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뿌잉뿌잉 입니다.

오늘은 어제 치과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가게 된 계기는 1년전에 앞니 레진 때운게 떨어져서 간거였고

치과원장님이 아버님 친구분이시라 그냥 다시 해주신다고 해서 받고 그 다음에 스켈링을 받았는데...

치석이 아주... 보통 사람들이 끼지 않는 곳에 끼어 있었고, 왼쪽 송곳니와 앞니 부분... 두군데 썩은것을 또 발견하였습니다.

여기서 주목할점은

1. 치석이 앞니 뿌리부분까지 생겼음

2. 송곳니가 썩었음

* 이 두가지의 케이스가 흔치 않다 합니다. 특히 송곳니 부분은 썩은것을 파내고 레진을 했는데 치료하면서 계속 송곳니가 썩기가 쉽지 않은데 자네 이가 잘 썩는 체질인거 같다고 말씀하시네요... 

지금까지 치과다니면서 잘썩는 체질이란 이야기는 첨 들어봅니다 ㄷㄷㄷ

어차피 이것도 케바케고 하지만 대부분이 앞니쪽인걸 봤을때 유추해볼수 있는 상황은 베이핑시 들이마실때나 내뱉을때 가장 많은 연무가 통과하는 지점이 윗앞니라서 그런걸로 생각이 듭니다.

우스갯소리로 원장님께 요새 전담을 시작했다고 하니, 전담으로 이러진 않을텐데... 라고 하시는걸로 보아 아마 일반 아이코스같은 궐련형을 생각하시는 듯 했습니다. 

저도 항상  베이핑후 양치질까진 아니더라도 꼭 물한잔으로 행구는건 100프로는 아니더라도 하려고 신경쓰고 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오니

베이핑에 대해 좀더 소극적인 부분이 된건 사실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계속 해야 하나, 그렇다고 연초는 더 안좋으니 궐련형으로 가야하나 고민중에 있고....

머 암튼 회원님들도 치아 조심하시고 베이핑을 죽을때까지 계속 하시겠다 하는 분들은 치아보험에 드시는것도....ㅋㅋ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