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첨으로 원통 멕 구입한게 도착을 했어유...
그런데 들고나온 무화기들은 버섯커와 판다 뿐...
마음은 급하고...결국 버섯커와 합체를....

요새 바텀의 공병에 결로가 같이 리턴되는 걸 느낀 후론
급 시들해져서 바텀에 입홉이나 폐홉 무화기를 꼽고 다니기도 해서
크게 거슬리진 않네요.

그러나, 룩딸을 매우 좋아하는 동생과 저녁 먹으러 가면서
같은 스뎅스뎅으로 꾸며보니....역시나 맘에 드네요.

쥬리~머(드리머) 버튼감이 좀 빡셉니다.
그러나 그외엔 국민 멕 답게 맘에 드는 점이 보이네요.
저처럼 멕 초보가 젤 중요하게 생각하는 배터리...
슬리브가 있어서 18650으로만 사용을 하면 피복걱정에
배터리 뒷면 움푹 파이는 걱정은 안해도 되는군요.
성격상 제대로 안되면 힘으로 꾹꾹 눌러서 할텐데,
미연에 그점을 방지해줘서 갠적으론 젤 맘에 들어요.
그외엔 아직 초짜라 한참 사용해 봐야 알겠지요.^^

덧)우모..통전 참 좋은데...초반에 잘 안된다 싶어 힘을 좀 줬더니만
버튼부 안쪽이 아주 살짝 들어간걸 어제 맛난 저녁 함께 해준 동생이
알려줘서 급 해결을 했습니다아~으하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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