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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담) 키우던 개가 죽을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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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학식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8.151) 작성일 님이 2018년 04월 10일 00시 44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586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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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전에 갑자기 아우우~ 하고 울더니
픽쓰러져서 숨을 거칠게 쉬고 오줌을 지리더라구요
그래서 병원 델꼬가야하나 하는사이에
눈 뒤집고 혀 내밀고 미동도 안하다가

옷 챙겨입고 오니까 다시 살아났습니다ㅠㅠ
황천에 발만 담그고 왔나봐요...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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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프로학식러님의 댓글

프로학식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8.151)
회원아이콘 @제이J에고 감사합니다
어릴때 부터 같이 성장하며 키웠던 아이라
떠나보내면 다시는 반려동물 못 키울것 같아요ㅠㅠ

프로학식러님의 댓글

프로학식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8.151)
회원아이콘 @segakun얘는 15살인데 상태가 오락가락하네요
평균 수명 생각하면 언제가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인것 같습니다...ㅠㅠ

프로학식러님의 댓글

프로학식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8.151)
회원아이콘 @segakun부처님네도 마음고생 하시겠어요
저는 요즘 아침마다 나가면서
나 집에 돌아올때까지만 살아있으라고
말하고 나갑니다...
돌아왔는데 죽어있으면 정말 슬플것 같아요

도르마무님의 댓글

도르마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22.123)
회원아이콘 강아지들.. 음.. 식구들 안보일때 혼자 조용히 갑니다. 개들 특성이 그래요. 저도 작년 5월말일에 15년 키운 닥스 보냈는데  많이 힘듭니다. 맘단디 먹으셔야되요.

쀼쀼뺘뺘님의 댓글

쀼쀼뺘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26)
회원아이콘 꼭 병원 가보세요ㅠㅠ 우리 뚱이도,,, 그러다가,,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ㅠㅠ 조금 더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함만 더 커져요 ㅠㅠ

전담토끼님의 댓글

전담토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7.28)
회원아이콘 저도 키우던 양이(12살) 뭘 잘못먹어 대학병워에서 수술까지하고 힘들게 보냈을때
딸래미 마눌 포함 몇달 우울하게 보내다가
다시 입양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힘내시고 병원 한번 다녀오세요
병원에서 이야기하길 요즘 반려동물도 수명이 길어져 20살 넘는 애들도 자주 보인답니다

프로학식러님의 댓글

프로학식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0.193)
회원아이콘 @쀼쀼뺘뺘에휴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ㅠㅠ
언제나 후회하게 되는것 같아요
어젯밤에 그 난리치고나서 좋아하는 간식 엄청 줬습니다ㅋㅋㅋ...

프로학식러님의 댓글

프로학식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0.193)
회원아이콘 @전담토끼넵 감사합니다 얘도 종양수술만 2번했네요ㅠㅠ
수술하고 힘들어하는거 보는것도 힘들고
수술을 안시킬수도 없고... 딜레마 입니다ㅠㅠ

전담토끼님의 댓글

전담토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7.28)
회원아이콘 @프로학식러전 동네병원에서 어렵다는 것을  굳이 대학병원까지 가서 수술시켰는데
예후가 안좋았습니다

예후가 안좋은 수술같으면 이젠 안시킬려고요
그냥 그 상태에서 최대한 편안히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가게 할것 같습니다

너무 힘들게만 있다가 보내는게 슬퍼서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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