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코스퀴즈

- 가변 피코와 마찬가지로 가성비이긴 한거 같은데... 뭔가 애매함.. 바텀방식도 긴 쇠관이 고정되어 있고 그 관을 통해 올려주는 방식이라 마지막 액상은 올려주질 못함.. 출력이 50W 까지만 되므로 싱글RDA 만 쓸수 있음

처음 써보는 바텀이었고, 폐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해준 피코 스퀴즈... 무화기는 하달리에 레몬트위스트 핑펀을 먹었는데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위의 이유로 방출.... 그리고 처음 기기다 보니 더 좋은 기기들도 써보고 싶은 욕심에...

2. 룩소틱

- 스퀴즈와 같은 바텀방식에 출력이 100W로 올라감... 이떄까진 싱글덱으로도 만족해서 듀얼덱은 생각도 안함. 와습나노도 같이 구매해서 하달리와 맛비교하는 즐거움에 빠지고 점점 폐홉의 재미를 알아감...

두번째 바텀이었고 출력도 피코스퀴즈보단 2배로 높았지만 듀얼덱을 안써서 인지 스퀴즈와 큰차이를 못느꼈습니다. 그래서 방출....

3. 박서

- 안전장치 없는 멬 바텀으로 배터리의 힘을 생으로 올려주는 기기는 첨 써봄... 폭발적인 힘에 신세계를 경험... 그러나 너무 그지같은 버튼감... 그나마 공병위에 있는 버튼부와 닫는 접점부를 상하반대로 껴주면 나아짐 ㅋㅋㅋ

세번째 바텀으로 저렴한 두기기들로 폐홉의 재미를 알아가다가 박서로 폐홉의 매력을 확실히 느꼈습니다만... 버튼감의 한계로 방출 

4. 매스모드 CS1 

- 박서로 본격 폐홉의 매력을 알았으니 이젠 좋은기기로 가보자 해서 구한게 매스바텀... 중저가형만 쓰다가 이거쓰니 신세계... 모양도 재질도 너무 고급지고 이뻐보임.... 그러나 크기가 아쉬움

네번째 바텀으로 매스모드 바텀의 최고 장점으로 누군가 묻는다면 그건 바로 버튼감!!!! 지립니다... 그 전에 박서바텀의 버튼감이 넘 안좋아서 더 극적으로 느꼈을수도 있지만 지금도 버튼감은 제가 가지고있고 써본 모든 기기들에 비해 매스모드가 최고였습니다 ㅎㅎㅎ 다만 박서나 볼트같은 아날로 비교하자면 넘 부드러움

5. sva75

- 버서커rda를 노리고 구입... 그러나 바텀이란걸 제외하면 그동안 입홉으로 주구장창 써왔던 가변기와 다를게 없다는 사실에 그닥 땡기지도 않고 쓰지도 않음... 설상가상으로 버서커rda 도 별로였음 그래서 방출

6. BOLT v2.5 

- 우연찮게 트게보다 급 땡겨서 지름... 꽤 미니미하고 통전또한 모스펫을 거치지 않아 좋음 이걸 사용하면서 이제 바텀기기는 그만사야겠다는 생각이 듦 ㅎㅎㅎ  

매스모드에 비해 버튼감은 좀 안좋지만 어디까지나 매스모드랑 비교했을때지 그리 나쁘진 않음 ... 

*총평

-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젠 바텀방식의 베이핑 자체가 흥미가 떨어졌습니다^^:; 그 이유가 부먹으로 갈아타려는데요...

바텀이 정말 편하지만, 코일에 직접 액상을 적셔주며 베이핑 하는 법과는 맛표현에 있어서 살짝 아쉬운걸 느꼈습니다.

맛표현보다 편리성이 좋다면 ==============> 바텀

무조건 맛을 중시한다면 =============> 두발짜리 기기에 듀얼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