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출근하는길에
지하철 타기전 한뿜 하고 타는 버릇이 있습니다
오늘도 여느날과 다르지 않게 한모금 하려는 찰나 ..
느꼇죠 제 가방 주머니 ..어느곳에도 액상이 없다는걸..
이카토가 마지막이라는걸...하...
몇달만인지도 모르는 시간만에 연초를 입에 물었습니다..
아니 여기까지만해도 해피엔딩이죠 ..
퇴근길 저의 손에는 릴과 핏 한갑이...들려있네요...
모드킷하나랑 여분코일 하나 샀다 생각하자는 방심이....
하...연초유혹도 이제 없을만큼 푹 빠졌는데...
가끔 운전할때나 회식때 이용해야겠습니다..
여러분 외출시엔 항상 소지품을 챙겨서 다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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