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담)저 편집증 비슷한 거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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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퇴근할 때 에어컨도 끄고 전등도 끄고 다트 기기도 끄고 전기로 작동하는 건 죄다 끄고
심지어 문까지 잠그고 왔는데 왠지 모를 불안감에 옷 입고 가게 가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전부 다 잘 꺼져 있네요^_^
근데 더 짜증나는 건 뭐냐면, 돌아오는 길에 다시 한 번 문 잠그고 심지어 제대로 잠겼나 확인까지 하고 왔는데
지금 또 찝찝하다는 거예요ㅋㅋㅋㅋ
문 잠그고 열리나 안 열리나 당겨보기까지 했는데 말이죸ㅋㅋㅋㅋㅋㅋㅋ
이만하면 진짜 병인 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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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무쇠잇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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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하고 덤벙대는 것 보단 낫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심해지면 힘들거에요ㅠㅠ |
도넛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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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잇몸지금 애써 제 자신을 안심시키고 있습니다ㅋㅋ
'네가 하나라도 빠뜨리고 왔으면 지금 이 시간에 여기서 키보드 두드리고 있었을까?' 하고 말이죸ㅋㅋㅋㅋㅋㅋ 스트레스가 좀 쌓였나 봐요-ㅅ- |
스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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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 영 불편하네요ㅎ |
도넛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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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으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랑 같이 마음 편히 먹어요ㅠㅠㅠㅠ 아무 일 없을 거예요ㅠㅠ잉잉ㅠㅠ |
스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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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방금 문잠그고 몇걸음 갔다 돌아와서 땡겨보는 그기분 알죠ㅠ |
xcz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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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항들은 메모장에 적어서 체크하거나 a4용지에 리스트 만들어서 체크해보세용
그러다보면 조금 나을수도! |
5급수맛포도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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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참 신기하게, 집을 나올때 뭔가 불안하면 다 해결하고 나온거고 안심이 되면 뭔가 하나를 안하고 나온거더라고요 ㅎㅎㅎ
그래서 요즘은 불안함을 즐기고 있죠..... 으음~ 불안의 냄새..... 짜릿하군! |
AncientNov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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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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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상 심해지면 걷잡을 수 없어요 ㅠ 조심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