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와 함께 베이핑 입문기 공유합니닷! (스압주의)
본문
(본 글은 모바일로 작성되어 오탈자가 많을 수 있으며, 제 짧은 지식으로 인하여 ~카더라 식으로 서술한 부분은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확인되는대로 수정해서, 다른분들에게 잘못된 지식을 전달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닷!)
(스크롤 압박 주의! 본 게시글은 장문의 글로 작성되어있어 부제별로 문단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부제를 중점으로 관심있으신 부분만 보시면 편하실겁니다..ㅠㅠ)
처음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욧! 스틱형 기성무화기로 입문 시작한 2개월차 베이퍼입니다.
네이버나 구글 검색할 때마다 이베이프 커뮤니티가 나오길래..
근 몇일간 눈팅만 하다가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첫 입문기기, 잘못된 선택.
지인은 J사의 14xx을 추천해줬지만, 뭔가 더 독특한 기능 있는 제품찾다가 led, 버튼없이 미세전류로 작동된다는 광고에 현혹되어 H사의 기성스틱형무화기인 x5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덜컥 사버렸습니다. (아, H사는 온라인 판매 안하는 제조사로 유명하더군요)
첫 입문액상, 까다로운 취향(?)
당연 첫 액상도 H사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기기구입할때 여러액상을 시연해보고 구매했습니다만, 제가 니코틴 약한 멘솔 터뜨린 사과향이 살짝(?)나는 연초를 즐겨피우는 습성이 있다보니 액상 고르는데 있어서 다소 번거로움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멘솔이 조금 강한 액상이라면서 추천해준 Swidn 투애플 액상은 청사과의 풋풋한 느껴지는 향은 마음에 들었지만, 멘솔은 1도 느껴지지 않았죠. 그걸 본 사장님은 매장에서 판매되는 최고 강한 멘솔이라면서 NOVO 블랙멘솔 액상을 추천해줬습니다. 이번엔 멘솔이 연초태울때 만큼 강하게 느껴져서 아주 좋았지만, 파스향이 올라와서 거슬리더라구요. 여기서, 사장님의 연륜이 느껴지게 했던게, 추천했던 액상 2종을 기성스틱에 번갈아가면서 넣고서는, 시연 해보라고 해서 시연 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기존에 피우던 연초를 대체할 수 있을만큼 좋았습니다. 결국엔 이 액상 두개를 덜컥 구매해버렸습니다. 기기값까지 합치니 제가 예상한 가격대보다 배로 나와서.. 카드 결제할 때 손이 떨리더군요.
특이한 경험: 가습현상
첫 가습현상을 느낀건 투애플+블랙멘솔 조합으로 먹은지 4주차로 접어들면서 였습니다. 3주차까지 잘 느껴지던 사과향이 전혀 안느껴지고, 목뒤로 넘어가면 멘솔의 약한 청량감만이 느껴지더군요. 이상해서 구글링해보니, 인체가 지속적인 자극에 적응을 하듯, 미각과 후각이 같은 향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그 향에 적응되어 더 이상 향과 맛을 느끼지 못해서 마치 가습기의 증기를 마시는것 같다해서 붙여진게 가습현상이고, 인체의 미각을 담당하는 미뢰(였나? 혀에 보면 오돌토돌한 부분)는 대략 2주간격으로 리셋(파괴되고 다시 생성)된 후에야 적응되었던 향과 맛을 다시 느낄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생각이 든게... 가습현상이 온 것 같기도하고, 왠지 코일이 타서 그런것 같기도 해서 무화기 세척하고 새로운 코일을 결착해본뒤에 베이핑 해보니 멘솔의 청량감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만, 두번째 베이핑때 부터는 다시 같은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이제 남은건 가습현상밖에 없었기에 대처법을 찾아보니, “커피향을 맡아라”, “녹차를 마셔라”, “양치를 해라” 라고 하는 방법은 개인차가 있는건지.. 저에겐 안통했고, “다른계열의 액상으로 베이핑해라”라는 방법이 통했습니다. 내용은 “같은 계열의 액상을 오랫동안 먹다보면 당연히 가습현상온다. 주기를 정해놓고 여러계열(연초계열, 디저트계열, 과일계열, 멘톨계열 등)을 번갈아가면서 먹는 습관을 들여야 가습현상이 완화될 것이다. 예로 들면, 오늘은 연초계열을 먹었으면 내일은 과일계열로 먹는다던가해서 번갈아 먹는게 중요...” 라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매장가서 연초계열 **리퀴드 클래식 타바코 액상을 덜컥 사버렸습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번갈아먹기에는 코튼이 흡수한 액상을 제거할 수 없는데다가, 기성코일교체비용도 연초 한갑 가격인지라, 같은 액상으로 2주 좀 넘게 먹어서 액상 다 써갈때쯤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상하게 어떤 음식을 먹어도 입에서 단맛이 안느껴지는겁니다. 설마 가글(가그린)을 너무 자주해서 그런건가 해서 가글대신 양치로 대체했으나, 증상은 그대로였습니다. 역시나 검색해보니 가습현상이라고 합니다. 남은액상 마저 다쓰고, 세척하고, 코일바꾸고, 투애플 액상 넣고 3일정도 먹다보니 다시 단맛이 돌아왔습니다. 만약 다음전에 다른 연초계열액상에서 똑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연초계열은 멀리해야겠네요. 단맛을 빼앗아가는 가습현상이라니...
