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건 질문일수도 있으니 질게로도 가야 할지 모르지만...

일단 여기에서 꼭 물어보고 싶네요.

제가 연초를 좀 많이 피우던 헤비꼴초 였습니다.

대략 일주일에 두보루 정도 피웠네요.

그래서 전담으로 전향후에 얼마나 환영을 받았는지....

전담을 사야 한다면 암소리 안하고 별도로 용돈을 더 받았지요.

그만큼 제가 출근후에 집청소 한다고 방문을 열어 놓으면.....

서재에서 냄새가 그리 심했던 모양입니다.

뭐 그맘때 건강상의 문제도 겹쳤으니 기운내라고 그리 해줬을수도 있습니다.

좌우간....정말로 제가 궁금한 건 이겁니다.

현재 세이버를 이틀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이 예전에 담배 피던 시절처럼

정말 흡입압이 맘에 쏙 들거든요?

현재 세이버 노말상태....즉 받은 상태 그대로 사용중입니다.

입호흡킷도 있다는데 노말 상태 그대로가 정말 제겐 딱 맞아요.

예전 담배피던 그 흡입압이거든요.

그리고 입호흡기라고 해서 일부러 폐호흡 1.5~2정도를 6부터 5..4까지 종류별로 넣었어요.

덕분에 개인적으론 정말 맘에 쏙 드는 조합도 찾았죠.

현재 제게는 4가 딱맞네요. 입호흡용 니읍용량이....

그게 참 좋아서 열심히 뿜뿜을 하는데.....폐호흡만큼 많이 나오진 앉지만 목에 타격감도 있어서

이상하게 폐호흡을 안하게 되니....배터리가 남아요.

솔직히 배터리 이틀 삼일 쓴다는 걸 전 전혀 이해를 못했거든요.

사이렌2로 제대로 전담을 맛본 뒤로는 늘 하루 배터리 4발로 사용을 했는데...

세이버를 2발기기에 올려서 처음으로 사용한 오늘....현재까지 배터리가 70%이상이 남았습니다.

여기서 제가 여러분들께 꼭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요.

"도대체 얼마나 빡빡한걸 좋아하시는지?? 전 카라플은 흉통이 생겨서 제대로 연타를 못땡깁니다."

"1초간 쪽 빨고 후욱 내뱉는게 여러분들의 연초스타일 인가요?"

그 좋다는 버섯커의 흡입이 전 정말로 맘에 안들거든요.

예전 연초시절에도 전 슬림형 담배는 싫어 했습니다.

쭈욱 빨아댕긴 후에 넘겨야 씨원한 맛에 훅 뱉곤 했는데......

그래서 오늘도 힘든 말일이지만 세이버랑 같이 즐겁게 생활을 했는데,

문득 새로 나온 무화기들 구경하다가 증기맨님 리뷰동영상을 보곤 의아심이 생기네요.

8대2라니....그렇게 빡빡하게 연타를 하면 흉통이 생기는게 더 좋다는게 전 이해가 안돼서 이렇게 묻고 싶어요.

정말로 제가 이상한 건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