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스쥬스 후기를 올려달라는분이 계셨는데... 지금에야 올립니다 ㅎ

브로스주스 바리스타

설명 - 에소프레소와 카푸치노 부드러운 크림, 그리고 견과의 향까지 느낄 수 있는 커피 액상

#액상 향 (no 베이핑)

에소프레소 냄새는 안나고 자판기 설탕커피 냄새남, 설탕커피에 과하게 설탕을 들이 부은듯한 냄새와 캬라멜 향이 남.

#베이핑 (아포클립스 젠2 클론,0.25옴. 듀얼빌드)

60w - 설탕커피향과 맛이 남. 캬라멜 향 약하게 남.

65W - 설탕커피 향과 맛이 진하게 남. 캬라멜향 약함.

70w - 위와 같음. 캬라멜향이 거의 안나는듯.

75w - 에스프레소 느낌이 강해졌지만 설탕커피라는 생각을 지울수는 없음. 잔잔한 커피향이 입에서 맴돔

80w - 높은 와트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커피향이 엄청 강해짐. 마음에 듦. 

(개인차가 있을 수 있음.)

저는 개인적으로 따뜻한 액상맛을 싫어해서 50~65w 안에서만 베이핑을 하는데요.

처음으로 w를 올리면 올릴수록 마음에 드는 액상을 만난것 같습니다.

75~80w 에서 베이핑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85w에서부터는 저는 별로였습니다. 너무 따뜻해서요. ㅋ

잠깐 베이핑하는건 좋은데 올 데이 베이핑으로는 너무 질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브로스주스 러블리 요거트

설명 - 달콤하고 부드러운 복숭아요거트 액상

#액상 향 (no 베이핑)

복숭아 통조림 냄새 + 설탕시럽. 아주 약간의 요거트 향

#베이핑 (드랍, 0.27옴, 듀얼빌드)

60w - 약간 시큼한맛이 들숨에 들어옴, 엄청 부드러운 미스트와 복숭아 통조림 향

65w - 위와 같음

70w - 위와 같으나 복숭아 향이 더 많이 살아난듯함

75w - 70w 와 같음. 복숭아향이 좀 더 많이 살아나고, 따뜻한 복숭아 통조림 느낌. 하지만 본래의 복숭아향이 살아나는거 같음.

        대신에 요거트향이 많이 죽은 듯 함.

80w - 75w 와 같음. 이정도는 개인취향이 아닌지라 별로긴 한데. 따따따땃한 복숭아 통조림 느낌.

(개인차가 있을 수 있음.)

전 요거트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아쉽게도 요거트향이 많이 나질 않았습니다.

와트를 높이지않고 적당선에서 (60~75w) 베이핑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와트를 올릴수록 가지나 적은 존재감의 요거트가 죽고 복숭아가 살아나니까요.

베이핑 할수록 복숭아 통조림생각만 자꾸 나는 액상이였지만.

올 데이 베이핑 액상으로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복숭아 향이 나면서. 부드러운 미스트가 금방 질리지 않을거 같습니다.

이상 브로스주스 바리스타, 러블리 요거트 후기였습니다 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