코일교체주기가 애매해요.
지인들이 말하기로는 탄맛이 올라오면 바꿔야 한답니다. 수많은 커뮤니티에서도 그렇게들 알려주시더군요. 또 누군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1주경과, 맛있음, 2주경과, 예민한 사람들은 맛이 변한걸 느끼고 코일교체, 3주경과, 슬슬 탄맛이 올라오기 시작함, 4주경과, 베이핑을 못할정도로 탄맛이 올라옴. 하지만 저는... 같은향으로 3주하고 몇일 계속 베이핑해도 탄맛이 안나더라구요. (다만 휴지로 결로된 액상 닦아낼때 코일상부에서 정체를 알수없는 검은가루들이 묻어나오긴 했어요. 설마 이게 단맛이 강한 액상 베이핑하다보면 나온다는 슬러지 라는 건가요..?) 불행중 다행으로 때마침 가습현상이 와서 코일교체하면서 교체주기를 3주로 정했지만... 2차가습현상으로 단맛을 뺏겨본 후로는, 가습이 올까말까 할때 코일+액상계열 바꿔주는게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저처럼 탄맛 잘 못느끼시는 분들은 가습현상을 기준으로 삶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단, 탄맛이 난다 싶으면 무조건 교체!)
잦은 액상누수?! 원인은 코일교체 시 액상 과유입!
이 기기 종특인지는 모르겠지만, 에어홀이 상단에 위치하고 코일도 에어홀에 결착하는 방식인지라, 액상누수가 밑으로 액상이 흘러내리는 현상이라는걸 몰랐습니다. 폭풍검색결과, 리빌드코일에서 코튼양이 부족하거나 코튼으로 쥬스웰을 많이 커버하지 못한경우, 또는 하부에어홀 기성/rta 무화기 액상 주입시 에어홀을 열어놓고 주입하였을 경우, 또는 rba무화기에 pg비율이 vg에비해 상당히 높거나 같은 기성기기용 액상을 사용한 경우로 액상이 코일로 과유입되어 에어홀로 흘러내려오는 현상이란걸 알았습니다. 상부에어홀 방식인 제 기성스틱에선 그런 문제가 없었으나, 코일교체하고 액상 새로 주입한뒤 5-10분 기다리고 베이핑해보면 끓는소리부터 탁하고 튀는소리까지 나면서 혀까지 액상이 튀더라구요.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기기는 코일에 액상튐방지 기능(?)이 있어서 상단이 x자모양으로 덮혀있는 형태인것 같습니다만, 설마 액상이 뚫고 나오는건가...) 튀기만 하면 다행인데, 흡증할때마다 액상이 딸려올라오는 후루룩 소리가 들려서, 드립팁 안쪽을 보면 코일위로 액상이 흥건이 고여있더라구요. 불행중 다행인건 코일교체하고 1사이클동안 휴지로 몇번 닦아내면 2사이클부터는 괜찮아 진다는 점, 연초계열액상은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같은 기성기기용 입호흡 액상인데도, 멘솔이 들어가면 좀 묽어져서 액상과유입이 되는것 같습니다.
유튜브로 더 많은 정보를 접하면서, 점점 베이핑의 세계로!
