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담)인생,직업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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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살초반 대학다니고있는 학생입니다
요즘들어 현타가 자주오네요..
제 전공상(예체능,음악) 대학 입시때부터 엄청난 경쟁률부터 시작해 좋은학교를 입학을하고 졸업을한다해도 실업자만 절반이상이고 경쟁이심해 음악을 끝까지 하시는분들도 정말 몇퍼센트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물론 실력도좋고 운이좋아 필드에 나가게되면 공연,녹음세션, 개인레슨,대학강사, 등등 직업을 동시에 가져 돈을 많이벌수있는 장점이있으며
개인음악하면서 정말 크게 터지면 엄청나게 많은돈을 벌수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절대적인 실력만있다고 가능한게아니란겁니다
물론 다른직업군이 이렇지 않다라는 발언이아니니 오해하시지마시고.. 안힘든 직업은 없습니다!
자꾸 돈돈 하니까 좀..그래보이는데 요즘들어 현실이 실감이되고 미래가 불안하네요 이제까지 해왔던게 음악이고 할수있는데 음악밖에없어서 혹여나 나중에 잘못되면 뭐먹고 살까 정말 고민이고 걱정이됩니다..
이벺분들중에서 전공살려서 일하시는분들은 몇명인지..아니면 지금 가정이 있으시고 아이도있으시며 직장도 있으신분들은 어떻게 지금 하시는 일을 하게됬는지 궁금합니다
요즘들어 현타가 자주오네요..
제 전공상(예체능,음악) 대학 입시때부터 엄청난 경쟁률부터 시작해 좋은학교를 입학을하고 졸업을한다해도 실업자만 절반이상이고 경쟁이심해 음악을 끝까지 하시는분들도 정말 몇퍼센트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물론 실력도좋고 운이좋아 필드에 나가게되면 공연,녹음세션, 개인레슨,대학강사, 등등 직업을 동시에 가져 돈을 많이벌수있는 장점이있으며
개인음악하면서 정말 크게 터지면 엄청나게 많은돈을 벌수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절대적인 실력만있다고 가능한게아니란겁니다
물론 다른직업군이 이렇지 않다라는 발언이아니니 오해하시지마시고.. 안힘든 직업은 없습니다!
자꾸 돈돈 하니까 좀..그래보이는데 요즘들어 현실이 실감이되고 미래가 불안하네요 이제까지 해왔던게 음악이고 할수있는데 음악밖에없어서 혹여나 나중에 잘못되면 뭐먹고 살까 정말 고민이고 걱정이됩니다..
이벺분들중에서 전공살려서 일하시는분들은 몇명인지..아니면 지금 가정이 있으시고 아이도있으시며 직장도 있으신분들은 어떻게 지금 하시는 일을 하게됬는지 궁금합니다
추천 1
댓글 24건
세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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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음악이 좋으시다면 +_+ 앞뒤 상관 없이 밀고 나가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 꾸준히 한우물을 파면 언젠가는 +_+
전 초6 ~ 고3 학교 운동부 검도선수 생활 하다 .. 부대 갔다가 나와서 전혀 다른일을 하네요 ㅎㅎㅎ.... 수상쪽에도 관심이 있어서 자격증도 싹 따놓고 하다 보니 ... 비슷하게 관련된일을 맡게 되었긴 합니다만... 운빨과 타이밍도 상당히 존재 해서 ... 일단 아직 어리시니 많은걸 접하시고 경험 하시는거에 추천 드립니당 |
무잉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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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전공과 전혀 관련없는 정반대의 일을 하고 있네용~ |
베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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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당시에 공부가 싫어서
대학도 안가고 지인 소개로 운좋게 대기업에 입사해서 고졸임에도 20대 중후반에 3천가량 받다가 스스로 못버티고(학력도 학력이지만 그많은 과장과 대리들 현저히 적은 나이 많은 부장들... 앞이 안보이더군요) 퇴사했고 이것저것 해보고 방황하다가 현재 우연찮게 it에 몸 담고 있습니다 물론 연차도 적고 실력도 부족하고.... 남들보다 나이도 많고 엄청 노력했습니다..... 잠도 안자고 공부하고 일할정도로... 지금도 나아졌다 좋다라고는 못하지만 하고 있는일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시야를 넓히고 많은것을 경험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 됩니다 뭐든 우연히 되는건 없습니다 운도 필요하지만 그것 역시 노력과 실력이 뒷바침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세요....^^; |
하리보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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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그쵸..요즘들어 느끼지만 정말 운이 필요한거같습니다 될놈은되겠죠! |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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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생각은 그저 막연한 상상일 뿐입니다. 현실은 참 차갑고 지독하게 꼬일테죠. 그게 현실이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생활을 해나가면서 그 현실과 타협도 하고 맞서기도 합니다. 선택의 순간에 타협을 하면 잠시 편하지만 또다시 선택의 순간은 무수히 반복적으로 찾아와요. 결국 선택의 연속에서 스스로 버틸 수 있는 것은, 언제나 지금의 순간을 최선을 다해서 보내는 것입니다. 스스로 노력하는 자....운운하는 문구가 인생을 살다보면 정말로 맞더군요. 현재 보이는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해보세요. 지금의 그 걱정은 앞으로 십년후에나 하시면 딱 좋아요. |
하리보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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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잉이뭐 대부분 전공살리시는분들은 극히 적다하니.. ㅠㅠ |
하리보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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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커아무리 재미있는거여도 업이되면 지겹고 하기싫은건데.. 즐기면서 하신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그게정말 천운인거같아요! |
무잉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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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오아직은 해보고 싶으신것을 시도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이래라 저래라할만큼 아직 저도 인생경험이 많이부족한거같아요! |
하리보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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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삼촌흐..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지금위치에서 정말 최선을다해야겠습니다 |
하리보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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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잉이그냥 뭐든 다 경험해봐야겠네요.. 먼저 세상을 넓게 볼 필요가있을거같습니다 다양한사람들도 만나봐야겠어요 ㅎㅎ |
