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뿌잉뿌잉 입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무화기는 바로 버서커 RDA 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리뷰를 하셨고 극찬을 하셨는데요. 전 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어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실험 조건

가변기기

- 레블dna75 + 단일칸탈 26g 0.8옴 + 에보니앤 아이보리

멬바텀 

- 매스모드 + 단일칸탈 26g 0.8옴 + 에보니앤 아이보리

1. 맛표현

- 버서커RDA 하면 탑노트가 정말 진하다~ 란 이야기를 자주 들었는데요. 물론 진하긴 합니다. 하지만 그 탑노트의 맛이 끝까지 가고 중반과 후반의 맛이 묻혀요. 안느껴집니다. 실험액상으로 에보니앤 아이보리를 먹어보았는데요. 첫맛이 블랙쿠키의 맛이 고소하고 텁텁하게 올려오며 이 맛이 끝까지 갑니다 ㅡㅡ;; 크림의 달달한 맛이 사라졌단 말이지요 ㄷㄷㄷ 

후싸로 동일한 조건에서 먹었을 경우 쿠키와 크림의 맛이 적절히 표현을 해주며 후반에 달달하고 촉촉한 맛이 굉장히 부각이 되며 이 맛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버서커의 맛이 참신하면서도 뭔가 2프로 부족한... 앙꼬없는 찐빵이 생각 났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맛의 진함도 후싸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버서커의 진한느낌 차이를 위해 가변과 멬으로 베이핑을 해봤는데 멬의 3.8볼트 정도보다 가변으로 4볼트대로 먹는게 그나마 진하고 먹을만 했습니다.

물론 맛은 개인취향이 달달한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후싸보단 버서커가 더 맞으실수도 있겠습니다.

**총평

- 액상 전반적인 맛과 달달하고 촉촉함을 원한다면 후싸~르!!!

- 고소하고 텁텁함을 원한다면 버슼~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