그 동안 열심히 네이버나 구글링으로 궁금한점 간간히 찾아봤었습니다만, 역시 영상만큼 학습효과가 큰 건 없는것 같습니다. 시작은 테xx님 채널로 베이핑트릭을 알게되고, 사슴xx님과 콜라보로 사슴xx님 채널로 이동해서 무화기나 액상리뷰를 보게되고, 사슴xx님과 콜라보로 구름xx채널로.... (이런면에서 콜라보레이션 이라는건 정말 획기적인 기획 같습니다. 콜라보로 다른 유튜버 채널 연결하고 구독하게 만들다니...) 이런 과정을 통해서 베이핑의 세계로 빠져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주변사람들이 “전자담배 펴봤자 어차피 연초피게 되어있다”라고들 말하듯, 어느새 저도 세척등의 핑계로 연초를 사서 입에 물고 있더군요. 하지만, 유튜브 접한 후로는... 왠지모르게 향과 맛에 집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예전 연초피울때 안나던 냄새가 굉장히 역하게 느껴지기 시작하고, 혓바닥도 텁텁하고, 피우고나면 한두시간 내내 역한냄새가 나서 더 이상 못피우게되더랍니다. 이게 비흡연자들이 느끼는 거구나... 싶더라구요. 이것외에도 베이핑 트릭 따라해보는 취미까지 생겼다죠.(물론 어디까지나 재미로 따라하기만해서, 아직까지도 오링 하나 제대로 못만듭니다)
계속되서 거론되는 전자담배 위험성은 어디까지 인가?
유튜브 계속 찾다보니 액상형전자담배의 유해물질, 잘못된 배터리 사용으로 인한 폭발위험성에 대한 컨텐츠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액상형전자담배 유해물질, 대표적으로 포름알데히드였다죠? 이것과 관련, 부유공기와 액상형전자담배, 일반연초, 시가의 에어로졸에 존재하는 포름알데히드 측정하여 실험한 영상물이 있더군요. 측정단위는 기억이 안나서... 정확한건 유튭 찾아보시면 나올거에요.. 에어로졸의 포름알데히드 측정방법은 수조 위를 랩으로 감싸두고, 실험자가 직접 흡연/흡증을 한 후에, 랩 일부를 들고 연기/증기를 내뿜고 하는 방식으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제가 대충 기억하는 수치만 나열해보면, 부유공기에는 0.0012, 액상형전자담배 에어로졸 0.0024, 일반연초 2.4020, 시가 5.0+(측정범위초과)로 측정되고, 여기서 허용기준치가 0.1인가로 해서 초과되면 측정기에서 경고음 울렸던걸로 기억합니다. 부가적으로 타버린 코일로 베이핑시 0.1250 정도 수치가 급상승하는 영상도 있었던것 같네요.
전자담배에서 배터리 위험성 언급된 원인은... 순간적으로 높은 전류를 내보낼수 있도록 비보호 고방전 배터리를 사용하면서 문제가 된것 같습니다.
배터리 폭발에 대한 원인은 주로 1865x배터리에서 단락(쇼트, +극과 -극이 극소저항으로 연결됨)으로 인하여, 배터리 과열 > 내부액체 누수 > 불꽃/연기 > 폭발 > 잔여물연소 순으로 발생하더군요. 다만, 보호회로가 내장된 경우 단락시 판대기 같은게 떨어지면서 폭발하지는 않지만,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 문제는 주로 18650 배터리에서 상단에 위치한 +극과 그 이외의 위치, 즉 측면과 하단의 -극이 도체에 의하여 단락이 발생되는 것을 막기위하여 감싸여진 수축튜브가 찢어지거나 벗겨진채로 사용하면서 발생되었답니다. 이외의 폭발원인으로는 최대출력전류가 초과되는 경우로, 요즘나오는 어지간한 모드기에서는 칩셋이 직렬/병렬연결된 배터리로 부터 전압과 전류를 자동으로 제어하여 출력하므로 안전하다고들 합니다만, 미케니컬기기에서는 배터리 직렬/병렬연결 여부와 그 놈의 법칙과 출력되는 전력소모량을 철저하게 계산하여 사용해야하는점, (다음건 하는사람만 할듯 싶네요)주기적으로 배터리 전압체크 및 코일저항 체크로 요구전력대비 출력전력이 적정한지 확인해야 하는 등 전기/전자부문에 관한 지식이 없는 경우, 허용전류초과로 과열되어 폭발될 수 있더랍니다.
