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보면서 갸우뚱 했습니다 왜 디저트류 향료가 들어가지 무시하고 김장 했더니 맛이 영 별로였습니다 그럴수 밖에요 디저트 류를 싫어 했으니까..
가습도 가습이고 너무 느끼하고 역해서 일주일 동안 100미리 꾸역꾸역 먹고
결국 오늘 연초사러 편의점을 갔습니다..
거의 1년만에 연초만 사러 편의점 가는건 엄청 오랜만이라서 어색하더군요
달랑 1~3까치만 피면 되는데 주변에 담배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그냥 한갑 샀습니다. 내심 알바가 민증 검사하길 기대 했지만 하이패스로 연초랑 라이터 사고 나왔습니다
얼른 털고 한까치 입에 물어 피는데 연초 처음 피던 그런 맛이 나서 당황도 했습니다... 뭐 급한대로 입은 헹궜는데 나머지 18까치를 어떻게 처분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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