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던 보로 디바이스는 빌렛박스 본진구매 + evil 에일리언 트게 구매해서 사용했었습니다.

다만 고질적인 접촉불량으로 체크아토마이저 뜨는거랑 배터리 뽑다 손톱 한번 꺾어먹고 나서는

승질나서 외면하고 dani sbs에 드바루 24 fl mtl 요걸로 트게에서 업어다 사용하고 있었드랬쥬...ㅠ

근데 요즘 타임박스 AIO 풀세트에 꽂혀서 한번사볼까 말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

공식 그룹 가입은 했는데 aio랑 오작탱크 일정은 안 보이더라구요ㅠ 트게 매물도 말랐고...

사설이 길었습니다만 보로 디바이스를 쓰기 전 주력은 bmi v2에 크탱4, rda로 군2 쓰다가 액상 소모 감당이 안되어서

입호흡이나 보로에 입문한건데 생각보다 맛이 너무 약하다고 해야하나요? 음료수에 물타먹는듯한 느낌이 계속 나더라구요

제가 빌드가 똥손인 점도 한 몫 하겠지만 크오크는 맛있게 먹었는데 좋아하는 과멘류 먹을 때 마다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

어비스 aio 에 기성코일들 써서는 또 맛나게 먹은거 보면 빌드의 문제인가 싶다가도, 내 손이 그렇게 처참하지는 않을거라 믿으며

애꿎은 기계탓 한번 해봅니다ㅠ 혹시 보로 선배님들 보로 디바이스 관련해서 어드바이스를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