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정모에서 새벽에 빠져나와 대전으로컴붹!!
와이프가 밥을 차려줘도 맛이없습니다 (물론 제가좋아하는 용가뤼를 튀겨줬는데도...) 자꾸만 아기새에게 모이를 물어먹여주던 어미새같은 삼촌의 고기생각이...하앍!!
가평썰들어갑니드아~~~가평도착후 디셉트님코일과 버나드님이후원받아오신 주머니? 그리고 여러분들의 액상나눔수령후 기분좋아져서 낙엉근님에게 라박언제줌?을 연발하며 같이뿜뿜을하고 여러회원님들과 수줍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다 아무것도 먹지못했음을인지하고 당이떨어져 덜덜거리는 제손을 주머니에넣고 밥은언제먹지?생각하고있던찰나 이베이프님의찰칵소리에 브이도 해보고...
다들배가고파 언제밥먹냐고...그럼에도 이베이프님은 단호박처럼 19시를 기점으로 숯에 점화를하신다고..모진사람...ㅜㅜ 그래도 어여쁜 커플바리스타님들의 신박한 커피와 솔개삼촌의 빠꾸없는 아재개그만행으로 정신줄을붙잡고...그렇게버티다 시작과동시에 저는 첫테이블에앉아 연장을 자진모리장단으로 바닥을 두들기며 현기증이난다고...그소리를들으셨는지 온화한 모습을하신삼촌이 첫점을 제입에 살포시 안착시켜주시었지요 오...지쟈스~~이러면 않되는줄알지만 마주보고앉은 막내회원분에게 놀면 뭐하냐고 익는족족 퍼날르라고 ...그것만이 우리가살길이다...나는 소맥을 말터이니...참...우리테이블 암묵적인 전투태세!! 오졌따리~~~
식사를 마치고 여러회원분들과 이런얘기~~~저런얘기~~~같은관심사를 가지고 만나뵙게되어서그런지 대화도 순조롭고 즐겁네요^^
여러분들의 코일 액상 케이스? 나눔으로인해 햄볶음은 배가되네요
소중히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참! 않이케잉님 코일은 가위바위보에져서 받지못했지만 손은잡아봤으니...좋습니다ㅋㅋㅋ근데...이런말씀드려도 될런지 ...혹시 머리 어디서 ...어디미용실다니시는지...^^;;; 참고로저는 저번주 베트남에서 최신헤어스타일로 자른거랍니다 (빠따치고싶습니다 ㅜㅜ)
여튼 짧은주관적인 저의 가평정모 먹방 ㅋㅋ후기였습니다 다시한번 정모를주최하신 이베이프님 팬션을 선뜻 후원해주신 팬션지기님 그리고 코일과 액상 그리고주머니? 또한 반갑게 맞아주신 여러회원님들...고생많으셨고 감사하고 넘흐나도 즐거웠습니다 또이런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자마지막으로 맛있게 고기를 구워주신 솔개삼촌에게도 감사인사드리며 다음에는 빳데리 나눔해주시길 간절히바래보며 ㅋㅋㅋ 굿바이 씨유어게인 아임뽜인땡큐 엔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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