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아이코스-릴의 과정을 거치다가
juul을 알고 신세계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잠깐 눈길을 돌려 SMPO를 접하게 되었고
이 둘을 병행하면서 나름
해피한 베이핑라이프를 즐길수 있었죠

쇼핑은 주로
시그*, 알리(기기,충전케이스,USB충전기)
타오**(스타터킷, 팟)
가품이라 실패한적도 있구요

최근 통관에 문제가 생겨 단절되고 있지만
나름 자구책으로
오프매장 용량 30ml짜리 액상
온라인 구매 100ml짜리 액상 구입해서
쥴과 smpo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줄기니코틴 3ml라고 하는 액상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기성 줄 정품에서 느낄수 있는 타격감에는
훨씬 못 미침
오프매장에서 니코틴 추가했는데도
기성 정품팟과 비교가 아니되더군요
그렇다고 니코틴을 마냥 추가할수도 없구요
그나마 smpo는
기성 정품팟과 크게 차이를 못느끼겠더군요

제가 느낀 juul과 smpo는 이렇습니다

1) 먼저 접하게 된 juul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초기 기기구입비는 궐련형에 비하면
가격 땡큐
소모품인 팟 비용또한 담배1값 수준이라
가격 나쁘지 않음
기기의 휴대성도 궐련형에 비하면 최고
충전케이스에 USB여분 추가 등등
구매 많이 했네요
팟은 기분좋은 다양한 향과
타격감이라고 하는 목넘김의 기분좋은 자극
가성비 좋은 에어**팟도 병행했지만
이건 웬지 텁텁하고 깔끔하지 않는 맛?
무니코틴 액상 사서 반반 희석해서 먹어보니
나름 괜찮더군요
쥴팟은 분해 조립 리필이 너무 용이하더군요
액상누수 가끔 있지만 고무패킹 조립할때
압력만 주의한다면 별문제 안되더군요
VG : PG 비율 이런거 잘 몰라서
50:50으로 된 국내유통 완성액상 구입
리필해서 나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쥴팟과 같은 깔끔한 타격감에 대한 향수는
떨처버리기 쉽지 않네요

2) SMPO
쥴에 비해서는 풍부한 맛과 향 그리고 무화량
하지만 타격감은 크게 느끼지 못하지만 나름
만족하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국내유통 액상도 쥴에 비해서는
잘 소화하고 정품팟과 별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네요
이넘은 팟 분해가 쉽지 않았다는 점
하지만 일단 분해만 잘하면 액상리필이
너무 쉽고 용이하다는 점
액상누수도 크게 없고 좋습니다
분해하는 노하우 스터디를 좀더 해야겠습니다

3) 이젠 김장이라는걸 시도??
국내 액상구매를 위해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이젠 향과 니코틴함량 VG:PG 비율 등을
더 깨우쳐서 취향데로 김장을 해보고자 합니다

고수님들의 팁, 추천, 각종 노하우
매우매우 고맙게 듣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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