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싸도 결국은 싱글rta 일뿐....
본문

안녕하세요 뿌잉뿌잉 입니다.^^ 요 두달간은 드리퍼만 써왔기에 새로운 마음으로 탱크류중 가장 맘에 들었던 후싸를 다시 꺼내보았습니다 ㅎㅎㅎ
전글에 후기를 남겼던 쿠쉬맨 망고바나나와 즈로스 캡틴 플레이크를 먹어보았는데....
이미 듀얼드리퍼로 코일에 직드립해서 먹는 맛에 길들여져서 인지 싱거워도 이리 싱거울수가 없네요 ;;
마치 드리퍼로 먹는 맛에 비해 50~70프로 정도밖에 못뽑아줍니다. 마치 물탄것 처럼 말이죠....
편하긴 정말 편한데 ㅋㅋㅋ 편리함과 맛 그리고 경제성은 공존할수 없는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깊어집니다^^
추천 0
댓글 21건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
|
드리퍼 급의 탱크로 가셔야 그런 현상이 안생겨유~
현재 펄스에 리커브랑 이지스에 메이지2인데 전혀 못느낍니다... 베첼러도 찐하게 잘 올려주구요. |
뿌잉뿌잉님의 댓글
|
|
@범고래삼촌편리함 : 기성코일
맛표현 : 듀얼 드리퍼 급 경제성 : 개당 1,000원~1,500원 선 사용기간 : 보통 2주~1달 이정도 조건이면 정말 최고일텐데 말이죠 ㅎㅎㅎ 너무 욕심인가요?ㅋㅋㅋ |
버나드c님의 댓글
|
|
@뿌잉뿌잉코일가격.. 코일회사 망해욧! |
뿌잉뿌잉님의 댓글
|
|
@버나드c대신 무화기 가격측정을 20-40만원 정도로 해도 저 정도 조건이면 살거 같습니다 ㅎㅎㅎ |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
|
@뿌잉뿌잉타오바오에 판다킹 코일 무지 싸다네요.
그럼 경제성 부분에서 합격이라능...ㅎㅎ |
PeterY님의 댓글
|
|
제가 이베이프 하면서 한가지 생각이 드는 것은 왜 많은분들이 듀얼이 싱글보다 진하다고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2미리 드리퍼들이 플레이버 체이서로 분류되고 주로 24+ 듀얼드리퍼들은 클라우드체이싱으로 분류가 되는데 유독 이베이프에서는 듀얼드리퍼가 진하다 맛이좋다는 글들이 많아보입니다. 외국 포럼을 둘러봐도 제가 경험한것도 그렇고 22미리 싱글드리퍼들이 듀얼드리퍼에 맛표현이 전혀 밀리지 않는다고 보여지는데 왜 그렇게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단순 의견을 물어보는것이니 너무 언짢게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ㅠㅠ |
뿌잉뿌잉님의 댓글
|
|
@PeterY하나도 언짢지 않아요^^
일단 지금 말씀드리는건 제 경험을 토대로 한것이라 다른분들이 느끼는것과는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말씀 주신대로 싱글드리퍼로 듀얼보다 진하게 먹을수 있어요. 액상을 진하게 먹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바로 저옴코일을 사용하는 것이지요 코일 하나로도 0.1옴대 사용이 가능하고 당연히 싱글드리퍼에 장착이 가능하겠죠... 하지만 단순히 저옴을 사용하여 진한 맛만을 추구하게 되면 맛이 엄청나게 뭉개집니다. 설탕물처럼 단맛만 원한다면 상관없겠으나 액상이 추구하는 복합적인 맛을 진하면서도 풍미있게 즐기시려면 싱글보단 듀얼이 좋았어요^^ 제가 내린 결론은 싱글은 마지노선이 0.3옴대이며 그 이하로 저항값이 내려가면 이 액상이 무엇인지도 모를 만큼 맛이 뭉개지며 듀얼이 맛을 살려주며 진하다는걸 느꼈습니다^^ |
때보님의 댓글
|
|
@뿌잉뿌잉저도 이글에 한표..