마지막... 장밋빛 혹은 핏빛 미래
지금 쓰는 기성기기로 남은 폐호흡용코일 2개 마저 소모한뒤에... 입문자 하면 떠오르는 모드기 제조사 중 하나인 베이포레소의 폴라킷으로 입문해 볼 예정입니다. 리뷰보니 자체발열이 조금 있다고 하던데, 일단 마음에 들었으니 사보려고 합니다. 그렇게 쓰다가, 기본제공코일 다 쓰면 모두가 극찬하는 팔콘탱크로 갈아타고~ 김장배운뒤에 버티컬빌드지원 rda무화기로, 그 다음엔 메시윅빌드, 마지막으로 미케니컬기기까지 사용하는 그림을 그려보고 있습니다. 언제가 될련지 모르겠지만... 돈좀 깨질것 같습니다..ㅠㅠ
이상으로 가입인사와 입문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그 동안 느낀점이나 짧게나마 제가 알고있는 지식을 새내기 회원분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쓰다보니, 장편의 소설이 되버렸네요.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고 감사인사 드리면서 전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
P.S. 쭈욱 써놓고 다시읽어보고 바꾸고 또다시 읽어보고 하다가 글 다쓰고 나니... 분명 글쓰기 시작할 때는 저녁 9시였는데 새벽1시가 넘었네요. 무슨일이 일어난거죠?!
(스크롤 압박 주의! 본 게시글은 장문의 글로 작성되어있어 부제별로 문단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부제를 중점으로 관심있으신 부분만 보시면 편하실겁니다..ㅠㅠ)
처음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욧! 스틱형 기성무화기로 입문 시작한 2개월차 베이퍼입니다.
네이버나 구글 검색할 때마다 이베이프 커뮤니티가 나오길래..
근 몇일간 눈팅만 하다가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첫 입문기기, 잘못된 선택.
지인은 J사의 14xx을 추천해줬지만, 뭔가 더 독특한 기능 있는 제품찾다가 led, 버튼없이 미세전류로 작동된다는 광고에 현혹되어 H사의 기성스틱형무화기인 x5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덜컥 사버렸습니다. (아, H사는 온라인 판매 안하는 제조사로 유명하더군요)
첫 입문액상, 까다로운 취향(?)
당연 첫 액상도 H사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기기구입할때 여러액상을 시연해보고 구매했습니다만, 제가 니코틴 약한 멘솔 터뜨린 사과향이 살짝(?)나는 연초를 즐겨피우는 습성이 있다보니 액상 고르는데 있어서 다소 번거로움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멘솔이 조금 강한 액상이라면서 추천해준 Swidn 투애플 액상은 청사과의 풋풋한 느껴지는 향은 마음에 들었지만, 멘솔은 1도 느껴지지 않았죠. 그걸 본 사장님은 매장에서 판매되는 최고 강한 멘솔이라면서 NOVO 블랙멘솔 액상을 추천해줬습니다. 이번엔 멘솔이 연초태울때 만큼 강하게 느껴져서 아주 좋았지만, 파스향이 올라와서 거슬리더라구요. 여기서, 사장님의 연륜이 느껴지게 했던게, 추천했던 액상 2종을 기성스틱에 번갈아가면서 넣고서는, 시연 해보라고 해서 시연 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기존에 피우던 연초를 대체할 수 있을만큼 좋았습니다. 결국엔 이 액상 두개를 덜컥 구매해버렸습니다. 기기값까지 합치니 제가 예상한 가격대보다 배로 나와서.. 카드 결제할 때 손이 떨리더군요.
특이한 경험: 가습현상
첫 가습현상을 느낀건 투애플+블랙멘솔 조합으로 먹은지 4주차로 접어들면서 였습니다. 3주차까지 잘 느껴지던 사과향이 전혀 안느껴지고, 목뒤로 넘어가면 멘솔의 약한 청량감만이 느껴지더군요. 이상해서 구글링해보니, 인체가 지속적인 자극에 적응을 하듯, 미각과 후각이 같은 향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그 향에 적응되어 더 이상 향과 맛을 느끼지 못해서 마치 가습기의 증기를 마시는것 같다해서 붙여진게 가습현상이고, 인체의 미각을 담당하는 미뢰(였나? 혀에 보면 오돌토돌한 부분)는 대략 2주간격으로 리셋(파괴되고 다시 생성)된 후에야 적응되었던 향과 맛을 다시 느낄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생각이 든게... 가습현상이 온 것 같기도하고, 왠지 코일이 타서 그런것 같기도 해서 무화기 세척하고 새로운 코일을 결착해본뒤에 베이핑 해보니 멘솔의 청량감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만, 두번째 베이핑때 부터는 다시 같은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이제 남은건 가습현상밖에 없었기에 대처법을 찾아보니, “커피향을 맡아라”, “녹차를 마셔라”, “양치를 해라” 라고 하는 방법은 개인차가 있는건지.. 저에겐 안통했고, “다른계열의 액상으로 베이핑해라”라는 방법이 통했습니다. 내용은 “같은 계열의 액상을 오랫동안 먹다보면 당연히 가습현상온다. 주기를 정해놓고 여러계열(연초계열, 디저트계열, 과일계열, 멘톨계열 등)을 번갈아가면서 먹는 습관을 들여야 가습현상이 완화될 것이다. 예로 들면, 오늘은 연초계열을 먹었으면 내일은 과일계열로 먹는다던가해서 번갈아 먹는게 중요...” 라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매장가서 연초계열 **리퀴드 클래식 타바코 액상을 덜컥 사버렸습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번갈아먹기에는 코튼이 흡수한 액상을 제거할 수 없는데다가, 기성코일교체비용도 연초 한갑 가격인지라, 같은 액상으로 2주 좀 넘게 먹어서 액상 다 써갈때쯤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상하게 어떤 음식을 먹어도 입에서 단맛이 안느껴지는겁니다. 설마 가글(가그린)을 너무 자주해서 그런건가 해서 가글대신 양치로 대체했으나, 증상은 그대로였습니다. 역시나 검색해보니 가습현상이라고 합니다. 남은액상 마저 다쓰고, 세척하고, 코일바꾸고, 투애플 액상 넣고 3일정도 먹다보니 다시 단맛이 돌아왔습니다. 만약 다음전에 다른 연초계열액상에서 똑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연초계열은 멀리해야겠네요. 단맛을 빼앗아가는 가습현상이라니...
