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지라퍼 빙의됩니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설문조사
  • 요즘도 리빌드하고 계십니까?

자유게시판
회원아이콘

또 오지라퍼 빙의됩니다

페이지 정보

갱갱이아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53.199) 작성일 님이 2018년 03월 22일 23시 09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772 읽음

본문

솔직히 저희집 형편이 그다지 좋진 않습니다.
근데 와이프가 활동하는 맘카페에서 캡쳐해서
저한테 보내주더라구요?
여러분들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는지 궁금합니다.
옛날 생각나서 뜬금없이 글남겨 보네요...
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1 2
  • b0
  • b1

댓글 23

benew님의 댓글

benew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6.213)
회원아이콘 음 저희집도 형편 좋지않아요 억의 빚을 진 부모님과 저는 그 아들이지요
근데 부모님도 인간이거니와 자신이 하고픈건 하고 살아야죠 저건 그렇게 나쁘다 생각하지않아요 만약 저 행동이 잘못되었다 생각이 됐다면 그 행동을 반성하고 앞으로 더 잘해야한다 다짐할뿐입니다. 자식들도 뭐 어리면 어쩔수 없지만 다 큰아이들이라면 뭐라하지 않을거라 생각돼네요. 자신이 낳은 책임을 지는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삶 또한 있는거니까요 둘다 할수 있다면 좋은거겠지만 그게 여유치 않으면 한개만 충족시키는거고 자식들을 위해 살아온만큼 한번쯤은 자신을 위해서라도 괜찮지않나 생각해요

인천제리님의 댓글

인천제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8.21)
회원아이콘 음.....
글쎄요, 이게 얘기가 돈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는건지...
일단은 와이프분이 고생한다고 말한마디 해주시면 좋아하실거같네요

Will님의 댓글

Wi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42.64)
회원아이콘 남편과 아이를 생각하는 여성분의 심정 이해가 갑니다.
첫째 가지고 감정기복 심할때 아이스크림 사먹지 못해서 울었던 와이프가 생각 납니다. 그땐 그렛어요. 하며 지금 이야기 나누지만 언젠간 내 집에도 빛이 들어올날이 있을 것이라 믿으며 살아 갑니다.

혹시 와이프 분께서 꼬들 목살 혼자드실까봐 보네신건 아닐까요? 같이 드시나요?  웃으며 힘들어도 애기들 보며 힘내요. 자기독백 합니다

갱갱이아빠님의 댓글

갱갱이아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53.199)
회원아이콘 @benew저게 저희집 얘기는 아닙니다ㅋ다른분 글을 캡쳐해서 보내준건데 예전 형편 같았으면 조금이라도 도움 드렸을텐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요^^;;

갱갱이아빠님의 댓글

갱갱이아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53.199)
회원아이콘 @인천제리일단 저 얘긴 저희집 얘기는 아닙니다^^;;물론 울와이프도 고생하죠~둘째 수술비가 좀 많이 나와서 좀 쪼달리긴 해요ㅋㅋ;;;

불멸의쌥쌥이님의 댓글

불멸의쌥쌥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80.128)
회원아이콘 글만봐선  모르죠 몸이 불편한 사람인지 아님 가난한 집에 시집온 외국인인지 불쌍한건 저 가난속에 태어난
아이들일 겁니다

benew님의 댓글

benew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6.213)
회원아이콘 @갱갱이아빠앗 알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읽다보니 감정이입이 돼버렸네요 ㅋㅋㅋㅋ 저희집도 지금은 몇천이 남았지만 그거때문에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용돈 안받고 벌어서 대체한지라 많이 공감이 가서요 ㅋㅋ...

갱갱이아빠님의 댓글

갱갱이아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53.199)
회원아이콘 @Will제가 글을 헷갈리게 썼나봅니다ㅋㅋ;;저희집 얘긴 아니고 모르시는분이 이렇게 산다고 글 남겨놔서 도움 드려야할지 말아야할지 몰라서 써봤어요^^;;

benew님의 댓글

benew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6.213)
회원아이콘 @benew아 또한 제 신념이긴합니다만 도움은 필요한 사람이 요청하는것이라고 생각해요 다른사람이 말없이 베풀어주는 친절은 그사람의 인덕이지 말안하면서 도움을 바라는것은 이기라고 생각하거든요

