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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에게 한소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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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셉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19.96) 작성일 님이 2018년 06월 08일 18시 04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2,473 읽음

본문

요즘들어 우체국 택배배송이

영 못마땅하더라구요.


국내택배던 직구건이던 벨도 안누르고

문앞에 던져놓고 가고, 심지어 집에 사람이 있는데

아랫층만 배달하고 우편함에 경비실에 맡겼다고

딱지 붙이고가고..-_- 후...


오늘은 기베 주문건이 오는날인데

마침 입구에 집배원 오토바이가 보여서

어찌하고가나 현관문에서 대기타고 있었습니다.


허허..역시나는 역시나네요..오늘도 -_-^

퉁~ 던져놓는 소리듣자마자 문을 벌컥 열고 쏘아붙였습니다.

"최소한 벨은 누르고 가시죠, 분실되면 책임질껍니까?

 지난번엔 집에 사람있어도 경비실에 맡기던데 대체 뭡니까?"


그랬더니 요즘 배달물량이 늘었느니 어쩌느니 주절주절하시더군요.

말을 끊고, "죄송한데 다음엔 민원넣을껍니다, 수고하세요."

이러고 물건 들고 들어왔습니다.


하.... 진짜 택배기사들 고생하는거 알고..

왠만하면 좋게 지내고 싶은데...참 힘드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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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웅위님의 댓글

웅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6.116)
회원아이콘 수고하는건 알겠는데, 돈 받고 하는일이지 무료봉사 아니잖아요. 원칙대로 해야죠.. 저도 저번에 버젓이 집에 있었는데 경비실에 맡긴거 보고 한소리 하려다가 그냥 넘어갔습니다 ㅠ

제이J님의 댓글

제이J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3.159)
회원아이콘 문앞 투척... 사람 있는데도 없었다고 그냥 경비실에 맡기고 가버리기...
정말 짜증나요... 이런분들때문에 고생하시는 다른분들이 욕을 먹는것 같습니다.
전 먼저 연락오면 힘드실텐데 그냥 경비실에 두고가시라고 하는데...ㅠ

때보님의 댓글

때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61.156)
회원아이콘 흠...저희동네랑 다르군요
저희 동네는 우편 빼고는 등기던 택배던 일단 전화가 옵니다.
집에있을때는 던져놓고 벨 한번 누루고가라하고
밖에있을땐 걍 집앞에 던져 놓으라고 하구요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범고래삼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2.198)
회원아이콘 요새들어 갓체국 때문에 물건이 갓채국으로 죄다 밀리죠.
오죽하면 물건은 2시쯤 받았는데 문자가 좀전에 왔더군요.
대한통운이 열일을 안하니 갓체국 아자씨들만 곡소리 나는 모양입니다.
12시면 오는데...요샌 2시 넘어야 오더군요...

스티브홍님의 댓글

스티브홍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2.208)
회원아이콘 헉... 울동네 집배원분이 fm시전하신거군요 전화를 받던 안받던 11층 오셔서 벨누르고 확인하시고 경비실 맡기면 문자주시고 역시나 집재원분들 입맞에 따라 다르다니... 한말씀 하신거면 다음부터는 잘하시겠죠?

김석빈님의 댓글

김석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31.163)
회원아이콘

집배원들고생하는데 뭐라고 했다길래
글쓴이분 뭐라고 할려고 글들어왔는데
집앞에 툭 투척은 너무하네요
잘하셨습니다 !!
헷..

규딩님의 댓글

규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1.241)
회원아이콘 참애매하더라구요 힘든검아는데
아닌건 아닌거지만 20층 아파트배달하는것도이해하지만
잇는데 던지고가는것도아니고 좀...

디셉트님의 댓글

디셉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19.96)
회원아이콘 @제이J그렇죠..-_-;저도 바쁜 월요일에는 왠만하면 경비실에 두고가시라 많이 하지만
우체국택배기사가 바뀐후로 얼굴본적이 별로 없는지라 이야기 나눈적이 없네요;

디셉트님의 댓글

디셉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19.96)
회원아이콘 @범고래삼촌음.. 제가 아시다시피 일때문에
집에 붙어있는지라 많은건 바라지 않고
놓고 가더라도 벨한번만 눌러주고 갔음 하는거죠..

디셉트님의 댓글

디셉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19.96)
회원아이콘 @김석빈작지만 장사를 하고있는 입장이라..
집배원분들이나 택배기사분들 매일 뵙죠..
고생하시는 것도 잘 알고, 다른 면으로는
언제는 파트너가 될 수 있는지라 최대한 배려해드리죠..
그런데 이번엔 좀 쌓이고 쌓여서 쩝...
마음이 좋진 않습니다..