코일교체주기가 애매해요.
지인들이 말하기로는 탄맛이 올라오면 바꿔야 한답니다. 수많은 커뮤니티에서도 그렇게들 알려주시더군요. 또 누군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1주경과, 맛있음, 2주경과, 예민한 사람들은 맛이 변한걸 느끼고 코일교체, 3주경과, 슬슬 탄맛이 올라오기 시작함, 4주경과, 베이핑을 못할정도로 탄맛이 올라옴. 하지만 저는... 같은향으로 3주하고 몇일 계속 베이핑해도 탄맛이 안나더라구요. (다만 휴지로 결로된 액상 닦아낼때 코일상부에서 정체를 알수없는 검은가루들이 묻어나오긴 했어요. 설마 이게 단맛이 강한 액상 베이핑하다보면 나온다는 슬러지 라는 건가요..?) 불행중 다행으로 때마침 가습현상이 와서 코일교체하면서 교체주기를 3주로 정했지만... 2차가습현상으로 단맛을 뺏겨본 후로는, 가습이 올까말까 할때 코일+액상계열 바꿔주는게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저처럼 탄맛 잘 못느끼시는 분들은 가습현상을 기준으로 삶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단, 탄맛이 난다 싶으면 무조건 교체!)
잦은 액상누수?! 원인은 코일교체 시 액상 과유입!
이 기기 종특인지는 모르겠지만, 에어홀이 상단에 위치하고 코일도 에어홀에 결착하는 방식인지라, 액상누수가 밑으로 액상이 흘러내리는 현상이라는걸 몰랐습니다. 폭풍검색결과, 리빌드코일에서 코튼양이 부족하거나 코튼으로 쥬스웰을 많이 커버하지 못한경우, 또는 하부에어홀 기성/rta 무화기 액상 주입시 에어홀을 열어놓고 주입하였을 경우, 또는 rba무화기에 pg비율이 vg에비해 상당히 높거나 같은 기성기기용 액상을 사용한 경우로 액상이 코일로 과유입되어 에어홀로 흘러내려오는 현상이란걸 알았습니다. 상부에어홀 방식인 제 기성스틱에선 그런 문제가 없었으나, 코일교체하고 액상 새로 주입한뒤 5-10분 기다리고 베이핑해보면 끓는소리부터 탁하고 튀는소리까지 나면서 혀까지 액상이 튀더라구요.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기기는 코일에 액상튐방지 기능(?)이 있어서 상단이 x자모양으로 덮혀있는 형태인것 같습니다만, 설마 액상이 뚫고 나오는건가...) 튀기만 하면 다행인데, 흡증할때마다 액상이 딸려올라오는 후루룩 소리가 들려서, 드립팁 안쪽을 보면 코일위로 액상이 흥건이 고여있더라구요. 불행중 다행인건 코일교체하고 1사이클동안 휴지로 몇번 닦아내면 2사이클부터는 괜찮아 진다는 점, 연초계열액상은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같은 기성기기용 입호흡 액상인데도, 멘솔이 들어가면 좀 묽어져서 액상과유입이 되는것 같습니다.
유튜브로 더 많은 정보를 접하면서, 점점 베이핑의 세계로!
