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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사건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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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A베이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4-23 02:54 1,010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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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자전거로 싱글길 한바퀴 돌고 내려오는데 지갑주워줫더니 돈없어졌다니 뭐해서 도둑놈으로 몰아서 결국 경찰서 까지 출두 했던 후기 입니다. 일단 액션캠 산에서 부터 탓던 액션캠 원본이랑 지갑 습득했을때 부터 경찰서 까지 간거 잘라서 보기쉽게 영상 잘라서 제출 했고요. 그 결과 저는 무혐의 떳고 무고죄로 고소 진행했고, 민사로 정신적 피해보상 진행 하고 있습니다.
아줌마 남편이 합의 보자고 연락왔는데 전 처음에 도둑으로 몰아가서 경찰서 가는 순간 합의는 없다고 아줌마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해줄 생각도 없습니다. 저도 한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이며 본보기가 되어야 할 자식이 있는 아버지 입니다. 이런사건이 다신없길 바라며 일벌백계 할 생각입니다. 살면서 드러운일 많다고 생각 했지만 하찮은 지갑털이범으로 몰리니 자존심이 상하네요. 돈 뽑은적도 없는 사람이 무신ㅋㅋ
돈 40 만원 없어졌다고 ㅋ거짓말 한 댓가가 어떤건지 참교육 할껍니다ㅋ
무고죄가 1500만원 이하 벌금이라던데 40만원 사기치려다 몃배를 벌금으로 후드려 맞을지 저도 궁금하네요ㅋㅋ 민사는 오래걸리니 끝까지 조질 랍니다.
혹시나 이벱 유저여러분 지갑보시면 발로 차버리세요. 주워줄 필요 없습니다. 특히나 여성분지갑은 그냥 돌이다 생각하고 밟고 지나 가시면 됩니다.ㅋ 맞춤법이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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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둥둥나래님의 댓글

둥둥나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돈 뽑지도 않았다는게 확실한건가요?
증명만 가능하면 무고죄 100%네요 ㅎㅎ
형사재판 판결받고 민사까지 거시죠
선의에 악의로 대하는사람은 처벌받아 마땅합니다

김미남님의 댓글

김미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전방 5M 앞에 지갑 보이면 선행을 실천하기전에
휴대폰 동영상부터 키고 시작해야겠네요. 그리고 주워서 카메라앞에 잘보이게끔 들고
그자세그대로 경찰서까지, 인계까지하고 동영상을 꺼야겠네요..ㄷㄷ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가 되는게 맞나봅니다.
참교육하십쇼!

DUWFM님의 댓글

DUWFM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민사면 앞으로 조금 더 귀찮은일이 많이 남았지만 그래도 화이팅 하셔서 아주 매운 맛을 보여주셨으면 하네요 아주 아지매 죄질이 못됐습니다 선의를 이용해서 나쁜짓을 하다니요!

버터조무사님의 댓글

버터조무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저는 지갑 떨어져있으면 사진찍어서 인스타올리고 그냥 갑니다.
오늘도 한명의 정의로운 시민은 저격을 당할 예정입니다 스토리올리면서 애들이랑 웃고 넘깁니다.
그냥 지하철같은곳은 가만히 두면 종점에서 청소하시는분이 수거해서 분실물보관에 넘기니까 뭐든 떨궈져있으면 냅두세요. 괜히 건드렸다가 정신 반쯤 나간사람이랑 상대하게됨요

틈틈이님의 댓글

틈틈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매정하고 각박한 세상이다라고 해도 저는 왠만한 일은 모르는척 못본척하고 지나갑니다...몇년전에 지나가다 취객끼리 시비붙은 여성분 살짝 도움을 주려했다가 어느센가 제가 집단폭행 가해자 중 한명이 되어 경찰서까지 갔다온뒤로는 내 가족 내친구 일이 아니면 눈감고 지나갑니다..

훈발롬님의 댓글

훈발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전 그래서 저번에 길에 떨어진 지갑과 지갑에 지폐가 조금 나와있길래
줍지않고 주정차되있는 차 블박돌아가는지 확인 후
112 불렀어요
알아서 찾아주더라구요?
물론 사례금 계속 거절했지만 택시비쓰라며 억지로 주더라구요 허허

보히차님의 댓글

보히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액션캠.. 속이 뻥뚫립니다 ㅋㅋㅋㅋ
지하철만타도 가지런히 손모으고 타는 무서운세상 .. 지갑 찾아주는것도 예외는 아니네요 ㅋㅋ

빌헤르미나님의 댓글

빌헤르미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선행을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쓰래기가 많더라고요.
액션캠이 일 다했네요 큰일 날뻔 하셨어요.
진짜 저런 마인드 가진 사람 큰 벌 받아 마땅합니다!

RDA베이퍼님의 댓글

RDA베이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김미남그냥 속편하게 지갑 보고 쌩까는게 답입니다. 경험을 해보니 그렇더군요. 제인생에서 이런적이 2번 있었는데 20대때는 뭣 모르는 대학생이니 참았습니다. 내일 모래 마흔인데 하찮은 지갑 털이범으로 몬다는거 자체가 더이상 봐줄수가 없내요ㅋ 치욕은 한번이면 됩니다ㅋ

RDA베이퍼님의 댓글

RDA베이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MKfather경찰이 그렇다고 하네요 그아줌마가 자기가 40만원 뽑아서 그험한 등산로 가서 산을 탓다라는게 이해가 안갓는데 역시 구라였습니다.

RDA베이퍼님의 댓글

RDA베이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DUWFM끝을 볼라고요 반성도 안하는 아줌마인데 봐줄필요도 이유도 모르겟네요 합의 봐봐야 저한태 몃십만원이나 주겟죠 제 자존심은 나락으로 떨어졋는데 ㅋ 제 와이프가 그돈 없어도 사니까 끝까지 가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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