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택배기사 해보려하는데 차관련 아시는분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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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서비스직에서만 해왔는데 언젠가 적응하겠지... 하면서도...
결국 적응못해서 결국 지게차나 운송쪽으로 가려합니다 ㅋㅋㅋ
성격상 영 안맞더라구요 사실상 전자담배도 스트레스해소용으로 시작했는데말이죠
요즘 백수로 지내다보니 스트레스 받을일이 없다보니 평소 하루 10~15미리 먹던거 하루에 5미리 먹을까 말까 한정도까지 왔네요 ㅋㅋㅋ
아마 사람상대하는게 너무 힘들었던거죠 허허
뭐 어딜가든 사람을 만나야하고 상대하는거에 변함은 없지만 그래도 빈도가 적은게 좋지않을까 싶네요
항상 쓰다보면 두서없어지네요 ㅋㅋㅋㅋㅋㅋ
어쨋던간에 그쪽으로 가보려하는데 차가 있어야 돼는곳, 없어도 돼는곳 이렇게 있더라구요
차를 지입? 하는곳도 있구요
이 경우에 차가 없어도 돼는곳은 월급이 좀더 낮구 사면 월급이 좀더 높던데 이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뭐가 이득인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얼마 못가고 끊어질거면 당연히 차를 안사는게 맞긴합니다만... 혹시 길게봐도 이쪽이 이득인건지 의문이 들어서요
1톤은 차가 3천이고 3.5는 7천만원이더라구요
의문은 이거고 젤 궁금한건 지입이 그냥 자신의 차를 따로 사는것보다 이득인것인가 이 부분이네요 혹시 잘 아시는분 있으시면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ㅎㅎ
댓글 22건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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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노란 번호판이 비싼거에요. 지입은 자기차에 노란번호판 다는 조건으로 다달이 10만원대의 지입비를 주고 번호판을 빌리는 게 맞을 겁니다.
운송자 자격증인가?? 그것도 취득하셔야 해요 |
아르티어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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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입 택배 사기가 기승을 부리니
잘알아보고 하시고 계약전 인수하는 차량과 코스 선임자와 돌아보고 계약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BeNe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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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삼촌번호판이 1000이라서 합이 7천이던데 다달이 내는거였군요 ㄷㄷ; 일시불인줄알았네요 감사합니당 |
BeNe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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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티어스헉;; 사기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
romad3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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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입차량 택배 경험자입니다 차량유지비가 많이 들어요
차량 구입후에 적성에 맞지 않아 털고 나오실때 손해를 많이 볼 수 있으니 일단 직원으로 들어가셔서 경험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자기시간도 없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적성에 맞아 계속 해보겠다 싶으시면 씨제이대한통운으로 들어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나마 노력여하에 따라 수입이 괜찮은 편이에요 |
BeNe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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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d32아하.. 추후 이득만 생각하고 손해보는쪽은 계산해보질 않았네요 감사합니다. 제 성격에 맞춰서 경험해보고 사는게 맞는거같네요 ㅋㅋㅋㅋ 1년이상 못가는성격이라 |
챱챱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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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택배말고 다른 운송업에서 잠깐 일해봤는데 운전하고 다닐 때만 좋았고 까대기로 몸 고생 고객상대하느라 맘고생 결과적으로 전 운송업은 아예 대형 장거리 기사외엔 자기 영업할 생각아니면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
BeNe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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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챱챱챱음... 장거리 3.5톤을 노렸었는데 이게 운전면허따고 2년이상부터 가능하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택배기사로 가는수밖에 없었습니다;ㅅ; 굳이 택배가 아니라도 고객상대는 해야하는군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용 |
파챠브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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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챱챱챱까대기... 낙지 500박스 1000박스 내리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거 까대기는 진짜 몸고생 많이 해요 ㅋㅋ |
챱챱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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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w운송은 고객 상대가 없을 수가 없죠 ㅎㅎ 차가 막혀도 내 탓 차가 고장나도 내 탓 사고가 나도 내 탓 운송물량이 안나와도 내 탓 ㅜㅜ 빨리 돌 수 있는 골목길 익혀두고 돌아야하는 구역이 어디서 부터 돌아야 빨리도는지 확인해야하고 차막히면 어디로 빠지는게 빠른지도 숙지해둬야 하고; |
챱챱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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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챠브로저도 저거 할 때 아침마다 냉동창고 들어가서 박스테이핑하고 선입선출해야니까 까대기 하고 1톤 냉탑에 거진 3톤씩 싣고 나가고 그랬네요; 거기에 사장님들은 물건 왜 안오냐 이거 상태 왜이렇냐 반품한다ㅡㅡ 그래도 고생한다고 챙겨주시는 사장님들 덕분에 할만했지 몸고생 맘고생 아침 일찍나가서 10시 11시에 퇴근하고 눈 감았다 뜨면 출근; 으아 ㅋㅋㅋㅋ 다시하라고 하면 절대 안할랍니다 ㅋㅋㅋ |
베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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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운전보다는 다른쪽을 알아보시길.....
