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게에 연초용 RTA랑 과멘용 RTA추천 받았었는데.. 

내심 내가 다시 리빌드 도전하면 성공할수있을까.. 하면서 구매를 고민하던중..

생각해보니 키조쿠 리밋이 RTA가 가능한 무화기였네요... ㅎㅎㅎㅎ 

급 생각난김에 바로 버나드씨님 유튜브 참조해서 도전해봤습니다.

칸탈 26게이지 7바퀴 0.8옴 도전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코일 꼬다리는 리빌드용 니퍼가 아니라서 나사 풀고 직접 자르고 다시 집어넣었습니다.. 쇼트날뻔 ..ㅎㅎ

핫스팟 잡기전에 확인! 0.8옴!

핫스팟 이정도면 잘 잡힌건가요...? 몰라서 일단 이대로 진행!

코튼베이컨 버전2.0 살짝뜯어서 삘 가는대로 양 맞춰봤습니다 숱은 손으로 살살 당겨서 나오는대로 정리했습니다

길이 맞춰서 솜 절단! 2번째 오링에 맞추라길래 한번 더 잘랐습니다!

솜 밑으로 꼭꼭 잘 쑤셔넣었구요

캡 채결후 액상주입! 처음으로... 누수가 없습니다 ㅜㅜ드바루는 맨날 울었는데... 

마지막으로 슬클이랑 이아이도랑 베이핑 해봤는데

사실 저는 막입이라 별차이를 잘 못느끼겠네요.. 드나가 좀더 천천히 부드럽게 올려주는 느낌.,.? ㅎㅎㅎㅎ

그리고 이제 노틸러스 0.7메쉬 코일과 맛을 비교하면... 

단맛도 향도 죽어버렸어요.. 뭔가 ... 뭔가가 잘못됐습니다..

벌크베이프 유자 액상이였는데 

노틸코일로는 유자차의 단맛과 껍질을 먹었을때의 쓴맛+향에 강한 쿨링이여서 맘에 안드는 액상이였는데

키조쿠리밋 칸탈로 먹으니 단맛도안나고 향도 뭉개져서 뭔가 구수?해지고 쿨링도 별로 안느껴지네요..?

일단 이 액상 비우고 연초 액상으로 테스트 한번더 해봐야될거같습니다.. ㅎㅎ 

생각과는 맛이 확연하게 다르네요

리빌드도 무화기마다 맛표현이 확연하게 다른가요?? 아니면 코일을 바꿔봐야 되나요? 

의문이 많아졌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