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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시는 분들 아주대삼거리 베이프캠프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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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05-05 14:26 805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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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주력액상,기기 찾지못한 전린이인데 

자유게시판에 수원으로 검색해서 좀 좋은 샵을 찾을까 하다가 어떤 분이 후기로 써주신 곳이었습니다.


일단 제가 그전까지 다녔던 샵들은 기본적으로 시연이 다 팟으로 되어있고

액상위주의 판매였는데


이곳은 무화기라고하죠? 그런것들도 진열이 되있더라고요.


그래서 덕분에 여기 님들이 말하던 버서커라는 그 솜뭉탱이에 뿌려서 먹는 걸 직접 시연해봤습니다.

팟이랑은 다른 신세계더라고요...일단 맛은 오히려 팟보다는 선명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흡입할때의 느낌이나 묵직함이 팟의 플라스틱 빠는 맛이랑은 좀 다르더라고요.

똑같이 빠는건 플라스틱인데 안에 솜뭉탱이 코일이 팟 코일이랑 느낌이 확실히 달랐습니다.

확실히 좋았습니다. 지금도 폐에 아른아른 거리네요..

개인적으로 팟보다 인공적인 느낌이 약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금 구매할지 고민중입니다...심하게..이미 팟 디바이스가 발라리안 크로스미니 칼리번a2까지 3개나 있어성..

내일까지 결정해서 연락드린다고 했는데..)


일단 사장님께서 전담을 진짜 좋아하고 조예가 깊으신 분 같아

저 같이 잘모르는 초보들에게는 정말 좋은 샵입니다.

진짜 여기 게시판에서 물어보듯이 이것 저것 다 물어보는대도 친절하게 다 대답해주시고

일단 막히는 게 없으세요.

뭐든 물어보면 사전처럼 답이 나옵니다. 이래이래해서 이건 취향쪽이다. 이래이래해서 이건 대부분 이쪽이 낫다 이런식으로.



기존 제가 갔던 다른 샵들은 대부분 사장님들이 그냥 생업으로 이걸 하는거지,

전담에 대한 흥미나 관심이 저보다도 없어 보였던 곳도 많았습니다.

(다른 샵 사장님들을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저 같은 초보가 입문하기에는 전담은 기기부터 액상 종류나 세팅이 너무 다양해서 

저같은 초보자가 자력으로 뭔가 딱 마음에 드는 기기와 액상을 접한다는 건 거의 로또에 가깝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어느정도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뭘 물어봐도 똑 떨어지는 답도 없고 로또하듯이 지식없이

기기나 액상 고르는걸 전부 초보인 제가 스스로 선택했어야 했는데


이곳은 사장님이 어느정도 전담에대한 관심과 지식이 많으셔서

어느정도 가이드를 받으면서 구매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진짜 너무 만족스러워서 오자마자 글 남깁니다.


장소는 아주대 삼거리쪽에 지하에 있습니다.

다만, 아주대 삼거리가 주차가 진짜 좀 괴랄하게 빡센 곳이라 샵 뒷쪽에 골목에 눈치보고 대충 해놔야하는 압박이 있긴합니다만

그걸 감안하고도 정말 사장님의 지식과 친절함에 너무 만족해서 후기 남깁니다.


이미 어느정도 자신의 취향과 기기와 액상에 대한 지식이있는 분들에게는 딱히 메리트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저처럼 전담입문자인 경우에는 기기별로의 장단점 팟과 무화기의 차이

이런것들을 쉽게 알려주시고 직접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다른 샵들에 비해 시연용으로 세팅되어있는 액상 종류가 많지는 않고

그때 그때 사장님이 팟에 액상을 넣어주시는 것 같아서

어느정도 자신의 취향이 확고하고 액상을 다양하게 시연하시려는 분들에게는 크게 메리트가 없을 수 있지만

저같은 초보에게는 정말 존재 자체가 고마운 샵입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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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동전탑님의 댓글

동전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리빌드 무화기로 시연하는게 제가 근무하는 매장이랑 동일하네요ㅎㅎ 폐호흡은 큰 문제 없지만 입호흡은 빌드로 시연을 하면 호불호가 있습니다ㅠㅠ 과멘액상같은 경우엔 팟 디바이스에 비해 단맛이 많이 떨어지는게 보통이라 구매 후 개인의 팟 디바이스로 사용했을때 차이가 크게 납니다ㅠㅠ 그래서 저희 매장은 입홉에선 디저트와 연초계열만 리빌드로 시연하는 편입니다ㅎㅎ 좋은 오프샵 찾으신거 축하드립니다!!

주간지님의 댓글

주간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동전탑감사합니다.

저는 과멘은 두개 구매해서 먹어본 후, 처다도 보지않고 구석에 짱박아 놓아서
연초류 아니면 캐슬롱 같은 디저트류가 제스타일이라
무화기 첫시연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발렌시가랑 캐슬롱 둘다 무화기로 시연했는데
발렌시가는 신기한게 무화기로 시연하면
팟처럼 그렇게 엄청 달지가 않더라고요...

주간지님의 댓글

주간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주간지웃긴게 이게 개인차일수도 있지만
발라리안이나 베이포레소 크로스미니로 발렌시가 하면
목부터 가슴까지 뜨거워지고 뭔가 부담스러운데

버서커로 하니까 먹을만 하더라고요.
다만 캐슬롱 시연후 바로 이어서 한거라 사실 향이 캐슬롱에 묻혀서
발렌시가 특유의 맛은 잘 못느꼈어요.

주간지님의 댓글

주간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동전탑아 그 솜탄맛이라 해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 기억에 흡입감도 이게 그 글에서만 보는 쫀쫀한 흡입감인가? 싶기도 했고요

여튼 개인적으로 팟보다 훨씬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전린이라 리빌드는 귀찮고 무서워서 고민중일뿐..

행복킴님의 댓글

행복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저도 방문한적있는데 뭔가 전문적인 샵분위기@@
사장님 친절하세요 ㅎ 전린이라 액상구경하다 그냥 나왓는데 뒤에서 몇분이 막 무화기로 베핑하고 계시고 csv전린이는 보고 흠칫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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