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느라 고생한 건 둘째치고...

역시 좋네요.

하루 사이에 다섯 통 깠습니다.

1.Thirsty juice
스트로베리 레모네이드라는 왕도의 향인데...
쿨링이 강하네요. 무니코인데 기침 나올 정도.
오히려 니코 타니 시원한 느낌입니다.
다음엔 이걸 주문해 볼까 싶을 정도네요.

2.킹 클라우즈 하이 브이쥐 그레이프, 블루베리 피치.
이거 베남에서 제가 애용했던 액상입니다.
원래 피워봤기에 그리움 플러스 연하지만 폭발적인 무화량에 높은 점수를 ㅋㅋ
맛이 살짝 연한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역시 좋은 액상입니다. 피지 알러지 있거나 무화량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무조건 추천.
무려 vg 90% 입니다.

3.고질라 쥬스 로즈, 그린 티
로즈는...휴...미묘.
이건 누구 추천하기 힘드네요. 로즈향에 뭔가 빵맛인데...
미묘합니다.
추천하지는 못할 듯.
그리고 그린 티는 괜찮네요. 말 그대로 녹차에 조금 산뜻한 맛을 섞은 느낌이고 이건 애용할 듯. 그나저나 니읍읍 6mg인데 폐호흡으로도 크게 문제 없네요.

간만에 피워본 말레이 액상인데 그래도 꽝은 거의 없네요. 하지만 말레이 액상은 산뜻한 느낌과 멘솔느낌이 강한데 그런 액상은 적은듯.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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