그 동안 열심히 네이버나 구글링으로 궁금한점 간간히 찾아봤었습니다만, 역시 영상만큼 학습효과가 큰 건 없는것 같습니다. 시작은 테xx님 채널로 베이핑트릭을 알게되고, 사슴xx님과 콜라보로 사슴xx님 채널로 이동해서 무화기나 액상리뷰를 보게되고, 사슴xx님과 콜라보로 구름xx채널로.... (이런면에서 콜라보레이션 이라는건 정말 획기적인 기획 같습니다. 콜라보로 다른 유튜버 채널 연결하고 구독하게 만들다니...) 이런 과정을 통해서 베이핑의 세계로 빠져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주변사람들이 “전자담배 펴봤자 어차피 연초피게 되어있다”라고들 말하듯, 어느새 저도 세척등의 핑계로 연초를 사서 입에 물고 있더군요. 하지만, 유튜브 접한 후로는... 왠지모르게 향과 맛에 집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예전 연초피울때 안나던 냄새가 굉장히 역하게 느껴지기 시작하고, 혓바닥도 텁텁하고, 피우고나면 한두시간 내내 역한냄새가 나서 더 이상 못피우게되더랍니다. 이게 비흡연자들이 느끼는 거구나... 싶더라구요. 이것외에도 베이핑 트릭 따라해보는 취미까지 생겼다죠.(물론 어디까지나 재미로 따라하기만해서, 아직까지도 오링 하나 제대로 못만듭니다)
계속되서 거론되는 전자담배 위험성은 어디까지 인가?
유튜브 계속 찾다보니 액상형전자담배의 유해물질, 잘못된 배터리 사용으로 인한 폭발위험성에 대한 컨텐츠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액상형전자담배 유해물질, 대표적으로 포름알데히드였다죠? 이것과 관련, 부유공기와 액상형전자담배, 일반연초, 시가의 에어로졸에 존재하는 포름알데히드 측정하여 실험한 영상물이 있더군요. 측정단위는 기억이 안나서... 정확한건 유튭 찾아보시면 나올거에요.. 에어로졸의 포름알데히드 측정방법은 수조 위를 랩으로 감싸두고, 실험자가 직접 흡연/흡증을 한 후에, 랩 일부를 들고 연기/증기를 내뿜고 하는 방식으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제가 대충 기억하는 수치만 나열해보면, 부유공기에는 0.0012, 액상형전자담배 에어로졸 0.0024, 일반연초 2.4020, 시가 5.0+(측정범위초과)로 측정되고, 여기서 허용기준치가 0.1인가로 해서 초과되면 측정기에서 경고음 울렸던걸로 기억합니다. 부가적으로 타버린 코일로 베이핑시 0.1250 정도 수치가 급상승하는 영상도 있었던것 같네요.
전자담배에서 배터리 위험성 언급된 원인은... 순간적으로 높은 전류를 내보낼수 있도록 비보호 고방전 배터리를 사용하면서 문제가 된것 같습니다.
배터리 폭발에 대한 원인은 주로 1865x배터리에서 단락(쇼트, +극과 -극이 극소저항으로 연결됨)으로 인하여, 배터리 과열 > 내부액체 누수 > 불꽃/연기 > 폭발 > 잔여물연소 순으로 발생하더군요. 다만, 보호회로가 내장된 경우 단락시 판대기 같은게 떨어지면서 폭발하지는 않지만,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 문제는 주로 18650 배터리에서 상단에 위치한 +극과 그 이외의 위치, 즉 측면과 하단의 -극이 도체에 의하여 단락이 발생되는 것을 막기위하여 감싸여진 수축튜브가 찢어지거나 벗겨진채로 사용하면서 발생되었답니다. 이외의 폭발원인으로는 최대출력전류가 초과되는 경우로, 요즘나오는 어지간한 모드기에서는 칩셋이 직렬/병렬연결된 배터리로 부터 전압과 전류를 자동으로 제어하여 출력하므로 안전하다고들 합니다만, 미케니컬기기에서는 배터리 직렬/병렬연결 여부와 그 놈의 법칙과 출력되는 전력소모량을 철저하게 계산하여 사용해야하는점, (다음건 하는사람만 할듯 싶네요)주기적으로 배터리 전압체크 및 코일저항 체크로 요구전력대비 출력전력이 적정한지 확인해야 하는 등 전기/전자부문에 관한 지식이 없는 경우, 허용전류초과로 과열되어 폭발될 수 있더랍니다.
