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바텀 피더의 유행에 대한 소고
본문
왜 바텀 피더가 유행일까 생각만 하다가 얻은 정보를 글로도 남겨두고 싶어서 최대한 간결하게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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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텀 피더(스퀑커)의 의의
초창기 무화기인 RDA - 액상 보충 불편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 : RDTA, RTA, 바텀 피더(이하 BF)
BF : 탱크와 액상 병을 직접 연결. 액상 보충이 편리하다는 장점
즉 초기 BF는 RDA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원시적 모드기였음.
2. 왜 근래에 유행하게 되었나?
EU의 TPD(Tobacco Products Directive) 때문.
TPD : 전담을 포함한 담배 규제 정책. 2016.5부터 EU 전 회원국에서 발효.
이 중 탱크 용량을 2ml로 제한한다는 내용이 있음.
다수의 폐호흡 유저에게 2ml는 당연히 너무 적음.
초기에는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곳곳에서 RDA 유행이라는 격한 반응이 터져 나옴(브이갓 아날모드의 유행은 이 시기를 잘 타고났음).
그러다 BF의 재발견! 탱크는 2ml 그대로 두고 액상은 더 보충할 수 있게 된 것(어쨌든 탱크 용량은 2ml이므로 규제대상 않임ㅋㅋ)
BF의 재유행 원인은 근본적으로 이 규제를 우회하기 위한 측면이 큼
3. 한국에서는 제한 없는데 왜 유행요?
(1) 수요층의 문제
역시 폐호흡 유저가 다수
(2) 편리성
액상병 관리나 모드기 대형화라는 단점을 상쇄할 정도로 편리함.
또한 이는 수요층의 연령대(?)와도 연관지을 수 있는데 주 유저층이 휴대성을 크게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ex. 뚜벅이 아님)
(3) 유행하니까 유행
메스모드, 닷모드(쥐쥬레갠)의 유행이라는 선례
etc.
4. 왜 소형화된 무화기에 맞는 소형 모드기의 다양화 내지 유행은 지지부진한가
(1) 역시 소형 모드기의 수요가 크게 없음
18350, 18650x1 등의 모드기는 다수의 폐호흡 유저에게 적당한 편이 아님
(2) 주 유저층이 휴대성을 크게 필요로 하지 않음
뚜벅이 아니라서 기타 등등의 사유
(3) 범용성 문제
1무화기 1모드기 실천은 사실상 어려움. 따라서 다수의 무화기와 모드기를 사용하는 유저가 많음.
소형이라 함은 대부분 22mm인데 24,25 등의 사이즈는 22 모드기에 못 물리지만 25mm 모드기엔 22~25까지 다 물릴 수 있음.
(4) 기존 무화기(BF)가 커봐야 얼마나 크냐?
당연히 18350 멕이랑 비교하면 크지만, 커봤자 담배갑 정도의 크기. 커서 못 들고 다닐 정도도 아니고 그 정도의 크기는 문제될 것 없는 범위.
5. 그럼 미니미 유저는 어떡하나요?
포기하세요. 포기하면 편해요.
댓글 8건
크리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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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포기할께용~ ^^ 좋은 내용 추천드립니다 |
segaku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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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 BF 써봤는데...
BF 안 맞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그래요;;; |
1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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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kun사실 저도 바텀피더 자체를 크게 좋아하진 않습니다...핳 |
1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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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드크리드님, 추천 감사합니다 :) |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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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은 배터리 순삭이라 집에서 맛표현 위주로 사용하고
두발바텀은 한동안 애용했는데...정작 자텀공병에 넣는게 너무 불편하더군요...그래서 다시 탱크형으로 돌아왔어요. 아....오늘은 비도 오고 해서 간만에 아크에 드랍 올려서 들고 나왔습니다.. 근데...비가 오니 앞유리로 뿌옇게 연기가 나가면 금세 안사라지네요..껄껄껄.. |
이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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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잘봤습니다.
EU규제라 재밌네요 :D |
뿌잉뿌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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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텀에 빠진지 이제 두달째 되가는데 솔직히 넘 편하긴 합니다 ㅎㅎㅎ 이게 주 이유이고 10만원 넘어가는 기기부터는 사용감의 디테일 부터 감성및 자기만족이 커지죠ㅎㅎ
그냥 모드기 자체도 감성부분으로 넘어가면 그때부턴 금액이 두배~세배는 가볍게 뛰듯이요 ㅠㅠ |
주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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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닉네임이 유니크 하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