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rda vs 듀얼rda by 뿌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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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뿌잉뿌잉 입니다.^^ 오늘은 RDA의 느낀점, 싱글과 듀얼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제 주관적인 후기이니 다른분들과 느낀점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그냥 이 사람은 이런 느낌을 받았구나... 정도로 회원님들의 베이핑 스타일을 찾는데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싱글rda 는
하달리, 엔시온, 하데온, 플레이브, 와습나노, 버서커 정도 써보았고 여기서 더 써보고 싶은 무화기는 르슈퍼소닉, 돔2 정도 일것 같아요
듀얼rda는
죽토 기본셋과 버쳐캡, 드랍 정도 입니다. 여기서 더 써보고 싶은 무화기는 군528, 아포칼립스, 코즈모넛, cv2 정도 될듯 싶습니다.
1. 맛표현
(1) 싱글rda
- 하달리는 싱글rda 계의 후싸처럼 끈적거리며 진한농도를 가지고 있는 녀석입니다. 입홉계에서 진함은 후싸를 따라올 녀석이 없듯이 아마 싱글rda계 에서도 진함은 하달리를 따라올녀석은 없을듯하나 르슈에 특수코일을 쓴다면 또 이야기가 달라질수 있을듯 합니다. 대신 진한만큼 맛표현이 뭉개질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엔시온의 경우 하달리와 비교해서 너무 떨어지는 맛을 보여줍니다. 진함도 부족하고 그렇다고 맛표현이 좋지도 않다고 느꼈고요. 맛의 농도로 치면 스카이라인 쯤 되보일까요? 그만큼 하달리와 비교하면 확실히 맛 없다... 라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나온것이 엔시온 중간의 에어홀을 막고 하달리처럼 양 사이드 에어홀을 사용할수 있게끔 나온게 하데온캡이죠 ㅎㅎㅎ 확실히 이거로 맛표현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진함 역시 하달리보단 못하지만 꽤 올라갔습니다. 하데온캡 까지 씌운 엔시온, 즉 하데온은 하달리와 비교해도 맛이 꿀리지 않으며 같은 액상, 같은 빌드라 하더라도 현저하게 하달리와는 다른 맛표현을 해줌으로서 하데온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레이브는 그냥 딱 스탠다드... 기본은 하는 무화기 인듯 싶은데 하달리와 하데온에 비하면 어느 하나가 특출나다라고는 표현을 잘 못하겠네요.
와습나노 역시 플레이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죽토와 드랍은 그 전에 후기를 남긴것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제 닉넴을 검색하셔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싱글과 듀얼의 비교
- 확실히 듀얼은 듀얼입니다. 위의 드랍 사진에선 오늘 버나드c 님의 영상을 보고 트리플 빌드를 해보았지만, 듀얼로 봤을때 진함의 농도는 하달리가 따라오질 못합니다. 설사 니크롬 특수코일 저옴 고와트 셋팅이라도 하달리에선 엄청난 뭉개짐을 보여주며 액상의 맛을 전혀 느낄수가 없게 됩니다. 실제로 0.2옴 니크롬 퓨즈드클랩튼으로 볼트에 사용해본 결과 무화량은 목이 턱 하고 막히도록 뚫고 들어오지만 맛 자체는 거진 니코의 타격감과 단맛빼곤 느낄수 없었습니다.
드랍에서는 트리플 셋팅 0.2옴 단일칸탈로 먹어도 목에 부담이 안가며 아주 찌~인한 맛을 느끼며 적당히 뭉개진 맛을 느낄수 있었고 이 전 셋팅인 듀얼에 0.3옴 단일칸탈 셋팅이 트리플 보단 진함은 좀 낮지만 그래도 맛의 선명도는 더 좋았습니다.
** 총평
- 그 진하다는 하달리도 듀얼덱에 비해선 진함이 현저히 낮지만, 싱글은 싱글의 매력이, 듀얼은 듀얼의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전담을 입문할때 폐홉으로 입문을 하신다는데... 전 입홉으로 입문을 해서 싱글 -> 듀얼로 가게되었는데요... 그래서 인지 듀얼이 너무 진하다거나 넘 강하다거나... 이런 느낌 없이 그냥 지나고 보니 듀얼보단 싱글이, 싱글보단 입홉이 좀 덜 진하구나... 라는걸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반폐홉의 정의가 전 확실히 모르겠으나 굳이 정의를 하자면 싱글rda가 반폐홉이 아닐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ㅎㅎㅎ
그.러.나... 돌연변이 같은 녀석이 하나 존재하는데... 그게 바로 후싸~르!!! 입니다. 이 넘은.... 그냥 제가 전담에 대해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정말 엄청난 녀석이라는게 더 크게 다가옵니다.
1.3 입홉킷을 장착해서 입홉정도로 연무량을 올려주는 녀석이 그 진함은 싱글과 듀얼덱에도 전혀 꿀리지 않고 오히려 맛의 선명도 역시 싱글과 듀얼은 후싸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ㄷㄷㄷ 단돈 2만원의 클론 주제에 제 인생 최고의 무화기를 뽑으라면 단연 후싸입니다. 것도 클론으로요 ㄷㄷㄷ 원본은 제가 써보질 못해서...
잠깐 샛길로 빠졌네요 ㅡㅡ;;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5건
이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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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뿌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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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프엌ㅋㅋㅋ |
kami91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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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되시면 후싸RDA도 좋아요 ^^ ㅊㅊ찍고가욤^^ |
주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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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템은 역시 진리입니다. |
뿌잉뿌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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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917추천 감사합니다^^ |
뿌잉뿌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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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손톱을 너무 괴롭히고 있어요^^;; |
Peter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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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싸는 정말... |
뿌잉뿌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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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Y후싸는 정말... 이죠ㅋㅋㅋ |
Peter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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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뿌잉얘는 입홉기로도 좋고 핀 그냥 놔두고쓰면 반폐로도 좋고... |
간장게장입니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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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했던 후싸르를 다시 들여야하나봐요 ㅎㅎ |
뿌잉뿌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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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입니다앗 갓장게장님ㅋㅋㅋ
베이핑 접는게 아니시라면 후싸르 하나쯤은 필수 추천드립니다^^ |
SuperKK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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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기 잘보고 있습니다.
후싸 셋팅을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후싸에서 한번도 진함을 못느껴봐서 후싸가 진하다는 후기를 볼때마다 제 입이 이상한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뿌잉뿌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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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KKK액상은 디저트류 를 추천드리고
단일칸탈 26g 6-7랩 0.7옴-0.8옴 정도 셋팅을 추천드리며, 반디베이프 MTL 니크롬 퓨즈드클랩튼 와이어로 6랩 0.7옴 정도로 드시면 단일칸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맛표현을 느끼실수 있을거에요^^ |
Peter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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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뿌잉훗싸는 소장용입죠.. |
SuperKK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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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뿌잉아하~ 조언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