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보람찬 하루일과를
끝내고(늦은 밤) 한잔하다가
연초가 떨어진 직장 후배님이
신기하다며 호기심에? 한번빨아보겠다며
저의 뷔갓150(송디님가죽옷입은)+
비카홀리그레일(울템경통)을 가지고
나가서 양꼬찌 먹는사이 10분동안
안들어오길래 또 술쳐먹고 집에갔나싶어
나갔는데 바닥에 뒹굴러있는 모습에... 쩝
1차로 멘붕이가 2차로는 모드기는(뷔갓이)
멀쩡해서 안심했지만 무화기(비카)는 개박살나있고
후배는 비카와같이 바닥에 널부러져있는
모습에 눈물만(실화....)니코틴이 너무
못 참고 땡겨 편의점에서 1년만에
마.세 그리고 라이터 또 초코애몽을사면서
많은 생각을햇어요 이럴거면 차라리........
내가 무슨 부귀영화룰 누리겠다고.... 하아
연초는 아니지만 궐련으로 넘어가는게
낳은거같다며. 조만간 트게에 기기, 배터리,
악세사리, 액상 올릴려구요

액상이 있으면 뭐하누
무화기 박살나 빨지를 못하는디

집에 티엡8있음 뭐하누 입홉액상만
김장했는데이럴거면

담배를 아님 아이코스피지
또르르.... 이런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가요ㅠㅠ
무화기장바구니애 넣었다가 취소했어요

원래는 뷔갓 150/200엘리트 4개째 연속으로
질러도, 티엡이나 코브라무화기 5번연속 구매할때도
돈이얼마든 아무 느낌없없던 그냥 담담했는데
잃어버리고 나눔하고 정말 내꺼 하나 남겨두고
정주던 아이마저 그래버리니까 뭐랄까 뭔가
이제는 너무 허무하고 공허하네요 진지하게

릴이나 아이코스
구매할려고 마음을 굳혀서

ps. 세번정도 기기분실 후 저의 잘못이지만
이렇게까지 또 무화기(악세사리 등 등)구매
해야하나 싶고 마음이가 슬프네요........

진짜 연초끊을라고 되게 노력했는데
웃길수도있지만 가계부 보면서 다
때려치고싶은 누구의탓도아난 그냥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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