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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이가 몇살인데 아직도 그러고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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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쥬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26 20:13 1,166읽음

본문

하는 주변 친구들 면면이 살펴보면요.

1. 내가 이번에 차를 뭐샀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친구들한테
밥한끼 안삼.

2. 술자리에서 그렇게 저 잘났다고 떠들고, 먹어먹어 마셔마셔
해놓고 자리가 끝나갈즈음 와이프한테 전화왔다고 유유히 사
라짐... 응? 니가 제일 많이 먹었거든? 어디가?

3. 그렇게 튀어 놓고 한동안 연락없다가 아 그때 내가 미안했다.
한번 만나자. 막상 나가면 지새끼 돌잔치 초대장 돌림. 지금 여
기는 두당 8천원짜리 무한리필 삼겹살집.

4. 꼴보기 싫어서 전화 씹으면, 안 나온 친구들 욕함. 역시나 계산
할때쯤 사라짐.

5. 지나고 보니 그런애들이 잘 삼.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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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8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범고래삼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인기
회원아이콘 지나고 보면 다 그 친구들은 주변에 자기랑 비슷한 넘들과 놀고 있음.
그런데 손해만 보는 친구드은 여전히 호구로 보여서 돈 낼 일에만 부름.
그래서 안보고 살다가 친구네 문상가면 그때서야 뻘쭘하게 인사하고 립서비스만하다가 감.
고로, 전혀 내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넘들은 일찌감치 선을 긋고 꼭 필요할 때만 만나야 함.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내 주변을 돌아보면 젊은 날에 펑펑 써댈때 만났던 넘들은 거의 없음.
그래서 우울해질지라도 오히려 그게 더 안락한 삶임을 깨닫게 됨.
진짜로 필요한 친구는 내 관 들어줄 몇몇 넘들만 있으면 됨.
지금의 내 인생이야기의 요약편이었음....ㅎㅎ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범고래삼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지나고 보면 다 그 친구들은 주변에 자기랑 비슷한 넘들과 놀고 있음.
그런데 손해만 보는 친구드은 여전히 호구로 보여서 돈 낼 일에만 부름.
그래서 안보고 살다가 친구네 문상가면 그때서야 뻘쭘하게 인사하고 립서비스만하다가 감.
고로, 전혀 내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넘들은 일찌감치 선을 긋고 꼭 필요할 때만 만나야 함.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내 주변을 돌아보면 젊은 날에 펑펑 써댈때 만났던 넘들은 거의 없음.
그래서 우울해질지라도 오히려 그게 더 안락한 삶임을 깨닫게 됨.
진짜로 필요한 친구는 내 관 들어줄 몇몇 넘들만 있으면 됨.
지금의 내 인생이야기의 요약편이었음....ㅎㅎ

benew님의 댓글

benew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저는 그래서 그렇지 않을 친구만남기고 2년동안 걔네들한테 450정도 밥사줬네요 ㅋㅋㅋㅋ 학생신분으로 부담스럽기는 한데 후회는 없어용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범고래삼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깡패쥬스헐. 이보세요!!! 죽빵이라뇨!!! 아니거든요!!!
원래 칭구들과 명랑으로 나가면 타당 만냥씩....
근데 비싼 샤프트가 좋은건지 나한테는 약해서 안맞는 걸
칭구넘한테 선물로 줬더니만 막창 한번 안내고...쫘아아악 날아가니...뭐...답정너..였음.
지클만이 아니라 닷...닷...까지 날아갔음요...ㅠㅠ

덧, 칭구넘이 드라이버(샤프트 값만 지클 두개) 준 고마움의 답례라며 지가 계산을 해줬음...그래서 반까이는 했음...;;
다만, 첨에 사임당 두 장 준 걸 회복못했음...막홀에 칭구넘이 뻐디를 해버려서...
나머지 두 넘은 한다리 건너 칭구들이라 그넘들한테는 그동안 먹은거 토해냈다고 생각했음!!!

GREEN님의 댓글

GREE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그러는 친구들이 다들 몇분 계시네요 ㅎㅎ
저도 그런친구 거르다보니...남은친구가 두명정도네요 ㅠㅠ
이젠 여자친구인 누나들이 더친구같네요 ㅠ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범고래삼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benew푸후훗......잔기침이 터졌음....도대체 제정신인지....
내가 경험상 분명히 말하는데 그 칭구넘들과의 인연은 십년 안쪽에서 사라질 것임.
그러니 너무 사지 말아요. 적당히만....
한때 셋 이서 돼지갈비를 35인분이나 처먹고 계산은 내가 다 했던 추억이 있는지라
확실히 말해주는 겁니다. 전혀 인생에 도움이 될 넘들이 아니라는 거...
진짜 친구는 내가 어려울때 내 옆에 있어주는 넘들 뿐입니다.
난 그나마 그런 친구들이 많이 남아 있어서 다행이죠.
아, 그러고 보니 그 파이어에그 칭구넘들과 대학시절에 밥은 내가 젤 많이 샀네...
완전 반대를 해서는 안되는 거였군요. 그러니 잘 살피고 이 넘은 내가 끝까지 델구 갈 넘이다!!
요런 넘들에게만 밥사줘요~!!!
현재 내 파이어.에그.프랜드는 죄다 중딩때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넘들임다.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범고래삼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깡패쥬스내가 그날 깡쭈님 생각 무지 했음!!!
아...옆에 있었으면 나 무지 위로해서 으쌰으쌰 했을텐데...하구요.
근데 집에 와서 여기 오니까 떡하니 지클을!!!!! ㅡㅡ^
완전 삐질뻔 했음....;;

