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AVP Max 쓰다가 배터리 효율도 많이 떨어지고.. 코일접점부 핀이 액상 먹고 잘 안올라와서 기기를 교체하려고 맘먹고 있었습니다.

외장 배터리 기기는 처음 써서 일단 PB2S 배터리 충전기부터 구매해뒀습니다.

프라임X는 다음 월급때 지르려고 장바구니에 18650 배터리랑 코일, 여분팟 넣어놓고 있었는데

교통사고 합의금을 오늘 받아서..ㅋㅋㅋㅋㅋ 장바구니에 있던거 다 주문하고 나머지 주식계좌에 넣어놨습니다

0.6옴 bp코일을 주로 사용할거라 한팩 더 쟁여놓고..

폐호흡도 처음 도전해보는거라 푸틴님 블로그 글이랑 이베이프 게시물 찬찬히 찾아봤는데

방에서 무화량 너무 많으면 화재경보기 울릴까 0.3옴 bp코일을 사고..

역시 가장 어려운건 액상 선택인것 같습니다.ㅠㅠ

일단 입호흡으로 맛있게 먹었던 크오크가 폐호흡이 진리라니 장바구니에 두병 넣어두고...

돔페리뇽 허니듀가 맛있다길래 한병 넣어두고..

​avp max 0.6옴 입호흡용으로는 별로였던 파이브폰즈 그랜드마스터랑 캐슬롱을 폐호흡용으로 사볼까말까 고민중인데

파이브폰즈 액상은 가격이 좀 쎈편이라 이건 고민되네요 

입호흡 액상도 몇개 더 골라야 하는데 웨이브 마르키사 한병 사보고.. 

올드스쿨 허니버터몽블랑 하나 사보고..

아트박스 액상 맛있다는 글 보고 사보려고 했는데 제가 이용하는 온라인 샵에는 판매하는 곳이 없네요..

액상은 한번에 많이 사도 뜯지도 못하고 서랍에 있을것 같으니까 이번엔 요만큼만 사야겠죠 ㅎㅎ

빨리 기기 와서 힘없는 avp max를 대체하고 싶습니다..기대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