운전은 다른일 다 해보거나 정 할거 없을때 할수도 있습니다 절대 운전직을 비하하는 발언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비뉴님이 아직 젋으셔서 드리는 조언입니다... |
BeNe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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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챱챱챱아... 배송하고 땡이 아니군요 허헣... 너무 단순히 생각했나봐요 ㅋㅋㅋ 그냥 배송처에 물건갖다주고 반품가져오고 끝인줄 알았네용 |
BeNe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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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커진학을 완전 말아먹어서 대학도 자퇴했더니 선택지가 좁긴하네요
일단 선탑 해보고 결정하려구용 조언 감사해용 젊음을 최대한 뽑아 먹어보겠습니다 ㅋㅋㅋ |
라이징코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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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 훈련소 언제가요 ...
운송업이라 .. 하고 싶은일 해야죠 !! 꿈을 져버리지 마세여 !! |
BeNe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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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코어저 훈련소 안가요 ㅋㅋㅋㅋㅋㅋㅋ 4급도 두종류라 가는4급 안가는4급따로에용 ㅋㅋㅋㅋ 꿈은... 아직 찾는중입니다 후후 |
라이징코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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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w아 뭐에요 아 아아아아아 진짜 훈련소를 왜 안가요 설마 정공 ? |
BeNe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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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코어정공이 뭔진 잘 모르겠지만 재검 8개월나오고 다시 갔더니 이래댔슴다 히히 |
베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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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w전공이 아니어도, 가방끈이 짧아도 마음만 먹으면
할수 일는일이 많습니다 물론 그중에 본인이 흥미 있어하고 재밌어하는 일을 찾기는 어렵죠 저는 올해 38살입니다 81년닭이죠... java 웹개발하고 있습니다 고졸입니다 이것저것 대기업도 다녔고 불법도하고 안해본게 없습니다 물론 운전직도 해봤습니다 35살에 개발 시작했습니다 물론 같은 나이에 개발자들보다 받는금액 형편없습니다 하지만 3년사이에 나름 몸값 많이 올렸습니다... 무었이든 본인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힘들게 공부하고 일끝나고 공부하고 주말에도 공부하고.... 애기랑 놀아주지도 못하고 죽어라 팠습니다.... 지금도 프로젝트 들어와서 개발하고 있고 담주에는 쿠웨이트로 출장가네요.... 지금도 저는 개발이 너무 재밌습니다.... 힘들지는 않습니다.... 다만 어려울뿐이죠.... 퇴근하면서 버스 막차 자리 없어서 못타고 지하철로 삥 돌아가는 길에 글 남깁니다 나이가 젋으니 할수 있는게 많을거에요 스스로 노력하시면 길이 열릴겁니다.... 화이팅.... |
나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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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말이 있다면... . . . "재밌는 일을 하지 마시고 잘 하는 일을 하세요." |
BeNe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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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커확실히 그런거같아요. 좋아하고 재미있는 일을 찾기가 너무 힘든거같아요. 좋아하고 재미있는 활동이 있어도 그게 취미생활이 아닌 일로 이어지는경우 좋아하던게 아니게돼는경우도 너무 많았네요 ㅋㅋ 방황을 거듭하고 있어요 아직 어리니 열심히 찾아봐야겠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를 경험해보고 찾아봐야겠어요 |
BeNe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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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끼ㅋㅋㅋㅋㅋㅋㅋ 돈은 확실히...! 재밌는일과 잘하는일... 아직 둘다 못찾고방황중이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