아뮬렛님의 댓글

아뮬렛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02.9)
회원아이콘 맞습니다. 말할건 해야합니다.
저도 택배 자주 주문했는데 대한통운 아저씨 ,
집에 있는데 전화도 안해놓고 문자로 부재중 어쩌고
집근처 분식집에 맡기고, 그러고서는
다른지역 배달가는게 한두번이 아님,
만나서 한마디하니 다음부턴 안그러심 ㅎㅎ

디셉트님의 댓글

디셉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19.96)
회원아이콘 @아뮬렛저희동네 대한통운 기사님은
한결같으세요~ 언제나 전화한통 주시고 오셨죠..
뭐 지금은 계약맺어서 매일 뵙긴 하지만요..ㅎㅎ
우체국 집배원분도 예전부터 그랬던건 아니에요~
전에분은 뭐랄까.. 부담스러울만큼 친절하셨는데
다른분으로 바뀌고나서부터 쭉 이렇더라구요..-_-;

파챠브로님의 댓글

파챠브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4.17)
회원아이콘 저는 꼭 열심히 엑박하고 있으면 오셔가지고 다음부터는 편하시라고 그냥 앞에 두고 가심 됩니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게임환경이 쾌적해졌습니다... 그 후로는 빤스바람으로 택배받을일이 없어졌어요 ..

디셉트님의 댓글

디셉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19.96)
회원아이콘 @파챠브로ㅎㅎ; 저도 뭐 놓고가는걸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요즘 워낙 조르기가 자주 들어와서 제 물건이 아니라..
도난되면 리스크가 엄청나서 그렇죠;

쿠로님의 댓글

쿠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65.206)
회원아이콘 저는 대한통운..ㅋㅋㅋ 반품물건인데 받으러 올라오지도 않았는데 문을 발로차고 벨누르고 몇번이나 그랬답니다 집에 4명이 있었는데 아무도 못들었는데 ㅋㅋㅋ 경비실에 갔더니 뭐라하더군요
갑자기 빡 짜증나서 올라오지도 않았다 집에 사람이 4명이 있는데 뭐가 올라왔냐 딱봐도 귀찮아서 올라가지도 않고 짜증만 낸다;
이 뒤로 대한통운은 거릅니다..

파챠브로님의 댓글

파챠브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47.67)
회원아이콘 @디셉트ㅎㅎ 알고있습니다.ㅎ 다만 저는 기분풀으시라고 가볍게 얘기해드린거에요.ㅎㅎ 기분 언짢으셨으면 죄송합니다.ㅠㅠ 택배는 당연히 수령자 확인하고 주는게 의무입니다!!! 근데 그 택배기사분은 그렇게 안하셨으니 당연히 디셉트님이 이렇게 얘기하신게 백번 옳은 말씀이에요!!!

디셉트님의 댓글

디셉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19.96)
회원아이콘 @파챠브로아이고! 언짢다뇨 ㅋㅋ 절대!그런게 아닙니다. ㅎㅎ
우체국, 대한통운 제외한 로젠 등등 기타 택배사는
놓고가도 그러려니 하지요..ㅎㅎ
근데.. 우체국은 EMS 배달도 하는지라...
좀 특수하게 여기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받는
물건들이 대부분 고가가 많아서 기본은 지켜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런 마음입니다. ㅎㅎ!

멍멍아밥묵자님의 댓글

멍멍아밥묵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88.176)
회원아이콘 전 같은동네 25년 가까이 살았더니.. 제가 내일 배송하지마시고 현관앞에 던져달라 부탁합니다. 아부지 학교후배라 가끔 아버지한테 이르기도 하고.

세화님의 댓글

세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51.54)
회원아이콘 제가 받는 택배는 기사님들이 택배요~!하고 가계입구에서 툭.
ㅇㅅㅇ 갓체국 기사님들은 사무실에 오셔서 직접주더라구요♥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범고래삼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8.44)
회원아이콘 @디셉트헐....울 동네는 항상 싸인을 받아가던데...툭 던져놓고 가면 싸인은 우째 받는데요??
자기가 가라로 싸인을 하는 모양이네요....쯧쯧....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범고래삼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8.44)
회원아이콘 @디셉트헐헐헐....울 동네에는 문자가 와요...직원 누구에게 인계했다....라구요...
완전 거저 먹으려고 하는군요. 이럴땐 투철한 신고정신을!!!! +_+/

비연전비님의 댓글

비연전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43.165)
회원아이콘 저희동네는 택배물량이적어서 그런가요ㅎㅎ
우체국 대한통운 경동  로젠등 택배기사님들이 집에없으면 핸드폰으로전화오고 안받으면 한3통더오다가 나중에는 문자까지 넣어주던데요.
집앞에 그냥던지고가는거는 처음들어보네요.

라피스님의 댓글

라피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6.191)
회원아이콘 서울 전농동 대한통운 집사람 아침부터 기다리라고 했는데 앱에는 배송완료... 밖에 나가보라고 하니까 아파트 소화전에 똭 너놓고..벨이라도 한번 누르지

디셉트님의 댓글

디셉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19.96)
회원아이콘 @비연전비로젠, 한진, 드림 그런데는 그러려니해요.
놓고가면 놓고가나보다 하는데..
예전에 안그렇던 우체국이 그러고있으니 환장하겠습니다 ㅠ

BeNew님의 댓글

BeNew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3.69)
회원아이콘 그러고보니 생각났는데 우체국이 정식집배원을 채용하지않고 배송은 개인사업자와 계약해서 하는경우도 있는데 그런게 아닐까 생각돼네요 본인에게 직접 말하신건 잘하신거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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