마지막... 장밋빛 혹은 핏빛 미래
지금 쓰는 기성기기로 남은 폐호흡용코일 2개 마저 소모한뒤에... 입문자 하면 떠오르는 모드기 제조사 중 하나인 베이포레소의 폴라킷으로 입문해 볼 예정입니다. 리뷰보니 자체발열이 조금 있다고 하던데, 일단 마음에 들었으니 사보려고 합니다. 그렇게 쓰다가, 기본제공코일 다 쓰면 모두가 극찬하는 팔콘탱크로 갈아타고~ 김장배운뒤에 버티컬빌드지원 rda무화기로, 그 다음엔 메시윅빌드, 마지막으로 미케니컬기기까지 사용하는 그림을 그려보고 있습니다. 언제가 될련지 모르겠지만... 돈좀 깨질것 같습니다..ㅠㅠ
이상으로 가입인사와 입문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그 동안 느낀점이나 짧게나마 제가 알고있는 지식을 새내기 회원분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쓰다보니, 장편의 소설이 되버렸네요.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고 감사인사 드리면서 전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
P.S. 쭈욱 써놓고 다시읽어보고 바꾸고 또다시 읽어보고 하다가 글 다쓰고 나니... 분명 글쓰기 시작할 때는 저녁 9시였는데 새벽1시가 넘었네요. 무슨일이 일어난거죠?!
추천 7
댓글 20건
끽연마스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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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후기 이시네요 ㄷㄷ
추천박고 갑니다 잘읽었어요 |
joker888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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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글을 쓴다는건 생각보다 오랜 시간을 투자하죠 ㅎㅎ 정독하여 잘 읽었습니다. 환영함니다! |
때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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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글은 읽지않았어요 |
둥둥나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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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단 제외하면 저랑 거의 흡사하네요. 인터넷으로 유해성 비교와 위험성 공부한것까지 똑같아요. 글에서 배우신분의 냄새가 납니다. 아, 이분은 필히 독서를 즐겨하시고 글을 즐겨 쓰시겠구나. 그게 시든, 혹은 장문의 보고서든.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제 궁예의 관심법 센서를 강렬하게 자극합니다. 누군가는 이런 추측을 설레발이라고 하지만 저는 확신합니다. 이분은 배우신 분이다. 뭐 웃자고 한 이야기구요.
어쨌든 저는 위험성을 체크했을 때, 무화기 결로나 누수로 인한 고장, 혹은 사고가 은근히 잦다고 판단하여 방수가 되는 이지스 레전드를 구매했습니다. 저 역시 모드기 입문한지 이제 2주이고,이지스 레전드밖에 써보지 않았지만, 초보자에게는 이만한 기기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방수라는게 물로 씻기 위해서가 아니라 액상 누수에서 얼마간 자유롭다는 점은 '안전'이라는 측면에서 다른 기기보다 훨씬 우위에 있다고 판단됩니다. 제가 이지스 전도사처럼 항상 이지스를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사실 제가 생각하기엔 그렇습니다. 모드기 디자인이나 무게를 제외하면 다 비슷한것 같아요. 특히 성능적인 측면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물론 차이는 있겠지요. 예를 들어, 전류의 출력은 안정적인가가 베이핑에 영향을 끼칠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구조 자체가 그리 복잡하지 않은 기기이기에, 수준미달의 일부 제품을 제외하면 성능적으로 큰 차이는 없을것으로 봅니다. 물론 제 생각이지만요. 좋은 기기 구매하시고, 만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전 모기때운에 자다가 깼네요.. |
이에야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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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하고 추천합니다
어서오세요 개미지옥에..^^ㅋㅋ |
CrossX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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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끽연마스터감사합니다.ㅎ
약 두달동안 써보명서 느끼고 경험했던 내용을 풀어써봤습니다. 요새 액상형이 아닌 궐련형 전자담배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런 경험담으로나마 연초 사용자를 액상으로 데려오고 싶은 맴이네요. |
CrossX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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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888정독! 감사합니다. ^^
아직 기성스틱으로 입호흡만 하고 있고... 나중에 페호흡들어가고 다시 2탄으로 찾아올 예정입니닷! |
CrossX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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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보‘ㅅ’ 반갑습니다~~~
물론 가입인사할 겸 입문기도 작성할겸으로 쓴 글인지라, 인사만 해주셔도 반갑네욧! |
CrossX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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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나래하하핫. 장문의 글에 장문의 코멘트! 감사합니다. XD
사실 책은 별로 안좋아 합니다. 예전에 블로그 운영하면서 얻은 능력이랄까, 여기저기서 정보수집하고 정리해서 글 작성하는 스킬과 직업 스킬(흔한 웹개발자의 고충) 때문에 마음먹고 글 쓰면 길게 써지더라구요. 말씀해주신 무화기..도 고려사항에 추가해야겠어요.ㅎ |
곰팅이8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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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고 정독했습니다.
