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6시30분에 기상하여 현제시간 20시35분..
처음으로 하루에 연초 하나도 안태웠습니다..
전지금 금단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루 두갑식 피우던 연초를 뒤로하고 전담을 시작하면서 초반에 니읍액상을 먹으며 하루 많이 피워야 3개피.. 니읍 액상이 떨어지고 나서 하루 10개피..
아침에 일어나서 이래선 안되것다 싶어서 오늘하루 연초를 참아보기로 결심하고 현제시간까지 참고있지만.. 금단현상으로 인하여 밥도 안땡기고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물만 계속 땡기고.. 심지어는..
심지어는.. 복싱출신 와이프님한테 대들었습니다.. 와이프님 인터넷 의무교육(별필요없는거 ㅡㅡ) 대신 보고 페이지 넘기라 시키셨는데 무려 5시간짜리.. “싫어요 여보가 하세요!!” 라고 대들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금단현상이 심각한듯 합니다..

네.. 결국 왼쪽어깨가 부운상태로 인터넷교육 제가 다했습니다..
금단현상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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