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큰 맘을 먹고 한건 아니지만... 살면서 한번은 헬스를 해보고싶어서 오늘 등록했습니다.

맨날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오늘 결심하고 들어가봤는데... 역시 아무것도 모르니 뭘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가장 만만한 런닝머신부터 10분을 뛰다가 관장님께 태어나서 운동이 처음이라고 기구사용법좀 알려달라고 부탁드리니 

다음부터는 화이트보드같은곳에 오리엔테이션 명부를 적고 말해달라하시네요.

너무 아무것도 모른채로 가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이런건진 잘 모르겠지만요 ㅋㅋㅋ

일단 가르쳐 주신다고 하니 오늘은 하체만 하고 런닝뛰다가 돌아가라 하시길래 이름도모르는 4개 기구로 하체만 할수있는만큼 하고 런닝뛰고왔습니다.

근육빵빵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예쁜 몸 돼보고싶어서 간건데 이제부터 시작인듯한 느낌입니다.

내일은 상체기구 영상을 유튜브로 좀 찾아보고 가야겠네요 ㅎㅎ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