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리안 샀더니 아 뭐야 너무 달아 이게 뭔 담배야?! 빼애애액 하고 크로스미니사고

크로스미니 샀더니 아. 뭔가 흡입감이 하는 것 같지가 않아 부족해 빼애애액 해서 아보카도 사고

아보카도 샀더니 음 그나마 좀 무는 맛이 나는군. 어? 노틸러스가 연초향을 그렇게 잘 뽑아줘?라고 생각하는 제 스스로가 제 정신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나마 귀차니즘과 무지로 빌드쪽은 아예 고려 대상이 아닌데도 이정도인데.

뭔가 잡지식이 늘 수록 사고 싶은 건 많고..

액상도 향이 강하고 맛이 약한 걸 먹으면 아 향은 좋은데 뭔가 밍밍해. 물탄 것 같음.부족해.

반대로 향이나 강 둘다 강한 걸 먹으면 아 무슨화장품냄새나. 너무 달아. 

내 스스로도 어쩌라는건지...?

애초에 담배가 그냥 땡겨서 하는건데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저는 이러는 걸까요.

종류가 많다보니 더 땡기는 걸 찾을 거라는 희망 때문일까요.

그냥 예전에 필립모리스 럭키스트라이크 필때가 더 맛있었던 것 같기도하고..

인생액상을 못 찾은건지 인생액상이라는게 애초에 없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