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네요.

가성비 보고 스타터킷 + 에어밴더 세 줄 시켰었는데

만족감이 본 팟에 비해 한참 못미치네요.

기본적으로 흡입압도 더 헐렁하고

각 팟마다 타격감이 다릅니다.(???? 제일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왜그럴까요???)

그리고 연타시 혹은 사용지속시 탄맛이 올라오는 이슈가 있는데

저는 연타를 자주 안쳐서 괜찮겠거니 했는데 팟을 거의 다 소모했을 경우엔

어김없이 탄맛이 올라오네요.

그래서 애꿎은 팟만 계속 뺐다 꼈다 속터집니다.

제가 시킨 팟은 뉴 쇼츠, 파라딘, 피타야 였는데

뉴 쇼츠는 맛 향은 적당하고 괜찮은데 타격감이 없고(?)

피타야는 타격감은 괜찮은데 맛 향이 너무 조잡스럽고 강합니다.

개인적으론 과일향 때문인지 멘솔향 때문인지 혀가 아리더군요.

그나마 제일 괜찮은게 파라딘이었습니다.

정식팟은 적절한 향 + 확실하지만 강하지 않은 타격감 + 적절한 흡입압으로 압승이네요.

돈 조금 더 주더라도 정식팟 사먹으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