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홍~누구부터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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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3-21 12:24 559읽음본문
자아~액상이 왔네요.
운이 좋다고 해야 하나...엇그제 시그뉴에서 액상을 담고 결재를 할려는 찰나에
오마니께서 제 서재로 긴급순찰을 다녀갔셨죠.
그담날 제 파우치에 몰래 넣어논 오마니의 마음에 감사하며
시그뉴에 결재를 즐겁게 하려는데....
아침부터 시그뉴 니읍 통관 막혔단 소리에 좀 어이가 없었죠.
그래서 무니 시켜서 희니로 만들려고 했는데....
운좋게도 전날 소개받은 분한테로 자연스레 연락을 하게 되더군요.
뭐 솔직히 말씀드리면 60ml병당 23.000원은 여러 번 쪽지도 받았지만
희니가 있으니까 무시를 했어요.
그당시엔 유명한 기성액상 맛보고 김장해야지...란 생각이었고
지금도 크게는 생각이 바뀌지는 않았는데...
요 며칠 rda로 바꾸면서 갈등도 생깁니다.
이 rda가 참으로 쉽게 입맛을 바꾸게 만드네요.
기존의 제우스랑 세이렌으로 맛보는 것과 rda로 맛보는 건 큰 차이가 있더군요.
아마 그래서 그분한테 어제 자연스레 연락을 하고 오늘 받게 된 것 같습니다.
나름 유명액상을 rda로 맛보고 나한테 맞는 걸 찾자...라는 합리화 때문이겠죠
사설이 길었지만, 일단 맛보기는 레몬 타르트!!
하도 많이 들은 액상이라 기대치가 상승!
먼저 오늘 보조무기인 로치와 제우스애 넣고 맛보기!
...으음...이건 레모나 맛이 아닌데?....
고급스런 레몬티와 작고 앙증맞은 타르트의 빵맛...
제우스에서 표현해주는 맛은 레몬티의 새콤한 맛이 살짝나고 뒷맛에
아주 미묘한 고소한 빵맛이 나타났다가 사라집니다.
이제 드롭으로 맛을 볼 차례입니다.
드롭에 셋팅을 무인양품솜 4분의1씩 총 두개로 솜의 반을 구겨넣은 참이라 액상 떨구고
액상이 고루 퍼지도록 잠시 기다립니다.
이리 셋팅을 해놓으니 액상을 자주 안넣어도 되고
또 위에 솜이 마르면 아랫쪽에서 액상이 올라오도록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다른 무화기들은 액상홀이 작아서 떨구면 바로 들이마시듯 해야 하는 불편함이
절 니코뽕으로 인도를 했다면 드롭은 그점에서 아주 후한 점수를 줄 무화기입니다.
자아. 이제 기다림은 기대감으로....
아~왜 레모나가 나왔는지 알겠네요.
단언컨대, 레모나 비슷한 맛은 맞지만 이건 아주 맛있는 레몬티! 입니다.
고소한 빵을 레몬티 한모금 마시고 곧바로 넣어주면 딱 요 맛이 나겠네요.
뒷맛에도 고급진 레몬맛이 입에 남습니다.
첫맛에 레몬티 그뒤로 살짝 고소한 빵맛이 곧바로 레몬향에 덮혀 사라집니다.
연타를 할수록 레몬향만 강조가 되는 게 좀 아쉽다 할때 빵맛이 살짝 왔다가 사라집니다.
전체적으론 고급진 레몬향이 입안에 남네요....
개인적으론 레몬티 별로 안좋아하는데...이건 액상이라 자주 먹어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총평은 간단합니다.
제우스에선 골고루 맛표현을 해줘서 빵맛도 곧잘 납니다.
다만 드롭처럼 선명한 맛은 없지요.
드롭으론 레몬티 맛이 강하고, 제우스에선 빵맛이 좀더 올라오는 점.
요게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재구매는 아마 새콤한 맛이 그리울때를 대비해 다시 할 것 같습니다.
운이 좋다고 해야 하나...엇그제 시그뉴에서 액상을 담고 결재를 할려는 찰나에
오마니께서 제 서재로 긴급순찰을 다녀갔셨죠.
그담날 제 파우치에 몰래 넣어논 오마니의 마음에 감사하며
시그뉴에 결재를 즐겁게 하려는데....
아침부터 시그뉴 니읍 통관 막혔단 소리에 좀 어이가 없었죠.
그래서 무니 시켜서 희니로 만들려고 했는데....
운좋게도 전날 소개받은 분한테로 자연스레 연락을 하게 되더군요.
뭐 솔직히 말씀드리면 60ml병당 23.000원은 여러 번 쪽지도 받았지만
희니가 있으니까 무시를 했어요.
그당시엔 유명한 기성액상 맛보고 김장해야지...란 생각이었고
지금도 크게는 생각이 바뀌지는 않았는데...
요 며칠 rda로 바꾸면서 갈등도 생깁니다.
이 rda가 참으로 쉽게 입맛을 바꾸게 만드네요.
기존의 제우스랑 세이렌으로 맛보는 것과 rda로 맛보는 건 큰 차이가 있더군요.
