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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기분이 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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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14 21:42 1,895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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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시절 선생님께 인사드리고 지금 대구 가는 길인데
뭔가 기분이 묘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제 겨우 시작일 뿐인데
기분은 마치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거 같고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가족이나 친구가 아닌 다른 사람이
저를 기억해주고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뭔가 더 악착같이 살아야 할 이유가 생긴 거 같아요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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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도넛님의 댓글

도넛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benew저도 때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성장이란 것도 그 때문에 이뤄진다고 생각하구요.
여러 모로 느끼는 게 많은 요즘입니다.

제이J님의 댓글

제이J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현재를 즐겨라 라는 말이 있듯 ㅎㅎ 매 순간을 즐기시면 될것 같네요. 그만큼 노력하셨으니 지금의 순간이 있는거 아니겠어요?
정말 고생하고 노력하셨으니 지금은 날아갈것 같은 기분을 느끼셔도 된다 생각합니다 ㅎ

지혁이형님의 댓글

지혁이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장가도가고 아이도 낳고 하시어 그런 묘한 기분따위 느낄 시간조차 없다는걸 깨닫길 바랍니다.
적고보니 이상한데 참고로 이거 덕담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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