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15년 생산된 오리지날 렌시아와 함께~

네에...정말로 오리지날이라곤 생각도 안했습니다.
가격이 너무 착해서 걍 클론이겠지 했는데
아래에 각인이 절 황당하게 만드네요.

뭐 단점이 너무 많아서 잘안팔린 제품일 수도 있습니다.
다이지드리퍼로 딱 두 번만 짜줘야 됩니다.
그리고 듀얼은 절대 생각도 못합니다.
하긴 모자쓴 뽀얀 양형도 손에 액상 잔뜩 묻히며 맛표현은 진짜...무화량도 진짜...
하지만 액상은 줄줄....그러니 선뜻 안샀겠죠.

저 또한 착한 가격에 스뎅 경통의 무늬가 너무 이뻐서 시켰는데

지금 나오는 무화기들 처럼 위아래에 나사선을 넣어도 괜찮을 법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이건 잘못 건들면 뽕하고 빠져버리니...눈에 안띄게 투명테이프 신공을 발휘해 줘야겠습니다.

아무튼 이런 단점들에 불구하고도 이거 너무 미친 무화기임에 분명합니다.
입호흡기로 애용하는 세이렌의 흡입압에
무화량은 제우스보다 더 많습니다.
근데 맛표현은 RDA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우 선명합니다.
처음과 끝까지 액상맛이 또렷합니다.
뭉개지는 맛? 전혀 없습니다.
딱 2번....그리고 절대 똑바로 세우면 안된다는 점.
22미리일지라도 싱글덱으로 무지 쉽게 빌드가 된다는 점...

오늘 하루 절 행복하게 해 줄 것 같습니다...
이미 손에 액상은 묻고 있지만 말입니다....ㅎㅎ

여러분들도 저와 같이 행복한 수욜 맞이하세용~♥_♥

덧..어째 리뷰형태가 되어 버렸내요...절대 의도한 것 아닌데...ㅜㅜ
덧2 등짝 스매싱 안맞았음다...휴우...다행이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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