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이 1달이 다되가도록 오지도 않았고, 트랙킹이 3월 14일날 분명 리턴됐다고 뜨고,  그이후로 변하지 않아서 계속 티켓넣으면서 내물건 확인해 달라 하면서 쪼았더니 이제야 제대로 확인했는가봐요..

물건의 위치를 확인해봤더니 본인들한태 돌아왔다는군요 .. 이말인 즉 진작에 확인했으면, 됐을듯...한.. (여기서 1차빡침)

그러면서 하는말이 환불을 원하면 환불해주고 재배송을 원하면 택배비 다시 안받고 배송해주겠다더군요..

아니.. 내가 10달러나 더주고 EMS로 배송 신청을 했던건데 원래 배송비를 받을 생각이였나봐요.. (2차빡침)

제가 너무 화나서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냐. 너희들이 말한 EMS로 업무일 기준 10~20일이 넘어서도 안왔다. 그러니 당연히 너희는 내가 했던대로 EMS로 보내줘야하고, 나는 배송비 환불을 원한다." 라고 했더니 이건 썡까고, 빠른 시간안에 받고 싶으면 16.18달러 더내고 DHL로 해라 라고 하더군요..(3차빡침)

그래서 제가 "그러면 또 내가 한달을 기다리란거냐?" 라고 했더니 도착까지는 10~20일 걸린다. 하지만 관세나 통관에 걸릴 수 있다. 그러면 더 걸릴 수 있다. 라고 하는군요...........

아.......... 물건 한두개 파는 사이트도 아니고, 그렇다고 5달러짜리 한개 산것도아니고 배송비까지 80달러 가까이를 주문했는데.. 

장사를 이렇게 하나 ..............ㄷㄷㄷㄷㄷㄷ

진짜 이제 다시는 3층집 이용안해야겠어요.. 

그냥 페텍 코리아 익스프레스 이용하는게 .. 

암튼 고민되는군요 .. 환불을 하고 페텍에서 똑같은걸 주문할지, 아니면 그냥 배송해달라고 할지 .. 

저.. 어쩌면 좋죠 ??ㅠㅠ 화가나서 얘들 돈주기가 싫기는 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