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에게 극약 처방을 내려주실 센세..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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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금 상태가 연초는 그 이걸 타르맛이라 해야하나 그 여튼
연초 특유의 화학향이 거슬려요. 그래서 전담으로 갈아 탔는데
전담은 또 뭐랄까 좀 밍밍해요.. 제가 원하는 그 탄내가 거의 없거나 액상따라 있어도 좀 약해요.
저 위의 연초의 화학향만 빼고 탄내를 원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발라리안, 베이포레소 크로스 미니 둘 중 크로스 미니 주력으로 쓰고 있습니다.
발라리안은 담배하는 느낌이 아니라 좀 개인적으로 과한 느낌이라.
액상도 입문해서 10개정도는 구매 한 것 같은데 과멘은 딱히 제 스타일 아닌 것 같고
그나마 블데초, 바코드라인의 쿠키시가 정도가 맘에 드는데
얘네둘도 뭔가 좀 오 담배폈다! 만조쿠! 이런 느낌이 좀 약해서
연초필때보다 텀이 좀 많이 빠르게 베이핑을 하면서도 뭔가 2프로 부족해요. 해도 해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랄까.
제스스로도 너무 많은 걸 바라나 싶어서 답답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기기를 팟형태가 아니라 그 막 솜끼는 이런기기로 바꾸면
이런 담배를 폈다라는 만족감을 전담으로도 느낄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20여년 핀 연초 폈을때보단
전담이 그래도 몸 컨디션면에서 좋은 것 같아서 어떻게든 연초를 아예 끊어내고
전담으로 갈아타고 싶거든요...
댓글 15건
Rpak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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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든 체어맨/타바코펀치를 동네매장에 가서 구해 드셔보시죠
에코 멘솔이었나? 그건 말보로 아이스블라스트랑 똑같았던거 같습니다 조급해하지말고 병행하시다가 왜 내가 담배에 이중지출을 하고 있나 싶어지면 그때가 연초습관이 끊어질 타이밍입니다 |
바스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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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호흡으로 캐슬롱이나 그랜드마스터을 시연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초류에서는 가장 만족한 액상이였습니다. |
주간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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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aka감사합니다. 일단 저 둘을 시연해보고 주문한 아데모까지
이셋중에 연초대용으로 느껴질만한 애들이 있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맛, 향 이런거 다 필요없어요 ㅜㅜ 그냥 연초핀 느낌 연초처럼 30~40분이나 1시간에 한 번만 땡기게 해줄 그런애를 찾고 있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
주간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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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후아직초보라 입호흡인데 폐호흡이 입호흡보다 뭔가 만족감이 더 큰가요?.? |
바스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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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지만족감은 개인에 따라 달라서 어떻다고 말씀 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다만 폐호흡이 맛이 좀 더 진해서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줄여드릴 수 있을 거 같아서 한번 경험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낭만에대하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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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해결해줍니다 전담이 메인이고 부족한 느낌을 연초로 조금씩 채워주면서 연초의 비중을 조금씩 줄여나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ㅎㅎ |
주간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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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에대하여감사합니다 그래도 메인이 전담되고 연초를 하루에 1~2개피 밖에 안피는 것 자체가
많이 온 것 같아요. 예전엔 담배가 메인이고 전담이 서브였는데..ㅎㅎ 그냥 조급해하지말아야겠네용 |
ThomasTc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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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리빌드를 하시면 향이 팟디보다 더 선명하게 잘 올려줍니다^^
빠띠블럼 무화기에 아데모 액상 먹었더니 아주 그냥 재떨이 맛이 더라구여... ㅋㅋㅋㅋ |
눈물25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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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떻게 해도 연초의 만족감을 대체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어렵게 고농도를 구해서 먹어도, 분명 만족감은 있었지만 연초와는 결이 달랐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마음 편히 먹으시고 서서히 연초를 줄여보세요. 저의 경우, 어느 순간부터인지 연초 냄새가 고약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게 금"연"의 시작이었습니다 ㅎㅎㅎ |
INDIG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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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내는 스위든의 체어맨 타바코 펀치
추천 드립니다. 저는 스위든 체어맨과 버지니아 즐겨 사용 합니다. 버지니아는 탄내는 없지만 맛있어서.. |
주간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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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GO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오프에서 타바코 펀치 시연가능한 곳 찾고 있는데
없네요 ㅠ |
주간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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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25지금도 연초가 만족감을 제외하고는 맛은 고약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전담8~9/연초1~2비율인데 아예 몰아내고 싶어서요 연초를 ㅋㅋ |
깡깡수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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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담8년차동안 금연은 니코 구입가능할때와(시작하고 2~3년) 그리고지금입니다 중간에는 거의 연초가 주고 집에서나 베이핑했더랬죠 액상의 종류는 그기간동안 가습을 반복하면서 엄청 먹었었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금연하고자 할때 액상의 종류는 무관하다는걸 느껴요 일단 본인 입맛에 거슬리지않는 정도의 액상에 니코틴이 강력해야됩니다 저는 요즘s니코틴 접하고나서 연초 완전 끊어버렸네요 퓨어니코틴 구매해서 김장할때가 좋았는데 지금은 s니코틴 때문에 그냥 만족합니다 그냥 기존하던대로 베이핑 했다간 바로 무기력함과 동시에 니코뽕 제대로 받습니다ㅋㅋ 한번 시도해보시길^^ |
빨간대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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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의 형태로 흡입하는 니코틴이 연초의 연기로 흡입하는 것보다 신체에 흡수율이 낮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국내는 니코틴 함량까지 0.99%로 제한되어 있어서, 베이핑 만으로 흡연의 만족감을 느끼긴 힘드실 겁니다 그래서 연초를 필 때보다 더 잦은 횟수로 베이핑을 하게되는 거구요 |
워너빅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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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액상으로는 체어맨하고 홀스인가?(그냥 멘솔만 느껴짐)로 가장 오래 버텼고 제 경험의 결론은 "연초액상은 오히려 연초를 부른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발상의 전환으로 디저트 쪽으로 고개를 돌려 지금도 버티고 있습니다 저 역시 현재진행형 ㅋㅋㅋ
물론 연초는 계속 하고 있지만요 ㅋㅋㅋ 나이스쥬스 도넛레인보우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연초를 폈다라는 생각보다는 목에 묵직함이 가장 많이 남아서 물을 항상 들고 다닐 정도여서 연초를 자연스레 줄이게 되는 이런 느낌입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