저랑 비슷한 시기에 입문하셨는데 글을 통해 저보다 고수라는걸 알게되네요. 무화기 누수 부분에서는 저도 같은 현상을 겪었고, 현재 가습현상 때문에 액상을 바꿔도 맛을 못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기기변경과 RDA를 심히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ㅋ 저 또한 이렇다할 취미생활이 없다보니 요즘 전자담배에 푹 빠져버려서 니코틴의존성만 낮춰버리고 본격적으로 전자담배를 취미로 삼어볼까 고민하고 있지요.(이미 개미지옥에 빠져버린거 같네요.) 날이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안전한 베이핑 되시길 바랍니다. |
둥둥나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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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XP모드기입니다 :D |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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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모드기는 초보자도 쉽게 즐길수 있는 Hcigar의 와일드울프로 가세욭.ㅌㅌ
무화기는 팔콘도 괜찮으니까요... |
웰시뭉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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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
CrossX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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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야스하핫. 감사합니다!
아직 입문한지 두달도 안되서, 문을 열고 들어왔는지, 개미지옥으로 떨어진건지 지금으로서는 판별이 안됩니다. 다음에 눈이 떠지면 알 수 있겠죠..:) |
CrossX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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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팅이84가습오는게 사람마다 제각각 증상도 다르고, 해결보는 방법도 다른것 같더라구요. 지인 중에 한명이 가습현상 못느껴봤다기에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왠지 베이핑 습관하고도 연관이 있는 듯 합니다.
니코틴은.. 저도 폐호흡 넘어갈때 0mg로 갈까 생각했다가 3mg 액상으로 사뒀습니다. 밖으로 들어나지는 않지만, 전 니코틴 없으면 일하면서 생각한걸 정리하는게 잘 안되더라구요. 베이핑을 취미로 하실계획이라면... 맛/향을 찾아가며 즐기는 것과 트릭 연습 중 어느 부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실 계획인가요? 전 초반에 후자쪽 테크 타다가 전자로 갈아탔습니다. 여름이 성큼 다가와서 방문과 창문을 활짝열어두고 선풍기 켠채로 베이핑을하고, 출근하면 밖에서만 베이핑하는 관계로 트릭 연습하려고 해도 바람때문에 금방깨져서 못하겠더라구요. 날좀 선선해지면 다시 트릭에 재미를 붙야봐야겠네요. 글쓰면서 생각해보니 저도 개미지옥에 빠진것 같다는 생각이 차츰드네요. 맛있는 액상 찾으러 다닌다는게, 결국엔 매달 수십개의 신상액상이 출시되는데.. 끝이 없군요...ㅎ |
CrossX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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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뭉뭉감사합니다~! |
CrossX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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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삼촌H cigar 유튭에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 이름이네요. 감사합니닷! 참고하겠습니다.
기성탱크무화기는 주로 팔콘탱크, 프리맥스메쉬탱크, 프린스 추천 많이들 하시던데, 프린스는 잘 모르겠고, 프리맥스는 메쉬코일이라 그런지 단맛이 많이 올라온다하고, 유튭에서 많이 거론되었던 팔콘은 넉넉한 에어홀 덕분에 복합적인 향을 느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ㅎ |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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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XP기베에서 판다킹 3만원에 쿠폰 찾아서 적용하면 2.5에도 구매가능해요.
코일의 경우엔 타오바오에서 개당 2천원 정도인데.....미리 시켜두면 동봉된 코일 다 되어갈 때쯤 알아서 도착하게 되죠. 판다킹이 빠졌길래 적어봤습니다. 팔콘이 그나마 괜찮은데 간혹 누수 이슈가 있거든요. |
곰팅이8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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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XP가습현상 해결 방법이 없어서 많이 힘듭니다. ㅠ.ㅠ 일단 RDA 입문하면서 여러가지 액상을 사용해보려고요.
아직은 개념조차 잡히지않은 초보여서 우선적으로 전자담배에 대해 배우려고 합니다. 옴이나 와트 적정값? 이런거요. 그 후에는 맛/향을 느끼고 싶습니다. 급한거 뭐 있나요? 차근차근 즐기면서 하면 되겠지요?ㅎㅎ 확실히 개미지옥 무섭네요. 끝이 안보입니다. ㅋㅋㅋ 소장욕구가 없다는게 그나마 다행인거 같아요. ^^ |
CrossX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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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나래앗.. 이지스레전드가 내구성 좋기로 유명한 그 모드기군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