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로를 접할때 뭔가 디자인적인 요소에 혹해서 그런것도 있고
페북 그룹들의 활성도도 높아져서 어느정도 표준규격도
잘 정착되어 가는 듯하고 발전 가능성은 높아보이는데

아직까지 평들을 보면

적응하면 괜찮다, 나쁘지 않다 이런류의 평이나
트게에 가끔씩 올라오는 매물 물량 추세들로 볼땐
답답하기도 하네요

이게 아직까지 대형 기업들의 눈에는 안들어 올 만큼
폭넓은 범용성을 가질 만큼의 인지도 까지는 못오지 않았나 싶고
대형 전자담배 기업들이 공격적인 시장개척을 안해서 그런지

물론 호불호가 갈리는 영역이 또 전자담배 쪽이라서
액상이나 코일, 솜, 브릿지 고유의 구조 및 베이퍼의 취향에 맞는 세팅 등으로 인한 맛표현의 차이와 만족도의 차이 등 생각해볼 요소가 많고 개인취향이란게 사실 일종의 지문 같은 개성 같은거라 워낙 광범위해서 조심스러울수도 있다지만

저라면 지금 보로 상승세에 합류해서
기존의 MTL 위주의 탱크 규격은 그대로 하되
새로운 DL 탱크 규격도 표준화 시켜서
아예 시장 정착을 시킬것 같은데

혹시 이미 개발진행중인지는 모르겠지만
생산구조 상 규모화가 안되어 공급부족으로
품귀현상이 생기는 걸 하이엔드라고 말할수 있을까 싶고
보로기기 정착의 현 주소로 볼때 지금 보로 시장에
가격 거품이 많이낀게 아닌가 싶고

기존의 제가 자주 참고하던 유튜버 분들도
아직까지 보로쪽으로 움직이시지는 않는듯 하고
사실 리스트 당첨이 되어야 리뷰를 쓸 기회가 생기는 부분과
브릿지 자체 가격도 만만치 않은지라 이걸 다 리뷰하기에는
적지않은 부담도 생길것 같고

보로기기 입문도 제대로 안한 초보의 두서없는 뻘글이지만
혹시 업계 엔지니어 분이나 신사업 발굴 관련 종사자 분들
대보로시대에 맞게 기기!! 악세!!! 브릿지!!!! 개발좀 해주십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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