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심심해서 써봅니다.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솜입니다.

1.이니스프리 오가닉 코튼솜(3000원?)

솜이 필요하고 이니스프리가 집근처에 있어서 쉽게 구할 수가 있었습니다.

60매 들은거 같은데 4등분해서 겉껍질 벗겨서 사용했는데 숱치기하니 딱 맞았습니다.

솜향이 조금 있는 편이고 향을 몇번 날려주면 솜향이 없어졌습니다.

단점으로는 조금 잘 끈어졌어요.

2.왓슨스 어반리브즈 무표백 화장솜(4800원)

이니스프리꺼 다 사용하고 재구매를 하려했지만 팔지 않았습니다ㅠ

단종된거 같아요...그래서 또 근처에 있는 왓슨스가서 비슷한 솜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이 조금 있는데 140매 들었습니다. 설명에는 찢어짐이 적다고 했는데 겉껍질을 벗기면...솜도 같이 벗겨집니다ㅋ

잘익은수육처럼? 쭉쭉 뜯어집니다ㅋㅋ 전체적으로 얇은편인데 겉껍질을 벗기면 너무 얇아져서 사용이 힘들었어요. 코일 넣다가 끈어지고 너무 얇아서 코일속에서 끈어지고 한겹만 벗겨서 사용했습니다...

결론은 양은 많지만 추천하지 않아요ㅋㅋㅋㅋ

3.올리브영 프리미엄화장솜(3500원)

왓슨스 코튼솜에서 실망감을 얻어 직장근처의 올리브영에서 구입했습니다.

오가닉솜을 원했는데 오가닉같은 느낌의 솜은 안팔았어요.

알바생이 너무 친철해서 그냥가기 미안해서 구입했어요ㅋㅋ

케이스가 박스라서 내용물을 확인 할 수 없었는데 은그느 괜찮은거 같아요. 약간 스펀지 느낌이랄까? 자를때 뭉침이 있지만 다지기를 하면 잘 펴졌습니다. 이게 좋은게 액상 흡수력이 아주 뛰어났어요. 겉껍질도 깔끔하게 잘 벗겨지고 솜도 부들부들하고 깔끔했어요. 탄맛도 한번도 없었어요.

3개중에서 가장 괜찮은거 같아요. 또 살거 같네요ㅋ

흔히 구할 수 있는 화장품 전문매장에서 구입 할 수 있는 화장솜 이었습니다.

밤에 또 두서없이 글을 쓰고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