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했던 옛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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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거의 모든 무화기에 쓰고있는 니크롬 코일들,
첫만남은 정말 처참했습니다.
긱베이프의 프리메이드 코일로 처음 접해봤는데요..
당시 칸탈단일, 칸탈클랩튼으로 4볼트 이상
지지던 나름 고와트 유저였죠..
니켈 크롬? 응? 처음엔 온도조절 코일인가?
여기저기 물어보다가 코일은 일단 지져보는 것이지,
인생은 My way! 칸탈 클랩튼코일의 세팅대로
듀얼 0.15코일을 4볼트로 핫스팟을 잡았죠..
얼기설기 디코어가 끊어졌음에도 열은 제대로
퍼지니 다됬다!!(ㅋㅋㅋㅋㅋㅋㅋ) 솜을끼고 시연했죠.
목구멍을 요즘 요리에도 많이 쓰는 토치로
확 지지는듯한 엄청난 열기의 증기..
설상가상으로 녹아버린 무화기의 절연체때문에
플라스틱 타는냄새까지 플러스...-_-)
다신 이딴거 안쓰겠다 다짐했었죠..ㄷㄷㄷ
돌아보면 심히 민망한 기억이네요..-_-)
(a.k.a 똥멍청이 짓)
역시 사람은 배워야하나봅니다.ㅋㅋ
여튼 토요일이네요 ~_~/ 모두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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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BeNe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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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ㅋㅋㅋㅋㅋ 후방주의 짤만 보고 나갔다가 글을 안읽은게 생각나서 다시 돌아왔네요 ㅋㅋㅋㅋㅋ
저는 코일에 드라이버 대고 핫스팟 잡아버렸다가 코일 녹아내려서 절연체위에 눌어붙은거 그대로 사용중입니다 ㅋㅋㅋㅋㅋ 신기하게 절연체 위에만 눌러붙어서 쇼트가 안나더라구요 ㅋㅋ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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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w+_+ 절연체가 내려앉지않고 적당히 녹아서
접착제가 되어버린 조화군요+_+b |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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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민망했던 옛생각이 사진과 동일한 거 아니었어유??
나름 로망이라고......그쵸?? +_+/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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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J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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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탈선이랑 니크롬선이랑 뭐가다른건가요?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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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JK칸탈에 비해 니크롬은 달궈지는 속도가
빠르고 무르죠(잡아당기면 늘어날정도) |
NOJ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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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셉트오호 최대 볼트같은것도 다른가봐용?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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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JK아무래도 재질 자체가 무르고
단일코일로는 잘 사용안하는지라 겉에 감겨있는 얇은 와이어가 고와트에선 잘 끊어지는지라 제기준으로는 3~3.5볼 사이로만 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