무잉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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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오그래도 대단하시네용
저는 대학다닐때 놀러다니기 바빴지 이런고민을 해본적이나 있나모르겠네요~ |
스티브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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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전공자 시군요! 저는 관현악 전공했는데 선배들을 보면 잘해야 시향 이나 학원 하더라구요 ㅠ 저는 어쩌다 it계열로 다시 공부하며 지금 까지 넘어는 왔지만요...제가 공부할때만 해도 20년도 더 지나서요 그 때는 어른들 인식이 딴따라 라는둥 무시 많이 했는데 지금은 환경이 다르니까요!! 자기가 가고자 하는길을 찾고 개척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제 딸도 피아노며 악기를 좋아 하는걸 보면 피는 못속이나 봅니다! |
야야호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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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앞가름도 못하는제가 이런말씀드리면
어떨지 모르겠으나.. 누구든 저에게 현재 가진 모든돈과 앞으로 벌 모든돈을 주고 과거로 돌아갈수있다면 전.. 1000000000% 갑니다... 아직 젊으시니 뭐든 못하겠습니까... 지금 하고싶은 일은 하시는게 가장 좋을거같습니다.. 그게 어떤일이든지....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후회하는것보단 좋으니까요... 힘내십시요.. ^^ |
베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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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오저도 이길을 쉽게 찾은거아닙니다
가진거 다 날려 쫄딱 망해도 보고 제나이 36에 시작했으니 한참 늦었죠...^^ |
muzic4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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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인이시겠네요. 저도 뮬인입니다. ㅎ 전 전공자가 아니라 답변은 못해드리지만...뮬인게시판 보시면 유사한 고민에 대한 선배들의 답변이 많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저도 소싯적에는 음악으로 먹고살 줄 알았습니다만...현실이 녹록치 않더군요.ㅠㅠ) |
하리보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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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홍전 실용음악전공입니다 ㅎㅎ 아직도 어른분들 시선이 안좋죠 그래도 요즘엔 생각이 많이바뀌셔서 다행입니다 |
하리보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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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호야호어른분들이 항상말씀하시는 말인거같습니다 명심하고 지금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당 |
하리보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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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zic4u반갑습니다ㅎㅎ 생각해보니 요즘 뮬들어가본지 오래된거같네요
그쵸..현실은 다르다는걸 요즘들어 느끼고있습니다 ㅠㅠ |
하리보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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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잉이요즘 현타때문에 노는것도 귀찮아요 ㅠㅠ ㅎㅎ |
커트니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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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뮬인입니다
한때 생각이 있어 준비하다 그만뒀습니다. 그래서 주변 지인들이 대부분 실음전공자인데 실음과 전공한 친구중엔 지금 음악으로 돈버는 친구는 딱 한명있네요. 진짜 잘풀린편인데 세션으로 티비도 나오고 다음달부터 국내투어돈다고 하네요 제대로 졸업을 해도 물론 실력이 따라야겠지만 음악 바닥은 인맥이 엄청 중요합니다. 특히 세션 일자리는 거의 대부분이 인맥에서 나오더군요 그 친군 진짜 운이 좋게 업계에서 유명한 분에게 눈에 띄여서 그나마 잘된 케이스고 세션 일이 꾸준한것도 아니고 하면서도 학원레슨 개인레슨 2탕 뛰어야되죠 요즘 세션도 자주 안쓰고 써도 경력 있는분들을 써서 거의 졸업하고 실음학원 말곤 일자리가 없죠 보통 학원강사하다가 다른 일로 빠지더군요 |
하리보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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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니미그쵸 그게현실입니다.. 인맥 정말 많이느끼고있습니다 |
언체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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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어서 공고가서 기술이나 배우자하고 취업했다가 그냥 하고싶어서 한게 아니다 보니 조금 하다가 그만두고 경험이나 쌓자하고 bar,주방,서빙,핸드폰가게,동대문,등등 많이 일했는데 결국 하고싶었던걸 하게 되더라구요 군전역후 진지하게 고민하다
옛날부터 하고 싶던 타투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림 전공 아예안했고 그림못그리는데 하고싶더라구여 그래서 지금은 6개월정도 배웟는데 아직 갈길 멀고 경쟁상대 몇년 그림그린사람들 있고 자괴감들고 하는데 하루하루 진짜 열심히 하면 늘어가고 잘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거 하세요 당연히 돈 중요하지만 제 생각은 그래요 떼돈벌자보다 적당히 만족하면서 하고싶은일하며 행복하게 살자 |
하리보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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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체인와 멋지십니다..요즘타투 하고싶단 생각이드는데 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 ㅎㅎ
저도 예전부터 돈못벌더라도 하고싶은일하자 계속하게되면 돈은 알아서 들어오겠지 그리고 그만두면 나중에 정말 후회할거뻔히아니까.. 흐 생각하면할수록 어렵네요 |
언체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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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오아직 작업은 못합니다 헤헤..한 몇개월뒤엔 간단한 작업정도 가능할거같네요ㅠㅠ
근데 솔직히 현실과 타협이 어느정도 필요해서 저도 알바를 병행하거 있지만 돈이 너무 안벌려도 문제긴하죠.. 기초생활비라도 벌어야 유지를 할수있으니 일단 해보자입니다! 힘내십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