다만 듀얼로 먹으면 연무량도 그만큼 먹는 액상도 많아서 한번에 많이 먹는다치면 단순 맛만으로 취급한다면 0.3옴 싱글이 정확하게 이 액상이 무얼 표현하고자 했는지가 보인달까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PeterY님의 댓글
|
|
@뿌잉뿌잉음 저는 싱글드리퍼나 듀얼이나 고옴 고볼트로 먹는걸 즐겼습니다 :) 저옴빌드를 굉장히 싫어해요. |
PeterY님의 댓글
|
|
@때보그러셨군요! 저의 이해로는 저옴으로 내리는게 멕모드에서 좀더 편하게 사용하기위해서 옴수를 조절한다고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얇은 클랩튼 8+바퀴로 0.8옴대로 먹어보셨나요? 볼트는 6+정도루요. 색다른 경험을 하실거에요:) |
뿌잉뿌잉님의 댓글
|
|
@PeterY진함에 대한건 취향차이이니 차치하더라도 맛의 입체감이라고 할까요?^^
그 입체감이 싱글보단 듀얼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
뿌잉뿌잉님의 댓글
|
|
@범고래삼촌오 검색 드갑니다
정보 감사해요^^ |
뿌잉뿌잉님의 댓글
|
|
@때보싱글은 맛표현의 그림이 듀얼보단 한계가 있었어요
나무를 싱글로 비유하자면 듀얼은 숲을 보는 느낌?^^ |
PeterY님의 댓글
|
|
@뿌잉뿌잉네네 :) 이렇게 의견을 나누는게 참 오랜만인데 좋으네요. 정성껏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때보님의 댓글
|
|
@뿌잉뿌잉이건 저랑 조금 다르시네요. 저는 싱글로 0.3먹으면 마치 음식먹을때 여긴 마늘 양파 당근 등이 들어있구나 처럼 세세하게 알수 있엇고, 듀얼로 먹을땐 그걸 몽땅 믹성기에 갈아서 맛나는? 느낌 이랄까요?? 솔직히 전자가 맛있다? 라는표현보다는 여기엔 무엇을 넣엇구나 라는것이 강하다는 생각이구요 그걸조합햇을때 맛있다는 후자 쪽이 더 나은경우도있엇구요 |
뿌잉뿌잉님의 댓글
|
|
@PeterY저도 토론 좋아해요ㅎ 이러면 내가 몰랐던 방법도 알게되고 느낄수 있어요+_+ |
PeterY님의 댓글
|
|
@때보베이핑은 느끼는게 다 달라서 참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 |
뿌잉뿌잉님의 댓글
|
|
@때보음... 전 액상을 첨에 따서 싱글이든 듀얼이든 rta든 rda든 입홉이든 폐홉이든 동일하게 탑노트와 미들노트 그리고 마무리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어떠한 맛을 내주는지 알때까지 생각합니다ㅋㅋㅋ 알고난뒤에는 조화로운 맛을 느끼려고 하고요^^ 처음에 나눠졌던 맛이 이틀째되는 날에는 혀가 적응을 해서 사라지는 맛도 존재하구요ㅎ 일종의 가습인거 같은데 전체 가습이 아닌 그 액상 특유의 맛들이 적응되면 안느껴지는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크오크의 낙엽맛... 이 맛이 참 좋은데 나중엔 사라진다는 ㅠㅠ |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
|
@PeterY저도 개인적으론 싱글 엔씨온 0.3옴에서 맛난 경험을 많이 했지요.
그런데 꼭 0ㅣ2옴 이하에서 제대로 맛을 올려주는 액상들이 있어서.. 그런 액상은 드리퍼보단 판다킹과 메이지2로 즐긴답니다. 오렌지타르트가 대표적인 액상이군요.^^ |
전담덤점님의 댓글
|
|
@PeterY제가 생각하는 싱글 드리퍼의 단점은.
1. 하달리 같은 평이 좋은 드리퍼는 "웬만한" 듀얼 드리퍼에 밀리지 않는 맛표현을 갖고 있지만 드랍, 아포같은 듀얼 드리퍼에는 확실히 맛표현 밀림. 2. 유독 싱글 드리퍼가 액튐이 심함... 처음 싱글 드리퍼 베이핑하고 진해서 신기했는데 알고보니 진짜 액상맛. |
PeterY님의 댓글
|
|
@전담덤점그러셨군요! 아포나 코즈나 저는 맛이 뭉개짐이 너무 심하달까요. 그래서 싱글보다 낮은 점수를 줬어요.
액튐은 위킹에따라 좀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