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로우x는 인기가 없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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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엔 리뷰도 거의 없고 게시판에서도 찾기 힘든거 같아요.
나름 구글링 하면 평점은 높은거 같은데 같은 회사의 베첼러x에 비하면 국내 인기가 많이 떨어져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빌로우1때 정말 좋아하던 기기라서 의리상 신제품이 나오면 하나씩 사고 있는데요.
가장 인기없었던 v3도 완성도 면에선 나름 괜찮았어요.
인기없던 이유가 디자인이 약간 촌스럽고 전체적인 구성이 다른곳에서 많이 보던 형태라서 인기가 없던거 같아요.
이번 빌로우x도 덱은 아이콘 rda 비슷하게 생기고 요즘 유행하는 싱글코일도 아니고 눈에 확 들어오는 점은 찾기 힘들어요.
그런데 사실 그만큼 사용하기엔 익숙한 디자인이고, 검증된 형태라서 기본기는 갖추고 있다고 생각해요.
디자인도 이전 빌로우를 생각하면 많이 세련돼 보이네요.
모양도 중요하지만 역시 맛이 중요한데요, 제가 본 유일한 국내 리뷰중에 맛이 좀 연한 편이라는 내용이 있어요.
저도 처음엔 그렇게 느꼈는데요, 빌로우x가 에어홀 조절 폭이 꽤 큰 편이에요. 요즘 다른 기기에 비해서도요.
그래서 반 이상 닫고 써보니 제 베이핑 타입에 딱 맞게 올려주더라구요. 맛도 연하지 않게요.
이건 장점이 되는 부분인데요, 저처럼 그리 높지 않은 와트로 베이핑 하시는 분들이나 고와트로 즐기시는 분들이나 모두 대응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액상 유입도 잘 되는 편이고요.
베첼러x가 맘에 드는데 싱글코일이라 약간 아쉬웠던 분들은 괜찮은 선택이 될거 같아요. 마감은 역시 빌로우스럽게 잘 나왔거든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코일은 저한텐 너무 두꺼웠어요. 얼마나 고와트로 지져야 되는건지...
전 그냥 24게이지로 빌드했어요.
댓글 3건
파오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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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가 없다보니 사기가 좀 그렇더라구요ㅜ 버첼러는 인기가 있던데 |
얻어피운담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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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흡해외평은 좋아요. 어썸 플레이버~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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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는 아니지만..
빌로우x리뷰는 아마 제 리뷰가 국내 최초이긴 했을껍니다..^^; 전 당시 베첼러x의 듀얼버전이라 평했었는데 의외로 인기가 없더라구요..-_-; 제 생각으로는 베첼러와 빌로우 모두 새로움이 없다는 평을 했는데, EHPRO가 원래 이미 나온 제품들의 장점을 믹스해서 뛰어난 마감으로 재창조하는 성향을 가진것 같더라구요..(가끔씩 오피셜 메일로 그러한 신제품들의 외형에 대한 의견을 묻는거 보니..) 그 점 만으로 본다면 서펜트 SMM의 덱을 가져온 베첼러X는 성공을 거둔 느낌이고, 아이콘의 변형 벨로시티덱을 가져온 빌로우X는 의외로 반응이 시큰둥 했던게 아닌가.. 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