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굽는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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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베이핑과 생선 굽는 냄새
저녁 노을이 혹시 보일까 창문을 열고
베이핑을 했더니.
아랫집에서 생선을 굽고 있네요.
제가 싫어하는 냄새중 하나가 생선 굽는 냄새인데.
어렸을적 엄마가 골고루 먹으라고 생선 굽는 아침이면
자다가 일어나 엄마에게 화냈던 제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생선냄새 하나에 엄마가 다 생각나네요.
베이핑은 냄새도 좋고 생선연기보다 건강에 나쁘지
않은데 사람들이 보기 안 좋다는 이유로 참 싫어합니다.
서정시 작자 : 주화
저녁 노을이 혹시 보일까 창문을 열고
베이핑을 했더니.
아랫집에서 생선을 굽고 있네요.
제가 싫어하는 냄새중 하나가 생선 굽는 냄새인데.
어렸을적 엄마가 골고루 먹으라고 생선 굽는 아침이면
자다가 일어나 엄마에게 화냈던 제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생선냄새 하나에 엄마가 다 생각나네요.
베이핑은 냄새도 좋고 생선연기보다 건강에 나쁘지
않은데 사람들이 보기 안 좋다는 이유로 참 싫어합니다.
서정시 작자 : 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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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스티브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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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랫집은 할아버지할머니 사셔서 청국장 냄새~~ 엄청 진하게 올라오네요 |
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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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홍그때가 그립습니다만.
베이핑으로 상쇄를;;; 액상의 힘을 보여주세요. |
인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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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한 글이네요ㅎㅎ |
라이징코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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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으로 증기를 보내고 싶으시겠어요 ㅋㅋㅋㅋㅋ |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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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헐헐.....속았당!!!!!!!!
그런데 왜 인정이 되는지......껄껄껄 |
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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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코어뜻과는 반대로 애꿎은 902호로 증기가;;;
아마 아이가 보면 엄마 아랫집에 불 났나봐 연기나;;; 바로 윗집에서 뛰쳐 내려오고;;; 그런 전 빤스바람에 당황하고 이게 베이핑이다 기초부터 설명해 드려야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