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을 맞춰놓고 자기는 했지만.....결국은 전화벨에 깨서 씻지도 못하고후다닥 나갔다 왔습니다.

점심무렵에 사우나하고 정신이 드니....은근히 온몸이....$$

정말 오랜만에 정모를 참여하였는데.....같은 취미가 있어서 그런지 논네 취급 안하고 반겨줘서 참 고마웠습니다.

특히!!! 때보님!!! 이제 40대 이시거든요?? 저도 얼마전까지 그랬거든요??

동안이시라서 30대 초중반으로 보이시는건 인정을 하는데....우리....라는 단어를 제가 좀 남발했다고....구박하시고.....ㅠㅠ

그래도 제가 몰랐던 펄스가변을 제대로 알려주고 그 덕분에 누수도 전혀 없이 리필공병을 사용하게 된 은혜(??)갚음에

구박하셨던건 조~용히 묻겠습니다.^^

또한 김말이님이 손수 정성을 다해 작업해 주신 스노우울프가 정말 맘에 쏙 듭니다. 고생하셨고 고마웠어요.^^

우리의 희망 디셉트님!!

쪼르기에 당해서 이것저것 챙겨오는 와중에도 그 멋진 코일까지 준비를 해서 리빌드까지 해줘서...

정말로 오늘 하루 큰 위로가 되었답니다. 이 더운 날에 씨원한 아이스커피에 바텀 한모금....정말 끝내줬습니다.^^*

어여뿐 새색시와 함께 와주신 이벺님과 공기좋고 시원한 펜션 지원해주신 펜션지기님께도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그외에도 방가운 분들이 너무 많았는데.....닉네임이 잘 안떠오르지만 얼굴 하나하나는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방가웠고 담에도 이렇게 즐거운 나들이가 또 생겼으면 참 좋겠습니다.

끝으로...웅위군!!! 나도 멋지게 인사받아주고 싶었는데...위화감 형성될까 좀 신경이 쓰여서 약식으로 했던게

오는 내내 신경이 쓰이더군요. 담에는 제대로 받아줄께요.^_^/

덧)디그님...담에 또 팝디즈 꼭 챙겨주셔요~ ㅋㅋ

덧2)내 소중한 레트 골든바 챙겨간 회원분!! 맛나게 드시되 누군지 쪽지로 자수하세용!!ㅋ

덧3)고기에 대한 철학이 확고하신 솔개님. 고기굽느라 정말 고생하셨어요~

덧4)호랭이솜사탕님. 나중에 꼬기 굽느라 고생많이 했어요!!

덧5)파챠님....첫고객이 되고 싶었는데...오늘 일이 있어서 좀 늦게 신청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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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디알 싸장님!!! 이제 겨우 정신 차리고 주문들어갑니다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