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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철저히 양성평등 주의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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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04.17) 작성일 님이 2018년 04월 04일 12시 30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670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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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여직원 딱 한명있는데 여자 특성인지 아님 이 사람이 원래 그런 건지 말하는 뽐새나 행동들이 상당히 거슬리네요

정수기 물통 교환도 어느 순간 제가 맡게 되었는데 물통 비워져 있으면 은근히 저보고 갈아라는 듯이 말을 툭툭 내뱉구요 ㅎㅎ..

남직원들은 힘 쓰는 일 다 하는데 비록 여자라 힘이 없을지언정 (남녀 차별 발언 아님) 가벼운 거 하나라도 도와줄수있는 부분인데. .ㅎㅎ

오늘도 참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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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

베레데로님의 댓글

베레데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20.180)
회원아이콘 하루중 제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인데.. 거슬려서 어쩐대요 ㅠㅠ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데... 니가 죽던 내가 죽던 한판 떠야겠네요

베레데로님의 댓글

베레데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20.180)
회원아이콘 @센코참지마세요...
어디 책에서 봤나.... 회사에서는 좀 까칠하게 구는 편이 참는것보다는 낫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DarthVaper님의 댓글

DarthVape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40.25)
회원아이콘 종특이에요...아무리 안그런사람이라도 여직원이 혼자고 주변 다 남직원이면 그렇게 변해요
여직원들만 있다가 남직원 생기면 지네들이 힘쓰는일 했을텐데 굳이 남직원한테 힘쓰는거 다 시킵니다.
종특이에요

공대생님의 댓글

공대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91.24)
회원아이콘 여혐발언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이 정수기물통 갈수있어요
다만, 물통을 들때 일그러지고 우스꽝스러운 자세가 되는게 싫은거 같더라구요..ㅋㅋ
경험담입니다 ㅋㅋ

센코님의 댓글

센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04.17)
회원아이콘 @어스름달ㅋㅋㅋ 진짜 이기적입니다. 회사 규정이 마음에 안들면 나가면 되는데 이렇다 저렇다 저한테 하소연 하는데 어휴 주먹이 웁니다 허허

센코님의 댓글

센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04.17)
회원아이콘 @DarthVaper환갑 다 된 부장님들도 내려와서 도와드리는데 .. 꼴에 여자라고 가만히 앉아서 컴퓨터만 두드리네요 ㅎㅎ 두들겨 패뿔라 ㅠㅠ

센코님의 댓글

센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04.17)
회원아이콘 @segakun저도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사회 생활 하면서 느낀 게 어느 순간 여자는 이렇다 라고 생각이 잡혀 버렸네요 ㅠㅠ 하하

공대생님의 댓글

공대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91.24)
회원아이콘 @센코하지만 어디가서 요런 얘기하면
일베충 여혐 이라며 곤란한 상황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친한친구들이랑 술자리에서만 가끔합니다 ㅠㅠ
아닌분들이 더 많긴 하지만 소수떄문에 이렇게 물타기되는게 가슴아프네여..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범고래삼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250)
회원아이콘 워낙 위에 명언들이 많아서 크게 드릴 말씀은 없고...
싫다는 티 내는 건 바보짓.
말싸움 라는 건 더 바보짓.
그냥 방치하는 것도 바보짓.
하소연 들어주고 옹냐옹냐 대응하는 건 중책!
칼같이 끊을건 끊고 옹냐 그까이꺼 해주는 건 잘하는 짓.

센코님의 댓글

센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04.17)
회원아이콘 @공대생그러게요.. 저도 여자친구가 있고 여동생, 어머님이 계시는데 그 소수 때문에 제 생각이 이렇게 박혀지는 게 싫습니다 ㅠㅠ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범고래삼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250)
회원아이콘 @센코그냥 성질 내봤자 되돌아오는 건 경험상 다른 남직원의 갈굼이더군요.
적으로 인식하면 이래저래 엄청 뒤담화 작렬해서 엉뚱한 넘이 오해를 하고,
먼저 성난 말을 나에게 내지르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쐬주 한잔 하면서 너 나한테 왜그래...하면
그때서야 누가 널 이래저래 행동한다고 말하더라...가 나옵니다.
그럴땐 참 열받죠. 그러니 관한 뒷담화보단...그려, 넌 이런 뇬이지...
라고 속편하게 넘어가세요. 일일이 신경쓰면 일하는데 더 스트레스 받습니다.

도르마무님의 댓글

도르마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46.56)
회원아이콘 스트레스 엄청받으실듯 ㅠㅠ
듣는데 겁나 얄밉네요 으으
그러므로..
답은 펜스룰....!!! 펜스라서 ....살아남았다...!

쿨담님의 댓글

쿨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37.36)
회원아이콘 오래전에 회사 다닐때 전 제일 힘들었던게 여직원들 하고의 사람 관계였어요.
저도 모르게 제어안되게 폭발해서 물건 두번정도 집어던지고 정리댔었어요.
자잘한거말고 업무적인거나 빼박 조질수 있는걸로 개지랄을 함 떨어주셔야
그걸 보고 달라져요. 혼자 참다가 속병나도 괜찮으신거 아니면 타이밍 잡아서 함 조지세요.

톰브라운님의 댓글

톰브라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3.242)
회원아이콘 휴 그냥 물통같은 건...
남자들이 있을 경우 아랫사람이 갈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객관적으로 따져 봤을 경우에는 그 여직원분이 운동선수가 아닌 이상 작성자님보다는 힘이 약하겠죠.
운동선수라도 운동종류나 체격에 따라서 절대적인 힘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 하구요...
그분이 외모가 어떻게 생겼던 간에..살집이 있건 없건 그게 힘을 뜻하지는 않고요...
물통이 가벼운건 아닌데, 누구나 갈기 힘들지만 조금이라도 더 수월한 사람이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같이 메갈이 날뛰어서 남혐이 있지만 여성에 대한 혐오와 섵부른 일반화, 공격이 존재하는 이상
여성이 피해본다는 얘기를 한다고 저 여직원이 메갈인가, 혹은 남자한테 물통 갈게 했단 이유만으로 메갈 소리를 들을 이유는 없지요. 남성이 역차별당한다, 남성이라 억울하고 피해본다 말한다고 여성혐오하는 야갤러나 일베유저가 아니잖아요.

센코님의 댓글

센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04.17)
회원아이콘 @톰브라운넵 ㅎㅎ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다만 제가 물통 갈거나 힘 쓰는 거에 불만이 있다기 보단
힘쓰는 건 남자가 해야하는 게 당연하다는 태도와 평소 여직원 혼자다 보니 여왕벌 행동하는 것이 거슬려서 글을 써봤습니다. 직접 말하기에 계속 부딪혀야 할 직장 동료라 여기에 작은 하소연을 해봤습니다.
위에 댓글은 저랑 친한 분이시라 개인적인 대화 처럼 나누다보니 언행에 있어 잘못된 부분이 있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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