아마 그래서 그분한테 어제 자연스레 연락을 하고 오늘 받게 된 것 같습니다.
나름 유명액상을 rda로 맛보고 나한테 맞는 걸 찾자...라는 합리화 때문이겠죠
사설이 길었지만, 일단 맛보기는 레몬 타르트!!
하도 많이 들은 액상이라 기대치가 상승!
먼저 오늘 보조무기인 로치와 제우스애 넣고 맛보기!
...으음...이건 레모나 맛이 아닌데?....
고급스런 레몬티와 작고 앙증맞은 타르트의 빵맛...
제우스에서 표현해주는 맛은 레몬티의 새콤한 맛이 살짝나고 뒷맛에
아주 미묘한 고소한 빵맛이 나타났다가 사라집니다.
이제 드롭으로 맛을 볼 차례입니다.
드롭에 셋팅을 무인양품솜 4분의1씩 총 두개로 솜의 반을 구겨넣은 참이라 액상 떨구고
액상이 고루 퍼지도록 잠시 기다립니다.
이리 셋팅을 해놓으니 액상을 자주 안넣어도 되고
또 위에 솜이 마르면 아랫쪽에서 액상이 올라오도록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다른 무화기들은 액상홀이 작아서 떨구면 바로 들이마시듯 해야 하는 불편함이
절 니코뽕으로 인도를 했다면 드롭은 그점에서 아주 후한 점수를 줄 무화기입니다.
자아. 이제 기다림은 기대감으로....
아~왜 레모나가 나왔는지 알겠네요.
단언컨대, 레모나 비슷한 맛은 맞지만 이건 아주 맛있는 레몬티! 입니다.
고소한 빵을 레몬티 한모금 마시고 곧바로 넣어주면 딱 요 맛이 나겠네요.
뒷맛에도 고급진 레몬맛이 입에 남습니다.
첫맛에 레몬티 그뒤로 살짝 고소한 빵맛이 곧바로 레몬향에 덮혀 사라집니다.
연타를 할수록 레몬향만 강조가 되는 게 좀 아쉽다 할때 빵맛이 살짝 왔다가 사라집니다.
전체적으론 고급진 레몬향이 입안에 남네요....
개인적으론 레몬티 별로 안좋아하는데...이건 액상이라 자주 먹어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총평은 간단합니다.
제우스에선 골고루 맛표현을 해줘서 빵맛도 곧잘 납니다.
다만 드롭처럼 선명한 맛은 없지요.
드롭으론 레몬티 맛이 강하고, 제우스에선 빵맛이 좀더 올라오는 점.
요게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재구매는 아마 새콤한 맛이 그리울때를 대비해 다시 할 것 같습니다.
추천 2

댓글 14건
도르마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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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타르트는 먹고 나서 느낀게 속된말이지만
'졸라 맛있네!' 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교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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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맛있는 액상들! 맛나게 드세용! |
제나에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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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 액상 너무 맛있겠어요 ㅠㅠ |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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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마무제우스랑 드롭에 번갈아 먹으니까 두가지 맛난 액상을 먹는 느낌이에요.
드롭의 신세계를 맛보게 해준 도르마무님의 아릿따운 근육에 찬양을~!! ㅎㅎ |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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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당네에~맛없는 액상이 생기면 그땐 깡패쥬스님에게 강제로 먹이길 시도하려구용~ㅎㅎ
같이 동참하시죵? ㅎㅎ 뽀까리도 한잔 나눠마시면서...닷감성으로...어떤 표정을 보일지....생각만 해도 미소가~ㅋㅋ |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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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에용네. 현재 레몬타르트는 두 가지 느낌으로 맛나요.
제우스와 드롭에 각각 다르면서도 같은 느낌이라 더 즐겁네요~ |
교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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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삼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맛난 액상 말고 맛없는 액상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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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당액상 샀다니까 따봉을 연발하시길래...
만약 맛없는거 나오면 원샷 시킬거라고 이야기 했거든요...ㅋㅋ 닷이 쭈우우우웁 들어오는 맛이 있다니까 몇번만 닷에 넣어주면 될 것 같아용.ㅋㅋㅋ 완전 닷 부자 깡패쥬스님이시자나요~+_+ |
교당님의 댓글

![]() |
@범고래삼촌오호라... 김장 실패한 액상들이 분명 있는뎁... |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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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당지금 쥬스님 택배 기둘리는데 정신이 쏠려서 우리의 모의는 완벽 그 자체!!ㅋㅋ |
깡패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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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못보고 지나쳤었네요;;; 딱봐도 액상들 진짜 잘 고르신듯 ㄷㄷㄷ |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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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쥬스난 안골랐는데요?
죄다 쥬스님이 골라주신 거자나요~ㅋㅋ |
깡패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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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삼촌플리플랍리치만 아니면 되요, 보니까 콜라도 안 사셨네요. 나이스나이스 ^^ |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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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쥬스난 암소리 안했어요~그냥 쥬스님 취향대로 보내주세요~
맛없으면 쥬스님 찾아가서 이뿐 닷으로 쭈우우웁 쭈우우웁 원샷 시킬게용...라고만....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