benew님의 댓글

benew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범고래삼촌음 아마 끝까지 갈것같긴해요 ㅋㅋㅋㅋ 가지치기를 하고 또하고 5명만 남았거든요 뭐... 사실대로 말하자면 제 자살을 방지해준게 크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때문에 그런것도 있습니다 어차피 더이상 살아있지도 벌수도 없는 돈인데 걔네 덕분에 벌었고 살아있기에 ㅋㅋㅋ
그래서 후회는 없는것같아요 제가 가장 밑바닥에 있을때 같이 있고 힘을더해준 애들이거든요 ㅎㅎ
저도 중학교랑 유치원때부터 함께해온 애들이에용 헿

깡패쥬스님의 댓글

깡패쥬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범고래삼촌삼촌 필드에 나가셔서 봄볕 맞을때, 전 검은 블라인드 치고 빛이 싫어 빛이 싫어, 빚도 너무 많아서 싫어. 이러고 이불 뒤집어 쓰고 있었거든요?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범고래삼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benew그럼 더욱 소중히 잘 보듬으면서 지내면 좋겠군요.
저도 진짜 힘들때 함께 있으면서 오히려 자격지심 생길까봐
갖은 욕설에 왜 놀러 안오냐고 통장번호 부르라고 GR을 해대던 놈들이라 더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답니다.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범고래삼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GREEN그게 딱 정해져요. 진짜....사회생활 해보면 답이 나오죠.
어릴때부터 함께 한 넘들은 몇년만에 만나도 반가운데...나머진 그 끈끈한 정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가끔 동창회 나가면 "그려. 잘지냈냐, 담에 함 놀러와라"...이러고 맙니다...ㅎㅎ

깡패쥬스님의 댓글

깡패쥬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범고래삼촌아나 삼촌 진짜 어이가 없네요. 그럼 모니터안에 야동배우 다 제 여친이예요? 일본 야동배우가 얼마나 많은지 알아요? , 요즘엔 흑인여자물도 손대서 단백질 딸려서 청국장에 두부 먹는거 안 보여요? 그건 그거고 애플파이 진짜 맛있다니까요. 레몬타르트도 맛있는데, 애플파이도 맛있어요.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범고래삼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깡패쥬스지금 드랍 육각형으로 만들고 다시 도전!!!
맛없으면 닷닷닷 세개에다가 몽땅 넣고 쭈우우우우웁을 시켜드리지요.+_+
ㅎㅎㅎㅎ

benew님의 댓글

benew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범고래삼촌넿ㅎㅎ 앞으로도 잘 지내가야죠 어찌보면 지금은 제2의 목숨이나 다름없어서 걔네한테 잘해주면서 살아가는걸로 목표를 정했어요 걱정해주신말씀 감사해용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범고래삼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깡패쥬스그정돈 애교죠~~애교!!!!
"오빵~나 오늘 길다란 뱀 하나 놓고 왔다~~"
요런 소리도 들어본 시절이 있었다지요. 그 냄새가 아직도 연상을 하면....에혀혀...
진짜 볼것 안볼것...이거 눈팅하는 유부들은 다 알겁니다...ㅋㅋ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범고래삼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segakunㅋㅋㅋㅋㅋ
정답입니다~보살님!!
근데 애기들이 커서 초딩 고학년만 되어도 싫어합니다. 특히 여자애들은...
얼마 안남으셨습니다~

준장님의 댓글

준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2 / 3 / 4  . 다 예방할수있는 방법은 모임시작과 동시에 무조건 회비를 걷는것입니다.
저랑 친한친구들, 오래볼 친구들은 무조건 걷어요.
부족한 금액이있다면 주문 후 바로 추가금 걷구요.

처음엔 다들 현금 미리 뽑아와야해서 불편한감이있었지만
어느정도 적응되니 훨씬 깔끔하고 군소리안나오고 더 좋더라구요.
정말 친한친구들끼리만 그렇게합니다.

가끔 회비에서 +@ 나오는 2차 3차자리가된다면 10만원 미만이라면
알바생에게 카드뽑기해서 몰빵하기두하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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