갱갱이아빠님의 댓글

갱갱이아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53.199)
회원아이콘 @교당하루이틀 치킨이나 고기 안먹는다면 충분히 도와드릴수 있는데 이게 제 형편 생각하니 오지랖이 심한거 같아서요;;;근데 자꾸 신경 쓰여요ㅠㅠ

갱갱이아빠님의 댓글

갱갱이아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53.199)
회원아이콘 @benew고민하는 이유가 제 앞으로 2억에 가까운 빚이 있어서 요래 남겨봤어요ㅋ옛날 같으면 고민도 안했을텐데 제 사정이 이러니 고민이 되요ㅠㅠ

Will님의 댓글

Wi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42.64)
회원아이콘 @갱갱이아빠넵. 저 글을 보고 제 느낌을 말 했던 겁니다. 껄껄.
아이스 크림 못사먹었던 그때를 생각나게 하는 글이라서요.

그리고 밑에 글은 물어 본거구요. ㅋㅋ

benew님의 댓글

benew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6.213)
회원아이콘 @갱갱이아빠음.... 어린생각일지 모르지만 저는 저울질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무게감에 더해가며 상대방을 도왔을때의 자신의 만족감과 그 상대의 편안해짐vs돕지않았을때의 찝찝함 대신에 자신의 무게는 늘어나지 않죠

저는 그 무게감을 비교한다면 도와주지 않는쪽에 할거라고 생각을해요
도움을 주면 그만큼 돌아올것이다 라고들 하지만 그건 불확실성이 강한것이니까요 저는 확실한것을 추구합니다

이베이프님의 댓글

이베이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1)
회원아이콘 저 부부가 치킨 못먹는다고 갱갱이부부가 나설 필요가 없을 거 같습니다.
말 그대로 오지랖이죠, 차라리 갱갱이 2세한테 치킨을 사주는 게 플러스인 현실인 거 같아요.
잔인하지만 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

이베이프님의 댓글

이베이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1)
회원아이콘 @갱갱이아빠얼마전에 저도 오지랖을 떤 적이 있습니다.
이베이프 회원이였고 자세히 말씀드리기엔 프라이버시 침해이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 없지만 동정받기 싫다고 거절했습니다.
같은 케이스는 아니지만 쉽게 손을 내밀면 되려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거 같아요.

benew님의 댓글

benew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224)
회원아이콘 @이베이프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경우가 있던걸 생각해서 위에 도움은 필요한사람이 요청하는것 이라는 신념이 생겼어요 배려가 상처가 될때도 있더군요

자유게시판 목록

전체 224,295건 472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5091 꿈을 꿨는데... 댓글+11 15Du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406  2
125090 레몬트위스트 핑쿠펀치 댓글+10 첨부파일 Ronaldo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633  0
125089 쪼오오금 달라진 스댕멕 댓글+3 첨부파일 옆집P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483  0
125088 [라온베이프] 나눔하고 싶은 날이네요^^ 댓글+225 인기글첨부파일 라온베이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2313  39
125087 자고일어났는데.. 댓글+20 디셉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379  0
125086 급속한 속도로 뇌를 활성화 시키려면. 댓글+20 첨부파일 깡패쥬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611  0
125085 Hot wheel! 댓글+7 첨부파일 Wi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412  1
125084 야밤에 뽐왔지만 댓글+3 불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498  0
125083 잠 오는 밤에 '그냥 저냥' 액상 이야기나~ 댓글+5 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570  0
125082 안녕하세요~ 댓글+5 시쿠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327  0
125081 대전에 모임이나 번개없나요? 댓글+22 일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605  0
125080 비전담) 사람을 만나라는 말이 맞아요 댓글+7 첨부파일 segaku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776  0
125079 아놔 잘못알고 있었네요ㅋㅋㅋㅋ 댓글+15 첨부파일 갱갱이아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819  0
125078 피곤하네요. 댓글+16 첨부파일 도르마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467  0
125077 베이프레소 리벤저킷 코일교체 댓글+2 인기글 정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3329  0
125076 안녕하세요! 댓글+2 정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319  0
125075 리빌드킷 구매 목록 알려주실분...? 댓글+2 스마미셍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355  0
125074 본인요청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댓글+3 인기글 팔베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2401  0
125073 액상만든거 하루숙성후 바로먹었더니 토나오는맛이내요 ㅜ 댓글+13 인기글 이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1349  0
125072 신촌들른김에 댓글+1 첨부파일 스모크피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517  1
125071 이게 개미지옥인가요... 댓글+7 투자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437  0
1 2
  • b2
  • b3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