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항상 차에 가지고다니는 연장통이네요 ㅋㅋ
아버지차 동생차 와이프차 제차까지
제차는 아직 몇년안되서 직접 자가정비할일이 없지만
와이프가 타고있는차가 04년에 나오자마자
출고해서 아직까지 잘굴러다니는 뉴스포티지라
와이프주기전까진 그래도 1급 오토큐 근무할때라
직접 타이밍에 타이어에 엔진미션오일싹다갈아서
줬는데

정비손뗀지 몇년되었어도 리프트올리거나 장비걸어서
작업해야되는것아니고는 직접 점검하고
부속가게에서 부속 가져다가 자가정비하는게
가끔하면 옛생각도나고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그러다보니 이것저것 손볼일있을때마다 열게되고
한번 작업하거나 작업할일생기면 공구가 뭐가필요한가
생각하다 한번씩 필요한것 주문해서 맞춰놓곤하는데

볼때마다 항상 공구는 부족한것같습니다 ㅜㅜ

6단공구함에 온갖공구들 꽉꽉채워서
엔진미션하체전장 다 찢어발겼었는데
일주일에 엔진3개씩 털기도하고..
지금생각해보면 왜그리 열심히 해줬는지ㅡㅡ
하여튼 일복은 타고나서그런듯ㅜㅜ

다른거에는 크게 욕심은없는데 공구욕심은 참....을수가
아... 아이욕심은 있는지도 ㅋㅋ 7살5살3살 세꼬맹이들있는데
지나가다가 아기들보면 넷째도 괜찮겠다하는 위험한
생각도 가끔들기는 .. ;;;;

어째튼 조만간 공구통하나더 늘려야될것 같기도합니다 ㅎㅎㅎ
직업을바꿨지만서도 직업병인지 왜자꾸 공구에 끌리지 ㅜㅜ

아참 이것도 가성비!!! 입니다 ㅋㅋ
비싼공구는 직업으로할때나 쓰는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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