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온 세이버를 생애 첫 페러렐로 세팅을 했는데
2바퀴나 덜 감아서 0.44옴....
에어홀 3개로 시작하니 사이렌이 생각납니다.
1개만 열고도 뻑뻑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다소 널널하겠지만,
저같은 헤비들에겐 잘빨려야 만족감을 주는 탓에 괜찮습니다.
입호흡킷도 있는데 전 거들떠도 안봅니다.^^

빌드는 사이렌보더 더 쉽고 솜도 액상유입이 잘되는 탓에
크게 윅깅을 안하고 꼽아주면 되네요.
다만, 너무 낮은 옴탓에 5초의 흡입중에 파이어는 3초를 넘기면
연타시에 목이 따가워 집니다.
오늘 저녁에 다시 페러렐로 0.8옴이나 그 비슷한 수준으로 리빌드를
해봐야겠습니다. 계산하기 귀찮음으로 인해 그냥 7바퀴만 돌릴 예정입니다.

젤 중요한 맛표현.....
국도가...국도가 아닌 맛이....옴이 안맞으니 당연한 거죠.
그대신 다른 액상은 잘 올려줍니다.
현재TNT BomB을 넣었는데 괜츈합니다.
0.44옴이면 골든비치를 넣어서 테스트를 해야만 하는데
선입견에 빠져서...엉뚱한 액상만 넣고 있네요...;;

이지스 레전드..
구름여행님이셨던가?? 찡찡이라 스스로 표현하시는 분이
이지스100 한발기기를 리뷰하셨던데...레전드는 못찾았습니다.
간략하게 평하자면 요즘 나오는 모드기처럼 왠만한 기능은 다 있습니다.
드레그처럼 묵직하지도 않습니다.
손맛이 참 좋습니다. 버튼부의 쫀득한 맛이 파이어를 계속 누르게 만듭니다.
바이패스로도..온도조절로도...맛을 봤지만,
저같은 초짜는 그냥 노말인 와트로 사용하는게 젤 좋네요.
화면이 커서 인지하기 편하고 ...옴인식도 잘되고...
적정볼트만 찾아서 놓고 눌러주면 됩니다.
이게 젤 맘편하개 즐기는 저만의 방법입니다.
가격도 현재 기베에서 49.99달러입니다.

방수와 방진....이게 젤 메리트였는데...의외로 그립감이 좋아서 만족하게 되네요.
증기맨님의 리뷰를 좀 늦게봐서 다행히 결정장애를 덜수 있었습니다.
돕포의 비 도 좋아하는 타입인데...이미 제손엔 이지스 레전드가 뚜확!!
이지스와 깔맞춤한 메이지2는 듀얼을 수제코일 싱글 0.24로 즐기니 좀 연했는데
듀얼로0.2만들어서 사용하니...폭풍연무에 맛도 좋고....
주변 시선 죄다 강탈 중임다..껄껄.

일단 조르기신공 1차는 대만족입니당.
이제 얼마후에 올 2차를 기대해 봅니다.^^

덧)퓨리안...너무 큰 기대를 했나봐요.
그냥 룩이 이뿌고 액상보충이 쉽고..
통전은 멕초보라 모르겠습니다.
그냥 깔맞춤에 룩만 보기로....!!
조르기신공 2차에 현재 하달리를 대체할 무화기가 온다는 건 안비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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