있고, 

SS 와 마찬가지로 의료용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가장 단단한 금속재질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산화되었을 시 생성되는 산화티타늄은 인체에 치명적인 요인으로,

EPA (미국 환경안전처) 와 OSHA (직업안전건강관리처) 등에서, 

티타늄의 인체 내 흡입이 일정량을 넘지 않게 관리수치를 정하는 등

꽤나 위험한 성분을 방출할 가능성이 있다.

지지기를 하지 않는 이상 이 성분이 나오지는 않으나,

온도조절 기능의 가변기기가 얼마나 정확하게 와이어를 조절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런 성분에 대해서 얼마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리스크는

온전히 유저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섬세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니크롬 (NiChrome, Ni80) 안전수치 65 (D). 

 (니켈, 크로뮴과 철 등의 추가적인 재질 함유)

베이핑에 가장 처음으로 쓰인 와이어이고,

발열재라는 내용으로 1905년 가장 처음 쓰인 와이어라고도 알려져 있다.

굉장히 무른 재질이기 때문에, 코일 성형 시에 좀 어렵다.

안전수치가 낮은 이유는, 

위에 나온 위험성을 가진 두 가지 재질의 합금이기 때문이다.

니켈은 알러지를 유발하고, 발암물질로 분류되었고

산화 크로뮴도 역시 위에서 설명한것처럼 발암물질이다.

녹는점은 약 1400'C로 높은 편이기는 하나,

상대적으로 무른 재질이기도 하고, 재질의 퀄리티에 대한 이슈가 있어

실제에서는 이론보다 꽤 낮은 수치에서 녹는점이 형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32게이지 니크롬선은 같은 조건의 다른 와이어에 대비하여 

더 쉽게 끊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저항이 상대적으로 낮거나, 

직접적인 전류가 아닌 간접적인 발열에 대비된 성질로는 

그리 나쁘지 않은 결과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클랩튼의 아우터 와이어로 많이 이용되고는 한다.

이 부분에서 간간히 필자가 이야기하는 부분이,

니크롬을 '코어 와이어' 로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지 못하는 점이다.

물리적인 현상 입장에서는, 라운드 와이어, 랩핑 와이어로는 사용해도 괜찮으나

건강 부분에서는 분명히 이슈가 있다.

코어 와이어가 니크롬일 경우, 그 코일은 온도조절로 이용하지 않으면

코일이 잘 끊어지는 현상이 일어날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고온을 발생시키는 클랩튼, 에일리언 등의 특이코일은

꼭 위험한 성분이 녹는점에서만 발생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인체에 위험한 성분을 발생시킬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물이 100'C에서 끓지만, 수증기는 저온에서도 발생하지 않는가.

니켈(Nickel, Ni200) - 55 (F)

니켈의 안전수치가 이정도로 떨어진 이유는, 

첫번 째로, 이 성분 자체는 폐암을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발암물질이고,

두번째로, 니켈 알러지가 있는 경우, 

이 와이어를 이용하여 베이핑하는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개인적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베이퍼라면

니켈 코일은 거들떠도 보지 않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된다.

녹는점 자체는 약 1450'C로 높은 편이나,

굉장히 무른 재질의 와이어로, 그렇게 잘 끊어지진 않지만

코일 성형이 정말 매우 어렵다. 

다양한 분야에서 '무저항선' 으로 이용되는 등, 그 저항수치가 굉장히 낮아

베이핑에 이용할 시, 심하게는 14~15바퀴까지 감아야 할 정도이다.

충분한 저항과 전류가 흐르지 않는 이상 온도가 발생되지 않아서,

온도조절 입장에서도 꽤 많은 전류를 이용하는 편이다.

건강 부분에서도, 발열가능성 부분에서도

베이핑을 위한 와이어로는 적합하지 못하다.

내용의 원 주소 :

https://vaporreporter.wordpress.com/2015/08/03/resistance-wire-safety-guide/

출처: http://vaping101.tistory.com/39 [Vaping 101]

출처: http://vaping101.tistory.com/39 [Vaping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